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932차 심의결정 현황 (2019.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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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2019-3216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2030도 발기부전 스트레스...금주 · 금연 · 운동으로 `극복' 충청타임즈 발행인 문 종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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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문 |
| 충청타임즈(cctimes.kr) 2019년 4월 14일자「2030도 발기부전 스트레스...금주·금연·운동으로 ‘극복’」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 이 유 |
| 1. 충청타임즈의 위 적시 보도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2030도 발기부전 스트레스...금주·금연·운동으로 ‘극복’ 입력 : 2019-04-14 17:25 흡연·음주, 음경 혈액순환·신경전달 물질 이상 초래 비뇨기과 방문 정밀검사 등 적극적 치료 의지 필요 술과 담배가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암과 고혈압, 심뇌혈관 질환 등 각종 질병을 야기한다고 해 백해무익한 존재로 꼽히기도 한다. 특히 남성에게 좌절감을 안겨주는 발기부전 주범으로도 지목되고 있다. 실제로 중장년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발기부전 증상이 최근 20~30대 젊은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과도한 음주 및 흡연 등으로 신체 리듬이 무너지면서 발기부전 증상까지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정신적 자극으로, 혹은 성기 주변의 직접적인 자극으로 인해 성적 흥분을 받게 되면 곧장 대뇌에 전달되며 경동맥 확장이 나타난다. 이때 음경동맥도 확장되는데 다량의 혈액이 음경해면체로 유입되면서 팽창을 일으켜 발기가 나타나는 것이다. 이처럼 발기는 원활한 혈액순환을 골자로 이뤄진다. 흡연은 이러한 발기 과정을 방해하는 중대한 요소로 꼽힌다. 음경 혈관을 수축시킴으로써 동맥경화를 초래해 발기부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이다. 특히 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은 음경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수축시킨다. 혈관 확장 작용을 하는 물질도 억제하여 발기를 방해한다. 심지어 동맥경화 위험에도 노출될 수 있다. 흡연을 할 경우 혈관 벽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 이때 손상 부위에 지방 침착 현상이 나타난다. 이에 따라 혈류를 방해함으로써 발기부전을 초래할 수도 있다. 따라서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주와 금연을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미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났다면 비뇨기과를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고 치료에 나서야 한다. 최근에는 발기부전 치료제 및 발기부전 보형물 삽입술 등의 다양한 치료법들이 등장해 발기부전 환자들에게 희망으로 다가오고 있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음주와 흡연을 삼가고 전반적인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 개선을 도모해 발기부전 예방 및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며 “만약 발기부전 증상을 이미 겪고 있다면 병원을 찾아 발기부전 치료제 약물 요법, 또는 보형물 삽입술 등을 상담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뉴시스』 <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566806#08W8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음주와 흡연은 20~30대 젊은층에게도 해로워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 비뇨기과 의사의 조언을 소개하고 있다. 충청타임즈는 이같은 내용의 뉴시스 기사를 전재하면서 2018년 2월 19일 1차 게재한데 이어 1년 2개월이 지난 2019년 4월 14일 또 한차례 실었다.< 참고 > 기사는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을 지적하고 금연과 금주를 실천하지 못해 발기부전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을 찾아 치료를 해야 한다는 극히 일반적인 의학상식 내용을 다뤄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는다. 특정병원의 주소나 전화번호, 의사의 얼굴이나 수술장면 사진도 싣지 않았고, 구체적인 수술이나 치료요법도 적시하지 않았다. 다만 도움을 받은 전문가로 특정 병원 비뇨기과 의사 한 명만 등장하고, 똑같은 내용의 기사를 1년여 만에 다시 내보냈다는 점으로 볼 때 이 기사는 특정 병원을 홍보하는 데 활용되었다는 의심을 살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세력으로부터의 독립)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1 : 뉴시스 원본 기사 『2030도 발기부전 스트레스...새해 금주·금연·운동 각오를 등록 2018-02-17 07:00:00 흡연과 음주, 음경 혈액순환 및 신경전달 물질 이상 초래 발기부전 사실 창피하다고 숨기지 말고 적극적 치료 의지 개진해야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술과 담배가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암과 고혈압, 심뇌혈관 질환 등 각종 질병을 야기한다고 해 백해무익한 존재로 꼽히기도 한다. 특히 남성에게 좌절감을 안겨주는 발기부전 주범으로도 지목되고 있다. 실제로 중장년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발기부전 증상이 최근 20~30대 젊은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과도한 음주 및 흡연 등으로 신체 리듬이 무너지면서 발기부전 증상까지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정신적 자극으로, 혹은 성기 주변의 직접적인 자극으로 인해 성적 흥분을 받게 되면 곧장 대뇌에 전달되며 경동맥 확장이 나타난다. 이때 음경동맥도 확장되는데 다량의 혈액이 음경해면체로 유입되면서 팽창을 일으켜 발기가 나타나는 것이다. 이처럼 발기는 원활한 혈액순환을 골자로 이뤄진다.(후략)』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214_0000229695 > ※참고 2 : 충청타임즈 2018년 2월 19일자 기사 『2030도 발기부전 스트레스 금주 · 금연 · 운동으로 ‘극복’ 뉴시스/ 승인 2018.02.19 19:08 흡연·음주, 음경 혈액순환·신경전달 물질 이상 초래 비뇨기과 방문 정밀검사 등 적극적 치료 의지 필요 술과 담배가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암과 고혈압, 심뇌혈관 질환 등 각종 질병을 야기한다고 해 백해무익한 존재로 꼽히기도 한다. 특히 남성에게 좌절감을 안겨주는 발기부전 주범으로도 지목되고 있다. 실제로 중장년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발기부전 증상이 최근 20~30대 젊은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과도한 음주 및 흡연 등으로 신체 리듬이 무너지면서 발기부전 증상까지 불러 일으키고 있다.(후략)』 <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520597 > < 캡처시각 19. 5. 1. 08:12 > |
| 적용 조항 |
|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세력으로부터의 독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