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984차 심의결정 현황 (2024.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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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2024-3112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제주서 차에 치인 뒤 뒤차에 8㎞ 끌려간 50대 여성 숨져 한국일보 발행인 이 성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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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문 |
| 한국일보(hankookilbo.com) 2024년 2월 20일「제주서 차에 치인 뒤 뒤차에 8㎞ 끌려간 50대 여성 숨져」기사의 사진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 이 유 |
| 1. 한국일보의 위 적시 보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주서 차에 치인 뒤 뒤차에 8㎞ 끌려간 50대 여성 숨져 입력 2024.02.20 17:55 수정 2024.02.20 18:00 게티이미지뱅크 차에 치여 쓰러진 50대 여성이 뒤따르던 차량에 8㎞가량 더 끌려간 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후략)』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22015530004773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한국일보의 위 기사는 제주에서 차에 치여 쓰러진 50대 여성이 뒤따르던 차량에 다시 끼어 한참을 끌려간 뒤 숨진 교통사고를 다루고 있다. 기사와 함께 인명(人命) 교통사고가 난 이미지 사진을 올렸다. 사진 내용은 차량 앞바퀴 앞에 청바지 차림의 쓰러진 사람의 두 다리가 보이고, 왼발은 낡은 캐주얼화가 벗겨져 양말을 신은 상태를 보여준다. 사고의 심각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보이나 독자들에게 충격 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 적용 조항 |
|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