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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결정현황

신문윤리강령과 그 실청요강 및 신문광고윤리강령과 그 실천요강에 위배된 기사와 광고에 대해 심의결정한 사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심의결정 내용을 보여드립니다.
제 953차 심의결정 현황 (2021.05.12.)

주의 2021-3129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여명숙 “윤미향, 갈비뼈 부러진 위안부 할머니 노래시켜”  

헤럴드경제     발행인  전  창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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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헤럴드경제(heraldcorp.com) 2021년 4월 4일자「여명숙 “윤미향, 갈비뼈 부러진 위안부 할머니 노래시켜”」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헤럴드경제는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여명숙 “윤미향, 갈비뼈 부러진 위안부 할머니 노래시켜”
  2021.04.04 18:53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유럽에서 갈비뼈 부러진 채 귀국”
  국민의힘 소속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를 부상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시키는 등 가혹행위를 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여 전 위원장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미향 의원은 지난 2017년 길원옥 할머니와 함께 유럽에 다녀왔다"면서 "한국에 돌아왔을 때 길 할머니의 갈비뼈가 부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길 할머니가 귀국하자 자식이 찾아온다고 했으나 윤 의원 측에서 '여독이 남아 있다'면서 1주일 뒤에 오라고 말했다. 길 할머니는 병원에 다녀오고서도 계속해서 고통을 호소하셨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 전 위원장은 2017년 12월 8일, 9일 길 할머니의 병원 진단 내역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9일 길 할머니는 강북삼성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강북삼성병원의 진단서에 의하면 네개 또는 그 이상의 늑골을 침범한 다발골절이라고 적혀 있었다.
  여 전 위원장은 "윤미향 의원은 갈비뼈가 부러진 길 할머니를 데리고 베를린에서 노래를 시켰다"면서 "왜 이야기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또 "길 할머니가 해외에서 몸이 많이 좋지 않아 한국에 돌아올 뻔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면 한국에 돌아와서 자식 내외에게 맡겼어야 했다. 하지만 윤 의원 측은 아픈 할머니를 데리고 다니면서 노래를 시키고 귀국하자마자 병원에 갔다"고 비판했다.』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404000227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적시 기사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와 함께 2017년 유럽에 갔을 때 할머니가 부상임에도 베를린에서 노래를 시키는 등 가혹행위를 했다는 국민의힘 소속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주장을 전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는 이 기사를 열독률이 높은 네이버 뉴스스탠드에 주요 기사로 올리기도 했다(※참고①).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윤 의원에게는 정치생명에 타격을 줄 만큼 심각하고 중대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도 기사에는 당사자 반론이나 해명을 반영하지 않았다.
  윤미향 의원실은 기사가 나간 뒤 5시간쯤 지난 4월 4일 오후 11시 42분 페이스북에 “‘갈비뼈 부러진 할머니를 데리고 다니며 노래를 시켰다’는 등의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라”며 “명백한 허위사실을 모욕주기 명예훼손의 명백한 의도를 갖고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행위를 즉각 멈출 것을 엄중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참고②).
  신문들 대부분이 양쪽 주장을 함께 보도했고, 여씨의 주장만 보도했던 신문은 윤 의원실 반론을 속보로 다뤘다. 그러나 헤럴드경제는 일방의 주장만 보도한 뒤 사흘째인 4월 7일 낮 12시 현재까지 윤 의원실 반론을 보도하지 않았다.
  개인이나 단체에 비판적이거나 비방적 내용을 포함할 때는 상대방에게 해명의 기회를 주고 그 내용을 반영해야 하는데, 그런 점을 간과한 것이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③(반론의 기회)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①: 네이버 뉴스스탠드 화면

< 캡처시각 2021. 4. 4. 21:06 >
※참고②: 윤미향 의원실 페이스북 화면

< 캡처시각 2021. 4. 5. 16:51 > < https://www.facebook.com/mhyang530/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③(반론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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