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24차 심의결정 현황 (2018.10.10.) |
|---|
|
주의 2018-3384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칠곡서 사찰 주지가 사찰 소유자 살해 후 자살 매일신문 발행인 여 창 환
|
| 주 문 |
| 매일신문(imaeil.com) 2018년 9월 11일자「칠곡서 사찰 주지가 사찰 소유자 살해 후 자살」이라는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 이 유 |
| 1. 매일신문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칠곡서 사찰 주지가 사찰 소유자 살해 후 자살 배포 2018.09.11 17:32 수정 2018.09.12 00:01 칠곡에서 60대 승려가 사찰 소유자를 흉기로 살해한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 15분쯤 칠곡군의 한 사찰 숙소에서 승려 A(65) 씨가 사찰 소유자인 B(52·여)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자신도 흉기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사찰에 온 B씨 딸이 A씨가 갑자기 방 안으로 들어가 어머니를 흉기로 찔렀다는 진술을 했다"고 설명했다.』?? < http://mnews.imaeil.com/Society/2018091114062108581#cb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60대 승려가 사찰 소유자를 살해한 뒤 자신도 목숨을 끊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경북 칠곡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피해자의 딸은 경찰에서 “A씨가 갑자기 방안으로 들어와 흉기로 찔렀다”라고 진술했다. 그런데 기사 본문에는 자살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제목에서는 ‘자살’이라고 표현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7조「범죄보도와 인권존중」④(자살보도의 신중)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 적용 조항 |
| 신문윤리실천요강 제7조「범죄보도와 인권존중」④(자살보도의 신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