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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신문윤리강령

알기 쉬운 신문윤리강령(신문윤리강령, 그 실천요강, 신문광고윤리강령, 그 실천요강 등)에 위배된 기사, 광고에 대해 심의결정한 사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심의결정 내용을 보여드립니다.
제893차 심의결정 현황 (2015.12.09.)

주의 2015-3193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여성 승객 104명 몰카 촬영한 택시 기사  

스포츠조선     발행인  방  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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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스포츠조선(sports.chosun.com) 2015년 10월 29일자「여성 승객 104명 몰카 촬영한 택시 기사」제목의 기사와 사진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스포츠조선의 위 적시 보도 내용은 다음과 같다.

  네이버 뉴스스탠드

  < 캡처 시각 10. 29. 17:09 >
  
『여성 승객 104명 몰카 촬영한 택시기사 징역 1년
  기사입력 2015-10-29 14:49:18

  제주지법 형사2단독 김현희 판사는 택시 안에 설치한 몰래 카메라로 여성 승객의 신체 은밀한 부위를 촬영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재판에 넘겨진 택시기사 부모(45)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2년간 신상정보 공개고시를 명령했다. 김 판사는 "범행기간과 범행횟수 등에 비춰 죄질이 매우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동종 성범죄로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범행한 점 등을 종합해 양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부씨는 2013년 4월 28일부터 2015년 7월 26일까지 2년이 넘는 기간 자신이 운행하는 택시 운전석 대시보드 부근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여성 승객 104명의 치마 안쪽 허벅지 등 신체 은밀한 부위를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부씨는 2013년 2월 21일께 비슷한 혐의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bjc@yna.co.kr <연합뉴스>』
<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510290000000000023839&ServiceDate=20151029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적시 기사는 여성 승객 104명을 몰래 카메라로 촬영한 택시기사가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를 전재한 이 기사에서 문제는 네이버 뉴스스탠드와 홈페이지 초기 화면에 덧붙인 사진이다. 여성의 허벅지가 고스란히 보이는 선정적인 사진을 게재한 것이다. 이 사진은 몰카를 촬영하다 징역을 선고받은 이 기사와 전혀 관계가 없다. 기사와 관계없는 선정적인 사진은 지하철 몰래 카메라와 그 처벌에 대한 언론의 문제의식과는 거리가 멀 뿐 아니라 독자의 흥미를 부추기면서 클릭을 유도하는 것에만 관심을 가진 편집 행태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강령 제2조「언론의 책임」,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③(사회적 책임), 제3조「보도준칙」③(선정보도의 금지), 제10조「편집지침」⑥(관계사진 게재)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강령 제2조「언론의 책임」,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③(사회적 책임), 제3조「보도준칙」③(선정보도의 금지), 제10조「편집지침」⑥(관계사진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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