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86차 심의결정 현황 (2015.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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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2015-3034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일반인 킬러 아이돌 A, 그의 잠자리 스킬은? 외 스포츠월드 발행인 차 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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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문 |
| 스포츠월드(sportsworldi.com) 2014년 7월 25일자「일반인 킬러 아이돌 A, 그의 잠자리 스킬은?」, 2014년 7월 13일자「연예계 색정광 A양 “당신의 물건으로 날 채워줘”」, 2014년 5월 10일자「일반인 약 먹이고 성관계 맺는 아이돌 D군」, 2014년 4월 19일자「일반인 여친 성노리개 삼은 아이돌 스타 C군」제목의 기사 등 <썬데이월드> 편집에 대하여 ‘경고’ 한다. |
| 이 유 |
| 1. 스포츠월드는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 캡처시각 2015. 3. 5. 22:40 > < http://www.sportsworldi.com > ①『[썬데이월드] 일반인 킬러 아이돌 A, 그의 잠자리 스킬은? 입력 2014-07-25 16:59:46, 수정 2014-10-29 13:47:56 팬을 사랑하는 마음일까. 아니면 순수한(?) 욕정일까. 일반인 킬러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 A군의 이야기다. A군은 남성적인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다. 보컬, 랩, 댄스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남다른 재주를 갖고 있지만, 가장 특출난 능력은 일반인을 상대하는 법. 자신을 향해 환호하는 팬들을 제대로 죽여주는(?) 스킬을 소유하고 있다고 본인은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본인 혼자만의 생각인 것으로 그녀와 잠자리를 함께 한 여성들이 한목소리로 얘기한다. A군은 평소 클럽을 좋아한다. 지방에선 나이트를 즐겨 다닌단다. 보통 일반인 눈에 띄지 않도록 모자를 꾹 눌러쓰거나 할텐데, A군은 오히려 제대로 치장하고 클럽이나 나이트를 돌아 다닌다고. 그가 자주 다니는 곳은 정해져 있다. 인터넷 게시판에 ‘A스타 클럽’ ‘A스타 나이트’를 조금만 검색해보면 지명이 뜰 정도. 그곳에서 A군은 일반인 킬러로 소문나있다. 남자다운 매력이 넘치는 만큼 A군과의 잠자리도 매우 거칠 것 같지만, 실제론 ‘아니다’라고. A군은 삽입 전 ‘내 물건이 크니, 아프면 말하라’고 자신있게 말하지만… 삽입한 이후, 한참을 쑤셔대도 아무런 감흥이 없다고. 그들만의 전문용어(?)로 허공샷이라고 하는데, 거친 외모와는 달리 X이 굉장히 작고 얇은 편이며, 심지어 조루까지 있어 몇 번 쑤시다보면 게임오버라고. 게다가 몇 분 하지도 않고서 “좋았어?”라고 말할 때, 여성들은 싸다구를 날리고 싶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란다. 그럼에도 A군은 여전히 밤마다 클럽과 나이트를 돌아다닌다. 연예인과 사귈만도 한데, 일반인과 하면 할수록 묘한 쾌감과 성취감이 생긴단다. 물론 연예인이라 해서 성기가 커야하는 게 의무(?)는 아니지만, 적어도 근거 없는 자신감은 없애야 하지 않을까. 스포츠월드 연예팀』 <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4/07/25/20140725003330.html > ②『[썬데이월드] 연예계 색정광 A양 "당신의 물건으로 날 채워줘" 입력 2014-07-13 14:28:26, 수정 2014-07-13 14:28:26 영화 ‘님포매니악’의 실제 주인공이 연예계에도 있었다. ‘님포매니악’은 여자 색정광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어릴 때부터 성기의 남다른 감각을 발견하고, 수많은 사람들과 섹스를 하지만 여전히 욕망의 깊이가 채워지지 않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런 인물이 우리나라 연예계에도 있었다는 것. 여가수 A양이 바로 그런 케이스다. 계속해서 남자들을 만나며 자신의 성욕을 채우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는 것. 겉으로 보기엔 색정광이란 단어와는 전혀 다른 외모를 하고 있다. 겉모습도 수수하고, 성격도 털털한 편이어서 누구나 쉽게 친해지는 인물. 외모도 출중한 편이다. 나름 오래동안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속사정은 완전 딴판이다. 질퍽하다 못해 농염함의 끝을 달리는 A양은 소문난 남자 사냥꾼. 앨범마다, 작품마다 혹은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만나는 남자들과는 한 번씩은 꼭 하려고 애쓴다는 게 그녀에 대한 평가. 잠자리 스킬도 예사롭지 않아, 지루를 조루로 바꿔버리는 위대한 위력을 갖고 있다고. 또 그녀의 흡입력은 진공청소기 못지 않고, 핏줄이 터질 정도의 압력은 오르가즘마저 느끼게 한단다. 그런 위대한(?) A양이 최근엔 대물 스타에게 푹 빠져 있다고 한다. 자신을 가득 채워주는 대물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심지어 콘돔도 사용하지 않고, 노콤으로 관계를 맺는다고 한다. 덕분에 각종 사후피임약을 복용중인데, 가끔 남자와 하룻밤 관계를 맺고 실의에 빠진(?) 여성들에게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 이러한 행보라면, 추후 여성들을 위한 사후피임약국을 낼 기세다. 연예계 색정광 A양. 대물 스타와의 잠자리가 언제까지 그녀를 만족시켜줄지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4/07/13/20140713001373.html > ③『[썬데이월드] 일반인 약 먹이고 성관계 맺는 아이돌 D군 입력 2014-05-10 17:31:32, 수정 2014-05-12 13:37:48 온라인 게시판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 실제로 있었다. 아이돌 스타 D군의 이야기다. D군은 잘 생긴 외모를 자랑하는 소위 잘 나가는 아이돌 스타다.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스타 중 하나로, 최근 드라마에서도 얼굴을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겉으로 봤을 땐 모자람이 없는 D군인데, 그의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항상 모자람이 많은 듯하다. D군은 여자를 좋아하기로 유명하다. 클럽이나 룸을 전전하며 일반인 여성들과 관계 맺는 것을 좋아한다. 그럴거면 차라리 여자친구를 사귀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한데, D군은 평소 확고하게 원나잇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것도 일반인 위주로. 사실 D군의 말 한마디만 여자들은 줄을 선다. 그럼에도 그는 이상한 고집을 부린다. 바로 상대 여성에게 약을 먹이는 것. 약도 가지가지다. 수면제부터 시작해 각양각색의 흥분제까지 다양한 약을 활용한다고. 누가보면 약대 출신인줄 알 정도로, 여러가지 자극적인(?) 약을 두루 섭렵해서 다방면에 활용한다고 한다. 덕분에 성관계를 맺은 여성들은 D군과의 경험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고. 잠자리에서 일어난 다음엔 D군은 사라진지 오래고, 또 증거 하나 남기지 않은 철두철미한 D군 덕에 여성들은 소위 말해 당하기 일쑤다. 그렇게 일반인 수백명(?)과 성관계를 맺은 D군이지만, 그의 약한 성생활은 여전히 ing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4/05/10/20140510020814.html > ④『[썬데이월드] 일반인 여친 성노리개 삼은 아이돌 스타 C군 입력 2014-04-19 09:36:52, 수정 2014-04-19 09:36:52 막장 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일이 실제로 있었다. 아이돌 스타 C군의 행태가 바로 그 것. 최근 몇년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 C군. 계속해서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유독 충성심이 강한 팬덤 덕분에 그룹도, 멤버 C군도 두터운 사랑을 받으며 스타로 성장하고 있다. 참고로 C군은 훤칠한 이목구비와 곱상한 얼굴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의 속사정을 알면 곱게 못볼 것 같다. C군은 데뷔하기 전부터 사귀어 온 여자친구가 있다. 여자친구는 갖은 알바를 하면서 C군의 뒷바라지를 했고, 동거까지 하면서 연습생에서 가수로 데뷔할 때까지 C군의 부모보다 더 한 내조를 해왔다. 물론 데뷔 초반에 C군은 한결 같은 모습을 보였다. 공연이나 연습이 없는 날에는 여자친구와 몰래 데이트를 하면서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고. 허나, 그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데뷔한지 1년이 지나서 C군은 슬슬 스타★병을 앓기 시작했고, 어린 소녀팬들의 사랑을 둠뿍 받아서 그런지 여자친구를 멀리하기 시작했다고. 결국 C군은 여자친구와 결별을 선언했고, 한동안 가수활동에 매진했다. 하지만 잘 풀리지 않자 그 여자친구를 다시 찾기 시작했다고 한다. 여자친구는 자취생이었다. 데뷔한지 얼마 안됐기에 개인차량도 없었고, 또 호텔에 가기엔 급이 안되는 C군이기에… 여자친구 자취방을 자주 들락날락 거리며 성욕을 풀었다고 한다. 데이트도 아니다. 무조건 섹스를 위한 만남이었다. 잠깐 C군의 실력을 풀어놓자면, 힘은 정말 파워풀하다고. 단체 군무를 중시하는 그룹답게 다양한 자세와 각도로 관계를 맺었고, 비록 지속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짧고 강렬하게 끝냈다고 한다. 임신 가능성 때문에 콘돔은 필수. 하지만 관계가 끝나면 바로 물건을 쏙 빼버리고 정액도 안닦고 집을 뛰쳐 나왔다고 한다. 정떨어지게 말이다. 그런 관계를 지속한지 1년여… 여자친구는 자신이 C군의 성노리개였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물론 연예인과 사귀고 성관계까지 맺으니 여자친구로선 좋았을 수 있었겠지만, 떳떳하지 못한 관계를 남에게 말도 못하는 상황이다보니 결국 결단을 내린 것이다. 그 이후로 C군은 그 여자를 찾지 않았다고 한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C군은 성욕을 풀기 위해 안마방을 전전한다고. 성욕을 뭐라하는 건 아니지만, 팬들처럼 그 여자친구도 소중하게 다뤘다면 좀더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 않았을까. 스포츠월드 연예팀』 <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4/04/19/20140419020309.html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스포츠월드는 「일반인 킬러 아이돌 A, 그의 잠자리 스킬은?」제목의 기사는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 A군이 일반인 여성팬을 상대로 잠자리를 가질 때 큰 소리를 치지만 별 볼일 없다는 내용으로 “삽입 전 ‘내 물건이 크니, 아프면 말하라’고 자신있게 말하지만… 삽입한 이후, 한참을 쑤셔대도 아무런 감흥이 없다”는 등 저속한 표헌으로 지나치게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연예계 색정광 A양 "당신의 물건으로 날 채워줘"」는 제목부터 선정적인 표현으로 여성 연예인의 섹스 섭렵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일반인 약 먹이고 성관계 맺는 아이돌 D군」은 수면제와 각종 흥분제 등을 사용해 일반인 여성팬이 자신과의 잠자리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게 하는 아이돌 스타 D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일반인 여친 성노리개 삼은 아이돌 스타 C군」제목의 기사도 일반인 여자친구를 성노리개로 삼은 아이돌 스타 C군을 소개하면서 “관계가 끝나면 바로 물건을 쏙 빼버리고 정액도 안닦고 집을 뛰쳐 나왔다”는 등 청소년 층에 부적합한 표현이 포함돼 있다. 이 코너의 기사는 전부 실명 대신 이니셜만 사용하고 있으며 취재 내용의 근거가 되는 취재원도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 따라서 기사 내용이 확인된 사실인지, 기사에 등장하는 인물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기사에 기술된 일들이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 여부를 알 길이 전혀 없다. 가볍게 다룬 흥미 위주의 기사이므로 ‘그냥 재미로 한번 읽고 마는 기사’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으나, 그 내용들은 경우에 따라서는 근거 없는 소문이 되어 특정 인물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정신적 상처를 입히거나 직업적 타격을 가하는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비록 근 1년 전 보도한 기사라 하더라도 이처럼 보도의 기본원칙에 위배되고, 사실 여부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기사들을 별도의 코너를 마련해 장기간 집중게재하는 것은 신문의 신뢰성과 품위를 해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위 기사들은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③(사회적 책임), 제3조「보도준칙」③(선정보도의 금지), 제5조「취재원의 명시와 보호」①(취재원의 명시와 익명조건), ②(제3자 비방과 익명보도 금지), 제10조「편집지침」②(편집변경 및 선정주의 금지), 제13조「어린이 보호」④(유해환경으로부터의 어린이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 적용 조항 |
|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③(사회적 책임), 제3조「보도준칙」③(선정보도의 금지), 제5조「취재원의 명시와 보호」①(취재원의 명시와 익명조건), ②(제3자 비방과 익명보도 금지), 제10조「편집지침」②(편집변경 및 선정주의 금지), 제13조「어린이 보호」④(유해환경으로부터의 어린이 보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