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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신문윤리강령

알기 쉬운 신문윤리강령(신문윤리강령, 그 실천요강, 신문광고윤리강령, 그 실천요강 등)에 위배된 기사, 광고에 대해 심의결정한 사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심의결정 내용을 보여드립니다.
제894차 심의결정 현황 (2016.01.13.)

경고 2016-3006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16세 男제자와 성관계한 女교사 얼굴이…"충격"  

아시아경제    발행인  이  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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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아시아경제(asiae.co.kr) 2015년 11월 27일자「16세 男제자와 성관계한 女교사 얼굴이…‘충격’」이라는 제목에 대하여 ‘경고’ 한다. 
이 유
  1. 아시아경제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11. 27. 12:46 >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51127114257503 >  

『16세 男 제자와 성관계한 20대 女교사 체포…'충격'
  최종수정 2015.12.03 09:29 기사입력 2015.11.27 07:52  
  
  16세 제자와 성관계한 여교사. 사진=NEWS 4JAX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의 한 고등학교 여교사가 자신이 담당한 학급의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져 체포됐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세이트존스 카운티 경찰서는 이날 오후 이 지역에 있는 세인트어거스틴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휴스턴 힌클레이(26) 교사를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서 수사 당국은 힌클레이가 지난달 20일경 자기가 담임을 맡고 있는 반의 16세 남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수사 당국이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고 법원으로부터 수색 영장 등을 발부받자, 힌클레이는 이날 오후 자진해서 경찰서로 출두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교육청은 현재 힌클레이는 수사가 착수된 지난 10월부터 교사 직무정지 상태에 있다며, 경찰 조사와 법원 판결에 따라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힌클레이는 현재 1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112707482275545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미국의 고등학교 여교사가 자신이 담임을 맡은 반의, 미성년자인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됐다는 내용을 다루었다. 따라서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교사의 성범죄 행위가 기사의 핵심일 뿐 그 여교사의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 또 기사 중에 여교사의 얼굴에 관한 언급은 전혀 없다.
  그런데도 다음에 올린 제목은 범죄 행위보다 여교사의 얼굴에 초점을 맞춰 ‘충격’이라고 표현함으로써 마치 여교사 얼굴이 매우 흉측하거나, 아니면 뛰어난 것처럼 왜곡해 본질에서 벗어난 상상을 부추겼다.
  이처럼 성범죄 특히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를 희화화, 가십화해 독자의 관심을 끌고 클릭 수를 높이려는 행태는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저버린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강령 제7조「언론인의 품위」,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③(선정보도의 금지),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 ②(편집변경 및 선정주의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강령 제7조「언론인의 품위」,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③(선정보도의 금지),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 ②(편집변경 및 선정주의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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