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984차 심의결정 현황 (2024.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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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2024-3089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애인 머리 밀고 얼굴에 소변·강간 ‘20대 바리캉남’ 징역 10년 구형 외 9건 1. 뉴스1 발행인 이 영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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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문 |
| 뉴스1(news1.kr) 2024년 1월 10일 (11:05 송고)「애인 머리 밀고 얼굴에 소변·강간 ‘20대 바리캉남’ 징역 10년 구형」제목의 기사, 서울신문(seoul.co.kr) 1월 10일「애인 머리 밀고 얼굴에 소변…‘20대 바리캉남’ 징역 10년 구형」제목의 기사, 경기일보(kyeonggi.com) 1월 10일「애인 감금·성폭행, 얼굴에 소변 ‘구리 바리캉’ 男, 징역 10년 구형」제목의 기사, 중앙일보(joongang.co.kr) 1월 10일「여친 얼굴에 소변 보고 삭발…바리캉男에 징역 10년 구형」제목의 기사, 매경닷컴(mk.co.kr) 1월 10일「애인 머리 밀고 얼굴에 소변·강간…검찰, ‘20대 바리캉남’ 징역 10년 구형」제목의 기사, 파이낸셜뉴스(fnnews.com) 1월 11일「애인 얼굴에 소변 보고 삭발…檢 ‘바리캉男’, 10년 구형」제목의 기사, 국민일보(kmib.co.kr) 1월 30일「여친 감금·강간에 얼굴 소변도…‘엽기 바리캉男’, 징역 7년」제목의 기사, 헤럴드경제(biz.heraldcorp.com) 1월 30일「여자친구 얼굴에 소변…엽기 가혹행위 20대에 징역 7년」제목의 기사, 세계일보(segye.com) 1월 30일「여친 강간·머리 밀고 얼굴에 소변까지 본 20대 ‘바리캉남’에 ‘징역 7년’ 선고」제목의 기사, 이데일리(edaily.co.kr) 1월 30일「여친 머리카락 밀고 얼굴에 소변까지…‘바리캉男’ 징역 7년」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 이 유 |
| 1. 뉴스1 등 10개 언론사의 위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뉴스1)=『애인 머리 밀고 얼굴에 소변·강간 '20대 바리캉남' 징역 10년 구형 애인 감금하고 여러 차례 성폭행 이어 엽기범죄 알몸 상태로 "잘못했다" 비는 피해자 촬영까지 |2024-01-10 11:05 송고 여자친구를 집에 감금한 뒤 수차례 강간한 것도 모자라 얼굴에 소변을 누고 바리캉으로 머리카락까지 미는 엽기범죄를 벌인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9일 강간, 카메라 등 이용촬영, 특수협박, 감금, 강요, 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25)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7~11일 경기 구리시 갈매동 한 오피스텔서 여자친구 B씨(20)를 감금한 뒤 여러 차례 강간하고 폭행했다. B씨의 얼굴에 오줌을 누거나 침을 뱉고 알몸 상태로 "잘못했다"고 비는 피해자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은 혐의도 공소장에 적시됐다. A씨는 또 B씨가 다른 남자와 연락했다는 이유로 피해자의 머리를 바리캉으로 밀거나, 신고할 낌새가 보이면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공소사실에 포함됐다. 이들은 2022년 2월부터 교제하던 사이로, B씨는 A씨가 잠든 사이 부모에게 몰래 '살려 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후략)』 < https://www.news1.kr/articles/5285888 > (서울신문)=『애인 머리 밀고 얼굴에 소변… ‘20대 바리캉남’ 징역 10년 구형 입력 :2024-01-10 14:33 수정 : 2024-01-10 15:40 (중략) A씨는 지난해 7월 7~11일 경기 구리시 갈매동 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인 B(21)씨를 감금한 뒤 여러 차례 강간하고 폭행했다. B씨는 감금된 채 4박 5일 동안 수모와 가스라이팅을 당해 이후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 A씨는 “30대를 때릴 테니 입으로 숫자를 세라”라고 강요하며 B씨를 폭행했고 화장품으로 얼굴에 그림을 그리고 조롱했으며 나체 상태의 B씨를 촬영한 후 “잡힌 순간 유포할 거다. 경찰이 절대 못 찾게 백업해 놨다”라며 협박했다. A씨는 B씨가 다른 남자와 연락했다는 이유로 피해자의 머리를 바리캉으로 밀었다. A씨는 연고가 없는 수도권 신도시, 분양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오피스텔을 골라 입주한 후 이런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B씨가 A씨가 잠든 사이 부모에게 “살려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후략)』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40110500122&wlog_tag3=naver > (경기일보)=『애인 감금·성폭행, 얼굴에 소변 '구리 바리캉' 男, 징역 10년 구형 승인 2024-01-10 15:07 피해자, "살려달라" 부모에 문자... 검찰, 징역 10년 구형 애인을 감금·폭행하고 강간한 것도 모자라 얼굴에 소변을 누고 바리캉으로 머리카락까지 민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중략) A씨는 지난해 7월7~11일 구리 갈매동 한 오피스텔에서 애인 B씨(21)를 감금한 뒤 여러 차례 강간하고 폭행하고, 알몸 상태인 B씨의 얼굴에 오줌을 누거나 침을 뱉고 “잘못했다”고 비는 피해자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은 혐의를 받는다.(후략)』 <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40110580141 > (중앙일보)=『여친 얼굴에 소변 보고 삭발…바리캉男에 징역 10년 구형 입력2024.01.10. 18:19 업데이트2024.01.10 18:36 (중략)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7~11일 경기 구리시 갈매동 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 B씨(21)를 감금한 뒤 여러 차례 강간하고 폭행했다. B씨의 얼굴에 소변을 누거나 침을 뱉고 알몸 상태로 “잘못했다”고 비는 피해자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은 혐의도 공소장에 적시됐다. A씨는 또 B씨가 다른 남자와 연락했다는 이유로 피해자의 머리를 바리캉으로 밀거나, 신고할 낌새가 보이면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있다.(후략)』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1049 > (매경닷컴)=『애인 머리 밀고 얼굴에 소변·강간…검찰, ‘20대 바리캉남’ 징역 10년 구형 입력:2024-01-11 06:31:35 (중략)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7~11일 경기 구리시 갈매동 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 B씨(21)를 감금한 뒤 여러 차례 강간하고 폭행했다. B씨의 얼굴에 오줌을 누거나 침을 뱉고 알몸 상태로 “잘못했다”고 비는 피해자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은 혐의도 공소장에 적시됐다. A씨는 또 B씨가 다른 남자와 연락했다는 이유로 피해자의 머리를 바리캉으로 밀거나, 신고할 낌새가 보이면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공소사실에 포함됐다.(후략)』 < https://www.mk.co.kr/news/society/10918349 > (파이낸셜뉴스)=『애인 얼굴에 소변 보고 삭발…檢 '바리캉男', 10년 구형 입력 2024.01.11 06:55수정 2024.01.11 14:35 (중략) A씨는 지난 7월 7~11일 경기 구리시 갈매동 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 B씨를 감금한 뒤 수차례 강간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또 B씨의 얼굴에 오줌을 누거나 침을 뱉고 알몸 상태로 잘못했다고 비는 B씨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기도 했다. A씨는 B씨가 다른 남자와 연락했다는 이유로 피해자의 머리를 바리캉으로 밀고, 신고할 낌새가 보이면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후략)』 < https://www.fnnews.com/news/202401110653451860 > (국민일보)=『여친 감금·강간에 얼굴 소변도…‘엽기 바리캉男’, 징역 7년 1심 “죄책 무겁다…피해자 엄벌 탄원” 피고인, 혐의 대부분 부인했지만 재판부 “피해 진술 신빙성 있다” 입력: 2024-01-30 15:08 (중략) 김씨는 지난해 7월 7∼11일 경기 구리시의 한 오피스텔에 여자친구 A씨(21)를 감금하고 여러 차례 성폭행하거나 때리면서 숫자를 세게 하고 바리캉으로 머리카락을 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A씨의 얼굴에 소변을 보거나 침을 뱉고 알몸 상태로 무릎 꿇게 하는 등 온갖 가혹 행위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가 신고할 낌새가 보이면 신체를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겠다거나 반려견을 죽이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후략)』<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9116297&code=61121311&cp=nv > (헤럴드경제)=『여자친구 얼굴에 소변… 엽기 가혹행위 20대에 징역 7년 2024.01.30 15:14 법원, 애인 강간·엽기 행각 20대 징역 7년 선고 재판부 “혐의 대부분 부인…죄책 무거워 응분 처벌” (중략)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7월 7∼11일 경기 구리시의 한 오피스텔에 여자친구 A(21)씨를 감금한 뒤 여러 차례 강간하고, 때리면서 숫자를 세게 했으며 바리캉으로 머리카락을 자른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또 A씨의 얼굴에 소변을 보거나 침을 뱉고 알몸 상태로 무릎 꿇게 하는 등 고문 수준의 가혹 행위를 한 혐의도 받았다. 김씨는 A씨와 1년 6개월가량 교제했으며 A씨의 적금을 해지해 오피스텔을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후략)』 <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130000624 > (세계일보)=『여친 강간·머리 밀고 얼굴에 소변까지 본 20대 ‘바리캉남’에 ‘징역 7년’ 선고 입력 : 2024-01-30 15:27:14수정 : 2024-01-30 15:46:24 신고할 낌새 보이면 '영상 유포하거나 반려견 죽이겠다' 협박 (중략) 앞서 A씨는 지난 7월11일 경기 구리시 갈매동 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 B씨(21)를 감금하고 여러 차례 강간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또 B씨의 얼굴에 오줌을 누거나 침을 뱉고 알몸 상태로 “잘못했다”고 비는 피해자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었으며, 다른 남자와 연락했다는 이유로 피해자의 머리를 바리캉으로 밀었다. B씨가 신고할 낌새가 보이면 신체를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겠다거나 반려견을 죽이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후략)』 <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130512342?OutUrl=naver > (이데일리)=『여친 머리카락 밀고 얼굴에 소변까지…‘바리캉男’ 징역 7년 등록 2024-01-30 오후 4:34:57 수정 2024-01-30 오후 4:34:57 (중략) 앞서 김씨는 지난해 7월 7~11일 경기 구리시의 한 오피스텔에 여자친구 A씨를 감금하고 성폭행했다. 또 바리캉으로 머리카락을 자르고 얼굴에 침을 뱉고 소변을 보는 등 가혹 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피해자의 신체를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신고를 막은 것으로도 나타났다.(후략)』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053686638762968&mediaCodeNo=257&OutLnkChk=Y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뉴스1 등 10개 언론사의 위 기사들은 여자친구를 집에 감금한 뒤 수차례 강간하고, 얼굴에 소변을 누고 바리캉으로 머리카락까지 미는 등 엽기범죄를 벌인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하고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는 내용이다. 이들 매체는 이를 전하며 엽기적 범행 수법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제목을 달았다. 이들 매체는 이 남성이 경기 구리시 갈매동 한 오피스텔서 ‘여자친구를 감금한 뒤 여러 차례 강간하고 폭행했다’, ‘여자친구의 얼굴에 오줌을 누거나 침을 뱉었다’, ‘알몸 상태로 "잘못했다"고 비는 피해자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었다’, ‘머리를 바리캉으로 밀었다’,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는 등 범행 수법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또 여자친구 얼굴에 소변을 봤다거나 삭발했다는 점을 제목으로 적시했다. 범행 수법을 지나치게 자세히 묘사한 것은 독자의 눈길을 끌기 위한 선정적인 보도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 정서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 제13조「청소년과 어린이 보호」③(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 적용 조항 |
|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 제13조「청소년과 어린이 보호」③(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