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25차 심의결정 현황 (2018.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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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2018-1204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大選후보 선호도 이낙연<범진보>·황교안<범보수> 1위 외 2건 1. 문화일보 발행인 이 병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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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문 |
| 문화일보 2018년 10월 5일 5면「大選후보 선호도 이낙연<범진보>·황교안<범보수> 1위」기사와 제목, 헤럴드경제 10월 5일 5면「이낙연·박원순·김경수 ‘3강’ vs 황교안 ‘독주’」제목의 기사, 東亞日報 10월 6일자 5면「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범진보>-황교안<범보수> 1위」기사와 제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 이 유 |
| 1. 문화일보, 헤럴드경제, 東亞日報는 위 적시 기사에서 각각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문화일보)=『범진보 진영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범보수 진영에서는 황교안 전 총리가 차기 대선 후보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전·현 정부 총리가 유력한 차기 후보군으로 부상한 셈이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달 27∼28일 전국 성인남녀 1502명을 상대로 실시한 월간 정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 포인트)에 따르면, 범진보 진영 차기 주자군 가운데 이 총리가 14.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1.7%로 2위에 올랐고 김경수 경남지사(9.5%), 심상정 정의당 의원(8.2%),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8.0%), 이재명 경기지사(7.4%) 순으로 뒤를 이었다. 그다음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3.7%),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3.3%)등 이었다. 범여권·무당층(민주당·민주평화당·정의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094명, 표본오차 ±3.0%포인트)에서도 이 총리가 16.2%로 1위에 올랐고, 박 시장(13.7%)과 김 지사(11.6%)도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범여권·무당층에서 이 총리 선호도는 8월보다 2.9%포인트 올랐다. 범보수 진영 차기 주자군 중에서는 황 전 총리가 13.9%의 지지를 얻어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13.5%)를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9.5%로 뒤를 이었고 그다음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7.0%), 오세훈 전 서울시장(5.3%), 원희룡 제주지사(4.9%),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4.1%), 김무성 한국당 의원(3.8%), 김문수 전 경기지사(3.4%) 순이었다. 보수야권·무당층(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593명, 표본오차 ±4.0%포인트)에서는 황 전 총리가 8월 집계 대비 6.9%포인트 오른 28.5%를 기록, 유 전 대표(10.7%)와 안 전 대표(10.6%) 등을 멀찍이 따돌리고 독주하는 양상이었다.』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100501070530123001 > (헤럴드경제)=『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범진보 진영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이낙연ㆍ박원순ㆍ김경수 세 주자가 10%대의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보수 진영에서는 황교안 전 총리가 독주체제를 강화하며 두 달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9월27~28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502명을 대상으로 범진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범진보 대선주자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범여권ㆍ무당층(민주당ㆍ정의당ㆍ평화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094명, ±3.0%포인트)에서 이낙연 총리가 8월 대비 2.9%포인트 상승한 16.2%로 2위 박원순 시장을 오차범위 내인 2.5%포인트 앞서며 1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박원순 시장이 13.7%로 지난달 2위, 김경수 지사는 11.6%로 3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심상정 정의당 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순이었다. 범보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보수야권ㆍ무당층(자유한국당ㆍ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593명, ±4.0%포인트)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8월 집계 대비 6.9%포인트 상승한 28.5%를 기록, 다른 주자와의 격차를 벌리며 1강 독주체제를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10.7%로 2위,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10.6%로 3위를 유지했다. 다음으로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무성 한국당 의원 순이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1005000063 > (東亞日報)=『범진보 진영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범보수 후보군에서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가장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7∼28일 전국 성인 1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5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5%포인트)에 따르면 범진보 후보 가운데 이 총리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4.6%로 선두를 기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11.7%), 김경수 경남도지사(9.5%), 정의당 심상정 의원(8.2%),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8.0%), 이재명 경기도지사(7.4%)가 그 뒤를 이었다. 자신을 범여권·무당층(1094명·표본오차 ±3.0%포인트)이라고 밝힌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이 총리가 16.2%로 가장 앞섰고, 이어 박 시장(13.7%), 김 지사(11.6%) 순이었다. 범보수 후보 중에는 황교안 전 총리가 13.9%로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공동대표(13.5%)를 근소하게 앞섰다. 이어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9.5%),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7.0%), 오세훈 전 서울시장(5.3%), 원희룡 제주도지사(4.9%) 순이었다. 보수야권·무당층(593명·표본오차 ±4.0%포인트) 유권자 대상 조사에서는 황 전 총리가 28.5%로 단연 앞섰으며 유 전 대표(10.7%)와 안 전 의원(10.6%)이 뒤를 이었다.』 < http://news.donga.com/3/all/20181006/92281089/1 > 2. 위 기사들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들은 리얼미터가 지난 9월 27∼28일 전국 성인 1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를 전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기사들은 주요 인사들의 지지율이 오차범위(±2.5%포인트) 내에 있는데도 마치 순위가 가려진 것처럼 기술했다. 일례로 문화일보는『범진보 진영 차기 주자군 가운데 이낙연 총리가 14.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1.7%로 2위에 올랐고』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지지율은 모두 오차범위 내에 있어 순위가 가려진 것은 아니다. 헤럴드경제, 東亞日報도 순위가 가려진 것처럼 보도했다. 또 문화일보와 東亞日報의 편집자는 오차범위를 감안하지 않고 큰 제목을「大選후보 선호도 이낙연<범진보> 1위」등으로 달았다. 위 기사와 제목은 오차범위 이내인 조사 결과를 보도하면서 순위가 가려진 것처럼 표현함으로써 사실의 전모를 충실하게 전달함을 원칙으로 하는 신문윤리강령은 물론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을 위반했다. 이 같은 기사는 보도의 정확성과 공정성,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 적용 조항 |
|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