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17차 심의결정 현황 (2018.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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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2018-3053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임종석, 어디서 나온 버르장머리...” 폭발 아시아경제 발행인 최 영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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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문 |
| 아시아경제(asiae.co.kr) 2018년 1월 14일자(캡처시각)「“임종석, 어디서 나온 버르장머리...” 폭발」이라는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 이 유 |
| 1. 아시아경제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18. 1. 14. 20:57 > 『김성태 “UAE 의혹, 송영무가 전 정권 군사협정 이면합의 없다고 확인해” 최종수정 2018.01.08 09:33 기사입력 2018.01.05 09:58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5일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의혹과 관련 "송영무 국방장관이 전 정부가 맺은 군사협정 이면합의는 없었다는 사실을 명백히 면담에서 밝혔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김학용 국회 국방위원장이 송 장관을 찾아가 면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위사실을 유포시키고, 국민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이 정권과 일부 언론의 행위는 과연 누구를 위한 행위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어제 임 실장이 UAE 방문 직후 임태희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해명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임 실장이 해명할 대상은 임 전 실장이 아니라 국민"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들이 온갖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 눈 하나 깜짝 안 하는 안하무인과 말을 바꾸면서 국민을 속이려는 버르장머리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이냐"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 특사로 다녀왔으며 국회를 찾아와 보고 하거나 말 못할 사정이 있으면 제1야당 원내대표를 찾아 사정을 설명하는 노력을 보이는게 최소한의 예의"라며 "국민과 야당을 우습게 아는 방약무인하고 오만방자한 태도를 일관하는가. 메뚜기는 한철이라는 사실을 전한다"고 망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청와대 신년 인사회에서도 임 실장은 야당 대표로 참석한 저에게 코빼기도 보여주지 않았다"며 "문재인 대통령 권력이 좋긴 좋다. 언제까지 그렇게 오만방자한 모습으로 국가권력을 앞세워 국회를 무시 할 것인지 두고 보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10509584247247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월 5일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의혹과 관련해 언급한 내용을 다루었다. 송영무 국방장관에게서 이면합의는 없었다고 들었다면서, 임종석을 향해서는 국민과 야당을 우습게 안다고 비판한 것이 주 내용이다.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목 「“임종석, 어디서 나온 버르장머리...” 폭발」은 ‘임종석 비판’ 대목에서 뽑았다. 하지만 ‘UAE 이면합의’와 관련한 갈등은 1월 12일 양자가 만나 대화함으로써 풀렸다. 아시아경제도「1시간 반 독대한 김성태-임종석 "UAE 의혹, 국익차원서 판단"…갈등 봉합」이라는 제목으로 그날 기사를 올렸다(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11218462110668). 그런데도 네이버 뉴스스탠드에 이 기사를 열흘 째 올려 독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위험이 있다. 또 ‘버르장머리’라는 자극적인 표현으로 클릭수를 높이려 했다는 의혹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 언론사는 홈페이지 및 뉴스스탠드 편집관리에 항상 힘써야 한다. 이러한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③(사회적 책임)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 적용 조항 |
|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③(사회적 책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