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984차 심의결정 현황 (2024.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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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2024-1082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3040 찔끔 뽑아 험지로…텃밭은 50대 이상 현역 차지/… 경상일보 발행인 엄 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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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문 |
| 경상일보 2024년 2월 29일 자 4면「3040 찔끔 뽑아 험지로…텃밭은 50대 이상 현역 차지/변화바람 무색한 국힘 공천」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 이 유 |
| 1. 경상일보는 위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4·10 총선을 한 달여 앞둔 28일 절반 넘게 진행된 국민의힘 총선 공천에서 30·40대 청년, 정치신인, 여성이 여전히 ‘소수자’에 머무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까지 울산 3개 지역구에서 확정된 김기현(남을), 권명호(동), 서범수(울주군) 후보군도 모두 60대다. 공천이 곧 당선으로 여겨지는 ‘텃밭’에선 50대 이상 남성 현역 의원들이 압도적 우위를 보이며 기득권을 지켜가는 형국이다. 이날 국민의힘 등 여권에 따르면 전날까지 확정된 공천 후보자 울산 3명(남을·동·울주군)을 비롯해 132명 가운데 30대는 3명, 40대는 15명이다. 20대는 없다. 비율로 따지면 30~40대 청년 후보가 약 14%다. 청년 후보들의 지역구는 대부분 ‘험지’ 또는 ‘격전지’다.(후략)』 <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3157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8065651001?section=search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경상일보의 위 기사는 연합뉴스가 2월 28일 17시 55분에 송고한「與,3040 신인 ‘찔끔’ 뽑아 험지로…‘텃밭’에는 5060 현역」제목의 기사를 거의 그대로 전재한 것이다. 그런데도 신문은 출처를 밝히지 않고 자사 기자 이름을 달았다. 이러한 보도 태도는 다른 언론사의 저작권을 침해한 것으로 신문의 신뢰성을 해칠 우려가 높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 명시)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 적용 조항 |
|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 명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