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92차 심의결정 현황 (2015.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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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2015-1310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JDC 제주시대 10년 (1) JDC 태동/본사 제주 이전으로… 외 제민일보 발행인 백 승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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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문 |
| 제민일보 2015년 10월 13일자 11면「JDC 제주시대 ‘10년’ (1) JDC 태동/본사 제주 이전으로 핵심프로젝트 “날개달다”」, 14일자 8면「JDC 제주시대 ‘10년’ (2) 핵심사업 결실/국제자유도시 성과 확산으로 도민행복 구현」, 15일자 11면「JDC 제주시대 ‘10년’ (3) 도민이 행복한 제주/경영개선·지역공헌 ‘두 마리 토끼’ 잡았다」, 21일자 8면 「JDC 제주시대 ‘10년’ (4) 제주경제성장 동력/핵심사업 성과 가시화…일자리 창출·산업구조 개편 기여」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 이 유 |
| 1. 제민일보는 위 적시 기사에서 각각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제민일보 10월 13일자 11면 <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73052 > 제민일보 10월 14일자 8면 <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73146 > 제민일보 10월 15일자 11면 <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73276 > 제민일보 10월 21일자 8면 <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73713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제민일보 위 기사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2005년 본사를 제주로 이전한 뒤 10년을 맞아「JDC 제주시대 ‘10년’」이란 소제목으로 시작한 전면 시리즈다. 4차례에 걸쳐 전면을 할애했다. 기사에 따르면 JDC는 2002년 제주국제자유도시 출범과 함께 제주를 ‘국제자유도시’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생긴 전담기관이다. 국제자유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특수법인으로, 국토교통부 산하 준시장형 공기업이다. 기사에 따르면 JDC는 제주에서 영어교육도시, 첨단과학단지, 신화역사공원, 제주헬스케어타운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고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 그렇다 하더라도 특정 공기업을 4회에 걸쳐 1개 지면 전면을 할애해 성과만 일방적으로 소개한 것은 지나치다. 특히 시리즈의 큰 제목도『국제자유도시 성과 확산으로 도민행복 구현』,『경영개선·지역공헌 ‘두 마리 토끼’ 잡았다』,『핵심사업 성과 가시화…일자리 창출·산업구조 개편 기여』등으로 지나치게 장점 위주로 소개해 홍보성 기사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위 기사는 보도의 정확성과 객관성, 공정성을 훼손하고 독자들에게 균형감 잃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문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우려가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 세력으로부터의 독립)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 적용 조항 |
|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 세력으로부터의 독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