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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결정현황

신문윤리강령과 그 실청요강 및 신문광고윤리강령과 그 실천요강에 위배된 기사와 광고에 대해 심의결정한 사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심의결정 내용을 보여드립니다.
제926차 심의결정 현황 (2018.12.12.)

주의 2018-3492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배우 이종석 “자카르타에 억류 중”  

중앙일보       발행인  홍  정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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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중앙일보(joongang.joins.com) 2018년 11월 6일자(캡처시각)「배우 이종석 “자카르타에 억류 중”」이라는 제목의 온라인편집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중앙일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캡처시각 18. 11. 6. 22:17>
『배우 이종석 “어제부터 자카르타에 억류, 여권도 뺏겨”
  입력 2018.11.05 17:42 수정 2018.11.05 18:19
  배우 이종석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팬미팅을 마친 뒤 현지 담당자로 인해 발생한 문제로 억류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종석 소속사인 에이맨프로젝트 관계자는5일 뉴스1을 통해 “전날 한국행 비행기를 타야 했는데, 여권을 가지고 있던 현지 담당자가 사라져서 출국을 못 했다”며 “상황을 확인해보니 현지에서 우리 측과 무관한 문제가 있어서 출국하지 못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 중에 제작진에 양해를 구하고 온 일정인데, 결국 촬영도 취소된 상황”이라며 “이종석이 제작진과 스태프에게 미안한 마음에,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고 글을 게재한 것 같다”고 했다.    
  이종석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미팅은 감사한 마음으로 잘 마쳤다. 그런데 자카르타에 저의 모든 스태프와 함께 발이 묶인 상황”이라며 “어제부터 억류된 것 같다”고 전했다. 그의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후략)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 https://news.joins.com/article/23096817 >

※참고
『이종석 측 “현지 담당자, 여권 들고 사라져…뒤늦게 압류 상황 전달”
  입력 2018.11.06 12:33 수정 2018.11.06 15:12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억류됐던 배우 이종석(29)이 6일 귀국했다.(후략)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 https://news.joins.com/article/23099425?cloc=joongang|home|newslist3big >

                          
<캡처시각 18. 11. 6. 15:26>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인도네시아에서 팬미팅을 마친 배우 이종석이, 여권을 관리하는 현지 담당자가 사라져 자카르타 공항에서 출국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네이버 뉴스스탠드에 적어도 6일 오후 10시 17분(캡처시각)까지「배우 이종석 “자카르타에 억류 중”」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하지만 이종석이 “6일 귀국했다”는 기사는 이날 오후 3시 12분(수정시각 기준) 작성됐고, 중앙일보 홈페이지에는 오후 3시 26분(캡처시각) 이전에 올라왔다<참고>.
  그런데도 그로부터 7시간이 더 지나도록 접근성 높은 뉴스스탠드에 “자카르타에 억류 중”이라는 묵은 기사를 남겨둔 것은, 기사의 사후관리에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 독자의 클릭 수를 높이려고 ‘사건’이 악화된 시점의 기사를 방치했다는 의심을 살 수도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⑩(이용자의 권리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⑩(이용자의 권리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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