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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2021-1-32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세상에 이런 호캉스가? 호텔 스위트룸 반값 “떴다”  

매경닷컴     발행인  김  정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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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매경닷컴 2021년 7월 1일자「세상에 이런 호캉스가? 호텔 스위트룸 반값 “떴다”」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위 기사에 대한 독자의 불만제기내용은 다음과 같다.

『매경닷컴은 ‘더 플라자 호텔’의 숙박 상품을 과도하게 홍보해주고 있습니다.
  기사는 거의 광고나 마찬가지입니다. 호텔 사진도 여러 장 올리고 숙박 가격과 여러 가지 서비스들도 자세하게 적어놨습니다.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 세상에 이런 호캉스가? 반값 스위트룸 “떴다” >라는 제목으로 네이버 뉴스스탠드에 노출시킨 점도 너무 황당합니다.』

  2. 이에 앞서 매경닷컴은 다음과 같은 기사를 게재하였다.
  
『세상에 이런 호캉스가? 호텔 스위트룸 반값 “떴다”
  입력 : 2021.07.01 12:49:57   수정 : 2021.07.01. 15:44:47

여기저기 호캉스 열풍이다. 호텔업계가 온갖 아이디어를 짜내서 고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또 마음을 잡아끄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현찰’이다. 기본적으로 서비스 등의 수준이 비슷하다면 당연히 금전적인 부분의 혜택이 유리한 곳으로 귀가 솔깃해지기 마련이다.

지난 3월 쇼핑라이브 계에 한 차례 돌풍을 일으킨 바 있는 네이버 여행플러스가 또 한 번의 폭풍을 예고했다. 이번에도 역시나 최고성급 호텔이다. 서울 한복판이자 서울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플라자 호텔과 손잡고 쇼핑라이브에 나선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상품 구성이다. 이번에도 역시 ‘스위트룸’이다. 클럽 프리미어 스위트룸 1박에 요새 MZ세대에게 인기인 클럽라운지 이용 혜택이 얹어졌다. 그런데도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평일 주중 동일한 기준으로 해 비교하면 최대 51%나 할인이 들어간 셈이다. 심지어 부가세까지 포함한 가격이니 말 다했다.

혹여 금, 토요일 주말 투숙을 원하는 고객도 9만원만 추가한 28만9000원에 묵을 수 있다. 단, 토요일은 10객실만 한정하는 만큼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더플라자의 클럽라운지는 5층에 있다. 웬만한 뷔페에 버금가는 식음료 구성이 돋보인다. 때문에 이곳에서 아침식사부터 애프터눈 티와 스낵, 오르되브르라는 해피아워를 활용한 저녁식사까지 식도락을 누리기 그만이다.

특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남산과 도심이 한 눈에 들어오는 휘트니스 클럽과 수영장 이용권, 사우나 2인 무료권, 길 건너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덕수궁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티켓까지 증정한다.

실시간으로 쇼핑라이브에 참여하는 이에게도 특별한 행운이 전해진다. 우선 사전댓글과 라이브방송 알림 설정을 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더플라자 P-Collection 배스밤을 10명에게 증정한다. 이어 고품격 다이닝 세븐스퀘어 중/석식 뷔페 20% 할인 바우처와 더라운지 어썸아워 30% 할인 바우처를 제공한다.

특전의 하이라이트가 또 있다.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이 그것. 구매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객실 벽면의 반 이상이 창으로 돼 서울 도심 전망이 탁월한 플라자 스위트룸 숙박의 행운을 전한다. 또 구매 인증 댓글을 남긴 5명에게도 블랑제리 더플라자 파운드 케이크를, 선착순 구매고객 10명에게는 와인 1병을 증정한다. 아울러 전 구매 고객에게는 더플라자 P-Collection 상품 20% 할인권도 준다.

최적의 호캉스 조건이 될 이번 더플라자 쇼핑라이브는 완판 쇼호스트로 유명한 김채윤 씨가 맡는다. K쇼핑 1기 쇼호스트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 김씨는 이날 더플라자 호텔리어와 호흡을 맞춰 새로운 완판 도전에 나선다.

여행플러스와 더플라자가 준비한 특별 프로모션 상품은 오는 8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단 한 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주중 19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특별 할인 가격과 각종 혜택은 라이브 방송 시간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만 제공한다. 투숙기간은 7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지만, 선착순 한정판매에 따라 투숙 희망일은 사전 마감될 수 있다.』
<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1/07/636585/?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 >   3. 위와 같은 사실을 기초로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호캉스’라는 휴가 문화를 소개한 것이지만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홍보성 색채가 강하다. 찬양조를 가미한 장점 일변도의 서술로 특정 호텔(더 플라자)의 숙박패키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여러 장의 사진까지 곁들여가며 해당 호텔의 서비스 내용과 가격까지 세세히 열거했다.
  게다가「세상에 이런 호캉스가? 반값 스위트룸 “떴다”」라는 마치 광고 카피와 같은 제목으로 네이버 뉴스스탠드에 노출시켜 독자들의 접속을 유도했다. 이러한 보도 방식은 동종 업계의 경쟁 호텔들을 고려했을 때 특정 호텔에 매우 유리할 수 있는 편향된 정보이다. 이는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 수준을 넘어 영리적 목적에 영합하기 위한 상업적 보도라는 의심을 하기에 충분하다.
  따라서 위 기사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 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제3조「보도준칙」⑤(보도자료 검증)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 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제3조「보도준칙」⑤(보도자료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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