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23차 심의결정 현황 (2018.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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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2018-3333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영상) 궁지 몰린 호랑이 죽인 사자 복식조」제목의 기사의 사진 코리아헤럴드 발행인 권 충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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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문 |
| 코리아헤럴드(koreaherald.com) 2018년 8월 22일자(캡처시각)「(영상) 궁지 몰린 호랑이 죽인 사자 복식조」기사의 사진에 대하여 ‘경고’ 한다. |
| 이 유 |
| 1. 코리아헤럴드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캡처시각 18. 8. 22. 09:24> 『(영상) 궁지 몰린 호랑이 죽인 사자 복식조 Published : Aug 21, 2018 – 16:50 Updated : Aug 21, 2018 - 17:14 벌건 대낮 호랑이가 억울한 죽임을 당했다. 사자 두 녀석의 협공에 손쓸 틈도 없이 주저앉은 것. 중국 내 어느 동물원에서 벌어진 이 사건의 내막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관람객이 해당 순간을 적나라하게 담아냈다. 영상 속 사자 침투조는 호랑이를 마구 짓이기고 숨통마저 끊어놓고 있었다. 이를 두고 사육사들 추정이 엇갈리는 가운데 원한에 의한 보복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관련동영상 주소(출처=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pKvQTMSUhTs (khnews@heraldcorp.com)』 ※참고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사자 두 마리가 호랑이를 물어 죽였다는 유튜브 내용을 소개했다. 첨부된 유튜브 영상은 1분41초 분량으로 호랑이가 쓰러지는 장면만 보일 뿐 정작 사자들이 호랑이를 물어 죽였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다른 동영상 자료에 따르면 1년 반 된 숫사자 두 마리가 갑자기 호랑이를 공격해 죽였다는 설명과 마지막 장면이 선명하게 나온다. 그런데 기사와 네이버 뉴스스탠드에는 내용과 관련 없는, 벼랑 끝에 매달린 호랑이와 이를 노리는 듯한 사자 사진을 실었다. 동영상 표시가 있지만 눌러도 재생되지 않는 가짜다. 이 사진은 지난 1월 4일자「(영상) ‘절체절명’ 호랑이의 절묘한 반격」기사에도 사용해 <참고> 신문윤리위원회 결정 제2018-3056호에서 ‘주의’ 결정을 받았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강령 제2조「언론의 책임」,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⑦(사진조작의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 적용 조항 |
| 신문윤리강령 제2조「언론의 책임」,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⑦(사진조작의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