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984차 심의결정 현황 (2024.03.13.) |
|---|
|
주의 2024-3123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러 외무부 “푸틴 방북 시기 북한과 조율 중” 강원도민일보 발행인 김 중 석
|
| 주 문 |
| 강원도민일보(kado.net) 2024년 2월 11일「러 외무부 “푸틴 방북 시기 북한과 조율 중”」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 이 유 |
| 1. 강원도민일보는 위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강원도민일보 러 외무부 “푸틴 방북 시기 북한과 조율 중” 입력 2024.02.11 러시아와 북한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이반 젤로홉체프 러시아 외무부 제1 아주국장이 밝혔다.젤로홉체프 국장은 11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 인터뷰에서 “알려진 바와 같이 2023년 9월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린 정상회담 기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러시아 대통령에게 평양 방문을 초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이 초대는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최근 러시아 방문 기간에 확인됐다. 구체적인 방문 조건은 외교 채널을 통해 합의될 것”이라고 말했다.최 외무상은 지난달 러시아를 공식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세르게이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난 바 있다.앞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3월 말 이전에는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5선에 도전하는 3월 15∼17일 러시아 대통령 선거 일정을 마친 뒤 방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페스코프 대변인도 푸틴 대통령의 북한 답방 시기를 외교 채널을 통해 조율하고 있으며, 확정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최00 c00000@kado.net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228497 연합뉴스 러 외무부 "러북, 푸틴 방북 시기 외교채널 통해 합의할 것" 송고시간2024-02-11 15:49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와 북한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일정을 외교 채널을 통해 조율하고 있다고 이반 젤로홉체프 러시아 외무부 제1 아주국장이 밝혔다. 젤로홉체프 국장은 11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 인터뷰에서 "알려진 바와 같이 2023년 9월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린 정상회담 기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러시아 대통령에게 평양 방문을 초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초대는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최근 러시아 방문 기간에 확인됐다. 구체적인 방문 조건은 외교 채널을 통해 합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외무상은 지난달 러시아를 공식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세르게이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났다. 앞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3월 말 이전에는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5선에 도전하는 3월 15∼17일 러시아 대통령 선거 일정을 마친 뒤 방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페스코프 대변인도 푸틴 대통령의 북한 답방 시기를 외교 채널을 통해 조율하고 있으며, 확정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abbie@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240211020800080?input=1195m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강원도민일보의 위 기사는 연합뉴스가 2024년 2월 11일 오후 3시 49분에 송고한「러 외무부 “러북, 푸틴 방북 시기 외교채널 통해 합의할 것”」제목의 기사에서 리드 일부를 변조하고, 마지막 문장 술어만 바꿔 사실상 그대로 전재하면서도 기사의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자사 바이라인을 달아 게재했다. 이는 다른 언론사의 저작권을 침해한 것으로, 신문의 신뢰성을 해칠 우려가 높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 명시)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
| 적용 조항 |
|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 명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