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26차 심의결정 현황 (2018.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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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2018-3468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울산 맥도날드 갑질 영상…“알바생 얼굴에 음식 집어 던져” 외 7건 1. 중앙일보 발행인 홍 정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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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문 |
| 중앙일보(joongang.joins.com) 2018년 11월 14일자「울산 맥도날드 갑질 영상…“알바생 얼굴에 음식 집어 던져”」기사의 제목, 파이낸셜뉴스(fnnews.com) 11월 14일자「맥도날드 갑질영상 공분.. '주문실수' 알바생 얼굴에 음식 집어던져」기사의 제목, 쿠키뉴스(kukinews.com) 11월 14일자「맥도날드 갑질 영상 논란… “알바생에 제품 집어 던져”」기사의 제목, 동아닷컴(donga.com) 11월 14일자「맥도날드 갑질영상 공분.. '주문실수' 알바생 얼굴에 음식 집어던져」기사의 제목, 아주경제(ajunews.com) 11월 14일자「맥도날드 갑질 영상 속 논란 차량 찾았다…보배드림 누리꾼 "우리 동네 차량"」기사의 제목, 메트로(metroseoul.co.kr) 11월 14일자「울산 맥도날드 갑질영상, 목격자 "참 어처구니가 없었다"」기사의 제목, 남도일보(namdonews.com) 11월 14일자「맥도날드 갑질영상 논란, 제3자의 분노→폭로」기사의 제목, 아시아투데이(asiatoday.co.kr) 11월 14일자「울산 맥도날드 갑질 논란 “알바생 얼굴에 음식 통째로 던져”…무슨 일?」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 이 유 |
| 1. 위 8개 신문은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중앙일보)=『울산 맥도날드 갑질 영상…“알바생 얼굴에 음식 집어 던져” [중앙일보] 입력 2018.11.14 01:48 울산의 한 맥도날드 매장 고객이 음식을 아르바이트생 얼굴에 집어 던지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네티즌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11일 오전 자동차로 음식을 주문하는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일어난 일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앞 차량이 주문한 제품을 받고는 알바생과 몇 마디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받은 제품을 알바생 얼굴에 냅다 던지고는 그냥 나가버렸다”며 “지켜보던 저랑 와이프는 황당해하고, 맞은 알바생은 울고 있었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알바생이 차 안에 탄 고객에게 물건을 건네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 고객이 받은 음식을 알바생 쪽으로 던지고 떠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글쓴이는 “드라이브스루 이용하다 보면 한 번씩 주문 잘못될 때가 있긴 했다”며 “모니터로 주문내용 잘 확인하고, 잘못된 게 있으면 수정하면 될 텐데 저런 행동을 직접 목격하니 참 어처구니가 없었다”고 적었다. 해당 글이 2000명 이상의 추천을 받는 등 화제가 되자 글쓴이는 “피해자가 직접 신고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해 매장 매니저를 만나 USB에 원본 영상을 담아 전달했다”고 이후 상황을 알렸다. 매니저로부터 “피해자가 워낙 어린 친구라서 좀 힘들어하고 있다. 신고 관련 문제는 본사에서 얘기 중”이라는 답변을 들었다는 글쓴이는 “이후 판단은 피해자와 맥도날드 본사 및 지점의 결정에 맡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맥도날드 매장 관계자는 “손님이 주문한 제품이 잘못 나왔다는 이유로 여성 알바생에게 제품을 집어 던진 일이 있었던 것이 맞다”며 “자세한 사항은 내부 논의를 거치고 있다.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 https://news.joins.com/article/23122527 > (파이낸셜뉴스)=『맥도날드 갑질영상 공분.. '주문실수' 알바생 얼굴에 음식 집어던져 파이낸셜뉴스 입력 : 2018.11.14 09:13 수정 : 2018.11.14 09:19 울산의 한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손님이 주문한 제품을 직원에게 던지는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후략)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 http://www.fnnews.com/news/201811140908162961 > (쿠키뉴스)=『맥도날드 갑질 영상 논란… “알바생에 제품 집어 던져” 조현우 기자 입력 : 2018.11.14 09:30:16 | 수정 : 2018.11.14 09:52:28 맥도날드의 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고객이 점원에게 상품을 집어 던지는 장면 공개됐다. 지난 13일 13일 자동차쇼핑몰 보배드림 게시판에는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에서 있었던 일입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후략)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603986 > (동아닷컴)=『맥도날드 갑질 논란, 누리꾼들 ‘뿔났다’…보배드림 회원들 “차 찾았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11-14 09:56 수정 2018-11-14 10:14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차에서 주문하는 곳) 매장에서 고객이 아르바이트생에게 음식물이 담긴 봉지를 던져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차량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울산의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에서 있었던 일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동영상과 글이 올라왔다.(후략)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 http://news.donga.com/3/all/20181114/92863550/2 > (아주경제)=『맥도날드 갑질 영상 속 논란 차량 찾았다…보배드림 누리꾼 "우리 동네 차량" 누리꾼 "주차장서 차량 발견, 영상·댓글 바탕 영상 속 차량과 일치 확인" 정혜인 기자 입력 : 2018-11-14 10:41수정 : 2018-11-14 10:41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아르바이트생 얼굴에 음식물이 담긴 봉지를 던진 모습이 담긴 ‘울산 맥도날드 갑질 영상’ 속 차량을 누리꾼이 찾아냈다. 13일 오후 9시 43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보배드림 게시판에는 ‘맥드라이즈 체로키 저희 동네 차네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보배(보배드림) 눈팅 자주하는 1인입니다. ○○님(갑질 영상을 올린 회원) 게시물 보고 어디서 많이 좀 차다 싶어 주차장으로 가봤다”며 영상과 댓글들을 확인한 결과 주차장에 있는 차량과 영상 속 차량이 일치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글 올리기 전에도 계속 고민했다. 혹시나 같은 차종의 다른 차주분이 피해를 볼까 봐”라며 “피해자나 사건 관계자분들 연락주시면 도와드릴 수 있는 선에서 돕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다른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피해를 본 아르바이트생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지난번 인천 송도 불법 주차 승용차에 했던 것처럼 포스트잇이라도 붙여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울산의 한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Drive Thru) 고객이 음식을 아르바이트생 얼굴에 집어 던지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이날 보배드림의 한 회원은 지난 11일에 촬영한 영상을 올리며 “울산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갔는데 앞 지프(Jeep) 차량이 주문한 제품을 받고는 아르바이트생과 몇 마디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받은 제품을 아르바이트생 얼굴로 냅다 던지고는 그냥 나가버렸다”며 “지켜보던 저랑 와이프는 황당해하고, 맞은 아르바이트생은 울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피해를 본 당사자가 일을 그만두지 않았을까 염려된다”며 “블랙박스 원본 영상을 매장 관리책임자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혜인 기자 ajuchi@ajunews.com』 < https://www.ajunews.com/view/20181114101645815 > (메트로)=『울산 맥도날드 갑질영상, 목격자 "참 어처구니가 없었다" 최종수정 : 2018-11-14 10:55:25 울산의 한 맥도날드 매장 고객이 음식을 아르바이트생 얼굴에 집어 던지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11일 오전 자동차로 음식을 주문하는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차에서 주문하는 곳) 매장에서 일어난 일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이 게재됐다.(후략) 김미화 기자(kimmh@metroseoul.co.kr)』 <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8111400051 > (남도일보)=『맥도날드 갑질영상 논란, 제3자의 분노→폭로 온라인뉴스 2팀 승인 2018.11.14 11:35 맥도날드 갑질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맥도날드 갑질 영상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 울산 북구에 위치한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뒤편에 위치해 있던 차량 블랙박스로 촬영된 것이다.(후략)』 < http://www.namdonews.com/news/namdonews.com > (아시아투데이)=『울산 맥도날드 갑질 논란 “알바생 얼굴에 음식 통째로 던져”…무슨 일? 온라인뉴스부 | 기사승인 2018. 11. 14. 11:45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의 한 드라이브 스루 매장(Drive-Through·차에 탄 채 메뉴를 주문하고 음식을 받아가는 매장)'에서 한 고객이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음식이 담긴 봉지를 집어 던지는 영상이 공개돼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후략) 온라인뉴스부 news@asiatoday.co.kr』 <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1114001131544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적시 기사는 울산의 한 맥도날드 매장 고객이 주문한 내용과 다른 게 나왔다는 이유로 음식을 아르바이트생 얼굴에 집어 던지는 영상이 공개돼 ‘고객 갑질’ 논란이 확산되는 사연을 전하고 있다. 위 8개 매체는 제목에서「맥도날드 갑질(영상)」라고 표현했다. 이는 맥도날드 회사가 아르바이트생에게 갑질을 했다는 내용으로 읽힐 가능성이 매우 크다. 문장 구조도 그렇고, 최근 한 기업인의 특이한 갑질이 연일 뉴스에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기사가 전하는 사실은 맥도날드의 갑질이 아니라 맥도날드 고객의 갑질이다. ‘맥도날드 고객 갑질’이라고 해야 사실에 부합된다. 실제 많은 매체가 ‘고객 갑질’ 또는 ‘갑질 고객’이라고 제목을 달았다(참고). 갑질이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상황에서 ‘맥도날드 갑질’이라는 표현은 기업의 명예를 훼손하고 이미지에 타격을 줄 우려도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맥도날드 갑질 고객’이라고 제목을 단 사례 |
| 적용 조항 |
|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