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25차 심의결정 현황 (2018.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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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2018-1217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왜 갑자기 가슴이 찌릿하지?…/‘심·뇌혈관질환’ 의심해보세요 외 2건 1. 조선일보 발행인 홍 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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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문 |
| 朝鮮日報 2018년 10월 16일자 C3면「왜 갑자기 가슴이 찌릿하지?…/‘심·뇌혈관질환’ 의심해보세요」제목의 기사, 東亞日報 10월 17일자 C5면「“고지혈증 치료제 ‘피타바스타틴’, 당뇨병 유발 위험 없다”」제목의 기사, 중앙일보 10월 23일자 ‘라이프트렌드’ 4면「식재료 본연의 맛 살린 음식 오랫동안 맛볼 수 있는 냄비」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 이 유 |
| 朝鮮日報, 東亞日報, 중앙일보는 섹션 면을 통해 특정 제품을 장점 위주로 소개하고 제품 사진도 게재했다. 朝鮮日報는 프랑스산 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 추출물로 만든 씨스팡의 ‘혈관팔팔피부팔팔’ 제품을 선전했다. 해당 제품의 사진을 싣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홍보했다. 東亞日報는 스타틴 계열의 약물인 ‘리바로’가 당뇨병 유발의 부정적 징후가 없음을 공식 인정받았다며 고지혈증 치료에 효과가 크다고 선전했다. 해당 기사 바로 밑에 제품의 사진을 실었다. 중앙일보는 독일의 주방용품 ‘실리트’를 장점 위주로 홍보했다. 제품 사진도 싣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냄비라고 선전했다. 이 같은 지면은 특정 업체 제품의 홍보나 이미지 부각을 위해 기획?작성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살 소지가 크고, 신문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제3조「보도준칙」⑤(보도자료의 검증)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 적용 조항 |
|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제3조「보도준칙」⑤(보도자료의 검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