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93차 심의결정 현황 (2015.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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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2015-3197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멜론뮤직어워드 유병재, 조현영 풍만한 가슴에 시선 고정 스포츠서울 발행인 김 광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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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문 |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2015년 11월 7일자「‘멜론뮤직어워드’ 유병재, 조현영 풍만한 가슴에 ‘시선 고정’」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 이 유 |
| 1. 스포츠서울은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멜론뮤직어워드’ 유병재, 조현영 풍만한 가슴에 ‘시선 고정’ 입력 2015-11-07 12:34/ 수정 2015-11-07 12:34 [스포츠서울] 방송인 유병재가 '멜론뮤직어워드' MC로 나서는 가운데 그의 드라마 출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8월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에서는 낙원사에 새로 입사한 디자이너 유병재와 조현영의 만남이 그려졌다. 유병재는 회사에 첫 출근 후 경리 조현영과 탕비실에서 우연히 마주쳤고, 조현영이 떨어진 물건을 주으려고 고개를 숙이는 순간 훤히 드러나는 그녀의 가슴과 엉덩이 라인을 보고 당황했다. 이어 어딘가를 바라보며 뒤돌아서 있는 유병재를 조현영이 돌려 세우자 봐서는 안될 광경을 목격했고, 조현영은 기겁하며 소리를 질렀다. 유병재는 '습관성 발기 증후군'이라는 웃지못할 질환을 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병재가 MC로 나서는 '2015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오는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유병재는 메인 MC인 서강준을 비롯해 스페셜 MC로 이유비, 김신영, 김소현, 레드벨벳 아이린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지난 8월 방송한 tvN의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에서 방송인 유병재가 ‘습관성 발기 증후군’을 일으켜 벌어진 에피소드를 다시 한 번 소개했다. 그 내용은 “유병재가 회사에 첫 출근해 경리인 조현영과 마주쳤는데 우연히 드러난 그녀의 가슴과 엉덩이 라인을 보고 신체적 반응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그 내용 말고는 첫 문장에 유병재가 '2015 멜론 뮤직 어워드' MC로 나선다는 소식과 마지막 두 문장에서 그 행사가 열리는 시간?장소와 출연진을 소개했을 뿐이다. 그런데 기사의 핵심 내용인 ‘습관성 발기 증후군’ 관련 에피소드는 뉴스1이 8월 25일 보도한 뒤로 스포츠서울이 8월26일, 9월15일, 9월29일 등 이미 3차례 기사화한 것이다. 이처럼 같은 내용을 재탕, 삼탕해 반복 보도하는 일은 언론의 정도에서 벗어난 자기복제로서 독자를 기만하는 행위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전문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 캡처시각 11. 7. 23:45 > < http://new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ws&ie=utf8&query= %22%EC%8A%B5%EA%B4%80%EC%84%B1+%EB%B0%9C%EA%B8%B0+%EC%A6%9D %ED%9B%84%EA%B5%B0%22%EC%8A%A4%ED%8F%AC%EC%B8%A0%EC%84%9C%EC%9A%B8 > |
| 적용 조항 |
|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전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