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984차 심의결정 현황 (2024.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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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2024-1081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與 “경선 여론조사 불법행위 엄중 경고” 경북일보 발행인 한 국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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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문 |
| 경북일보 2024년 2월 29일 자 4면「與 “경선 여론조사 불법행위 엄중 경고”」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 이 유 |
| 1. 경북일보는 위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과 관련한 당내 여론조사 경선에서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후보 자격 박탈 등 강경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력 경고했다. 공관위는 전날 당내 경선이 진행되는 지역구의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금지된 경선 선거운동 안내’라는 제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28일 당 관계자들이 전했다. 공관위는 해당 문자에서 “일각에서 ‘일반국민 여론조사 전화를 받았을 경우 책임당원이 아니라고 답변한 후 여론조사에 응대하라’는 지침을 하달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며 “공정 경선을 왜곡하는 명백한 불법선거운동”이라고 지적했다.(후략)』 <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2377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8082600001?section=search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경북일보의 위 기사는 연합뉴스가 2월 28일 11시 47분에 송고한「與, 경선여론조사 불법행위에 엄중 경고…“적발시 후보 박탈”」 제목의 기사를 거의 그대로 전재한 것이다. 그런데도 신문은 출처를 밝히지 않고 자사 기자 이름을 달았다. 이러한 보도 태도는 다른 언론사의 저작권을 침해한 것으로 신문의 신뢰성을 해칠 우려가 높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 명시)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 적용 조항 |
|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 명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