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984차 심의결정 현황 (2024.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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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2024-3113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모텔서 20대女 추락사…신고자는 처음 만난 남성 이데일리 발행인 이 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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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문 |
| 이데일리(edaily.co.kr) 2024년 1월 30일「모텔서 20대女 추락사…신고자는 처음 만난 남성」기사의 사진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 이 유 |
| 1. 이데일리의 위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모텔서 20대女 추락사…신고자는 처음 만난 남성 등록 2024-01-30 오전 10:52:03 수정 2024-01-30 오전 10:52:03 사진=프리픽(Freefik) 서울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사망했다. 30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 오전 5시쯤 관악구 신림동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이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모텔에 함께 있던 신고자 2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다. 두 사람은 사건 당일 오픈 채팅을 통해 이날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A씨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성의 사망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086086638762968&mediaCodeNo=257&OutLnkChk=Y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이데일리의 위 기사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이 뛰어내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는 내용을 전하면서 사고현장을 재현한 듯한 관련 사진을 실었다. 사진은 도로에 정지한 자동차와 그 바퀴 앞에 쓰러져 있는 사람의 손을 보여주고 있다. 교통사고 등을 연상케 하는 이러한 사진은 독자에게 섬뜩함과 공포감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 적용 조항 |
|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