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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4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8-3381 가디언 "전 세계 자살 여성 10명 중 4명은 인도여성" 외 5건

1. 연합뉴스    발행인  조  성  부
2. 세계일보    발행인  정  희  택
3. 국제신문    발행인  송  문  석
4. 부산일보    발행인  안  병  길
5. 뉴시스      발행인  김  형  기
6. 영남일보    발행인  노  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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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연합뉴스(yonhapnews.co.kr) 2018년 9월 14일자「가디언 "전 세계 자살 여성 10명 중 4명은 인도여성"」기사의 제목, 9월 18일자「40대男, 이별요구 연인 얼굴에 산성 액체 뿌리고 자살기도」기사의 제목, 세계일보(segye.com) 9월 14일자「"전세계 자살 여성 10명 중 4명은 인도인"」기사의 제목, 국제신문(kookje.co.kr) 9월 14일자「"전세계 자살 여성 10명 중 4명은 인도인"」기사의 제목, 부산일보(busan.com) 9월 15일자「'인생술집' 손숙 "남편 사업실패로 수십억 빚더미, 자살 생각까지 했다"」기사의 제목, 뉴시스(newsis.com) 9월 18일자「여친에 염산 추정 물질 뿌리고 자살 시도한 40대」기사의 제목, 영남일보(yeongnam.com) 9월 18일자「40대男, 이별요구 연인얼굴에 산성액체 뿌리고 자살기도」기사의 제목의 기사에 대해 각각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연합뉴스(2건) 등 6개 매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합뉴스)=『가디언 "전 세계 자살 여성 10명 중 4명은 인도여성"
      "조혼·여성에 대한 가정폭력·가부장적인 문화 탓"
      송고시간 | 2018/09/14 09:48
      (서울=연합뉴스) 정재용 기자 = 전 세계에서 자살하는 여성 10명 가운데 4명 가까운 사람이 인도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3일(현지시간) 영국의 의학 전문지 '랜싯(The Lancet)'의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전 세계에서 자살하는 여성 가운데 36.6%가 인도여성이라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살로 사망하는 인도여성의 비율은 1990년 이후 줄어들고 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감소 속도가 빠르지 않다. 특히 자살로 사망하는 인도여성을 보면 기혼자, 개발된 주(州) 출신, 35세 이하의 여성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인도인구재단의 푸남 무트레자 이사는 "이런 연구 결과는 인도의 여성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인도여성이 이처럼 많은 이유로 여성에 대한 남성의 폭력, 가부장적인 문화와 함께 조혼 제도를 꼽는 전문가들이 많다. 인도여성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은 만 15세가 되기 전에 결혼한다고 가디언은 지적했다.
      인도여성의 자살률은 인도와 비슷한 지리적 환경과 사회·경제적 지표를 가진 나라들과 비교할 때 3배 가량 높다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무트레자 이사는 "인도의 사회 규범은 매우 후진적이다"면서 "마을에서 여성은 누구의 딸, 누구의 남편, 누구의 엄마로 불린다"고 지적했다.
      인도인구재단의 조사결과 조사대상 여성의 62%가 남편의 폭력을 정당하다고 믿고 있었다고 무트레자 이사는 전했다.
      인도여성의 자살과 결혼과의 상관관계는 나이 어린 기혼 여성의 생활고, 주부의 가정에서의 낮은 사회적 지위, 여성의 경제적 독립성 결여, 가정 폭력 등 때문에 일어난다고 연구자들은 밝혔다. 연구자들은 보고서에서 "인도의 불균형적으로 높은 자살률은 공중보건의 위기라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물론 인도 남성의 자살률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전 세계에서 자살하는 남성 4명 가운데 한 명은 인도 남성이라고 가디언은 지적했다. 보고서는 실제 인도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은 알려진 것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했다. 오명과 경찰의 개입 등을 우려해 자살을 신고하지 않는 가정이나 의사들이 많기 때문이다.
      jjy@yna.co.kr』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14/0200000000AKR20180914042500009.HTML?from >

      (세계일보)=『“전세계 자살 여성 10명 중 4명은 인도인”
      입력 : 2018-09-14 11:43:09  수정 : 2018-09-14 13:20:15
      전세계에서 자살로 사망하는 여성 10명 중 4명이 인도 사람으로 나타났다. 이른 결혼, 가부장적 문화, 남성 폭력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의학저널 란셋(Lancet)에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990년 이래 인도의 여성 자살 사망율은 떨어져 왔지만 세계 다른 나라들처럼 빠르지 않으며, 현재 인도 여성의 자살 사망자 수는 세계에서 약 36.6%를 차지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연구진은 인도 여성의 자살률은 비슷한 지리적, 사회경제적 지표를 가진 나라에서 예측되는 것보다 3배나 높다고 지적했다. 자살로 사망한 인도 여성들은 기혼자에, 발달된 지역 출신이며, 35세 이하인 경우가 많았다.
      전문가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인도 여성이 이처럼 많은 이유로 여성에 대한 남성의 폭력, 가부장적인 문화와 함께 조혼 제도를 꼽았다. 인도 여성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은 만 15세가 되기 전에 결혼한다. 연구진도 자살과 결혼 간의 상관관계는 젊은 어머니라는 부담감, 일부 가정에서 보이는 여성의 낮은 사회적 지위, 재정적 독립성의 결여와 가정폭력에 노출된 환경 때문인 것으로 추측했다.
      인도인구재단의 푸남 무트레자 이사는 “이런 연구 결과는 인도의 여성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인도의 사회 규범은 매우 후진적이다. 마을에서 여성은 누구의 딸, 누구의 남편, 누구의 엄마로 불린다”고 꼬집었다. 인도인구재단의 조사결과 조사대상 여성의 62%가 남편의 폭력을 정당하다고 믿고 있었다고 무트레자 이사는 덧붙였다.
      인도 남성의 자살률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세계에서 자살로 사망한 남자 4명 중 1명은 인도인이다. 가디언은 인도 내 자살은 두 성별의 젊은이들에게 주된 사망 원인이었지만, 여성에게 더 심각하게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임국정 기자 24hour@segye.com
    사진=가디언, 게티이미지』
    < http://www.segye.com/newsView/20180914002054 >

      (국제신문)=『“전세계 자살 여성 10명 중 4명은 인도인”
      가디언 “가부장적 문화 탓” 보도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입력 : 2018-09-14 19:56:42
      전 세계에서 자살하는 여성 10명 가운데 4명 가까운 사람이 인도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3일(현지시간) 영국의 의학 전문지 ‘랜싯(The Lancet)’의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전 세계에서 자살하는 여성 가운데 36.6%가 인도 여성이라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살로 사망하는 인도 여성의 비율은 1990년 이후 줄어들고 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감소 속도가 빠르지 않다. 특히 자살로 사망하는 인도 여성을 보면 기혼자, 개발된 주 출신, 35세 이하의 여성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인도 여성이 이처럼 많은 이유로 여성에 대한 남성의 폭력, 가부장적인 문화와 함께 조혼 제도를 꼽는 전문가들이 많다. 인도여성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은 만 15세가 되기 전에 결혼한다고 가디언은 지적했다.
      인도여성의 자살률은 인도와 비슷한 지리적 환경과 사회·경제적 지표를 가진 나라들과 비교할 때 3배 가량 높다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무트레자 이사는 “인도의 사회 규범은 매우 후진적이다”고 지적했다. 인도인구재단의 조사결과 조사대상 여성의 62%가 남편의 폭력을 정당하다고 믿고 있었다고 무트레자 이사는 전했다.
      물론 인도 남성의 자살률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전 세계에서 자살하는 남성 4명 가운데 한 명은 인도 남성이라고 가디언은 지적했다.』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400&key=20180915.22010005905 >

      (부산일보)=『'인생술집' 손숙 "남편 사업실패로 수십억 빚더미, 자살 생각까지 했다"
      디지털본부 기자 multi@busan.com
      입력 : 2018-09-15 [06:47:12] 수정 : 2018-09-15 [06:47:12]
      손숙이 방송에서 인생의 굴곡이 많았던 지난날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박정수, 이순재, 신구, 손숙이 출연했다.
      이 방송서 손숙은 파산도 했었고 엄청난 빚도 갚았다며 그런 일들을 통해서 많이 성장했고 많이 사람이 됐다고 고백했다. 배우 손숙이 과거 한 방송에서 빚으로 자살생각까지 했지만 주저앉지 않고 방송활동을 시작해 빚을 정리한 일화를 밝힌 적이 있다.
      손숙은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 김성옥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남편은 그 당시 아주 잘 나가는 배우였다. 그 사람 연극에 반했고, 어린 나이에 처음 사랑에 빠져서 자연스럽게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 김성옥이 사업 실패를 하면서 수십억의 빚더미에 앉게 됐다" 면서 "어마어마한 빚 때문에 자살 생각까지 하게 됐지만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어 나이 마흔 넘어 방송계로 밀려나오게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손숙은 "이후 광고 영화 드라마에서 굉장한 활약을 했고 곧 빚을 정리하고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면서 "나에게 힘을 준 건 가족, 무대, 연극이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손숙은 “무대는 신성하다. 배우는 아마추어가 아니다. 놀때 놀더라도 무대서는 눈에서 불이 나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80915000004 >

      (뉴시스)=『여친에 염산 추정 물질 뿌리고 자살 시도한 40대
      등록 2018-09-18 11:49:54
    【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40대 남성이 이별 통보에 화가나 염산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여자친구에게 뿌린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가 출동한 경찰에 구조됐다.
      18일 오전 1시3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의 한 도로에서 임모(45)씨가 여자친구 이모(40)씨에게 염산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뿌린 뒤 주변에 주차돼 있던 자신의 차량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지려 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헤어지자고 하자, 마지막 선물이라면서 액체를 머리 위에 뿌렸다"고 진술했다.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 구급대원에 의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을 수색해 사건 현장에서 200m 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목을 맨 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임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임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한 뒤 병원으로 옮겼으며, 임씨는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액체 성분을 분석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eee9405@naver.com』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918_0000421854 >

      (연합뉴스)=『40대男, 이별요구 연인 얼굴에 산성 액체 뿌리고 자살기도
      송고시간 | 2018/09/18 09:41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40대 남성이 이별을 요구한 여성에게 성분이 밝혀지지 않은 액체를 뿌린 뒤 스스로 목을 매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18일 오전 1시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 도로변에서 A(45)씨가 B(40·여)씨의 얼굴에 산성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렸다. 이별을 통보하자 A씨가 갑자기 액체를 끼얹었다고 B씨는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출동한 소방 관계자는 "피해자 얼굴이 부어오르고 색이 변하는 것을 확인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무슨 물질인지는 알 수 없다"라고 전했다.
      B씨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인근을 수색하던 중 오전 1시 30분께 차 안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뒤 정신을 잃은 A씨를 발견, 병원으로 옮겼다. 현재까지도 A씨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깨어나는 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goals@yna.co.kr』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18/0200000000AKR20180918047300061.HTML?from >

      (영남일보)=『40대男, 이별요구 연인얼굴에 산성액체 뿌리고 자살기도
      2018-09-18
      40대 남성이 이별을 요구한 여성에게 성분이 밝혀지지 않은 액체를 뿌린 뒤 스스로 목을 매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18일 오전 1시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 도로변에서 A(45)씨가 B(40·여)씨의 얼굴에 산성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렸다. 이별을 통보하자 A씨가 갑자기 액체를 끼얹었다고 B씨는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출동한 소방 관계자는 "피해자 얼굴이 부어오르고 색이 변하는 것을 확인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무슨 물질인지는 알 수 없다"라고 전했다.
      B씨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인근을 수색하던 중 오전 1시 30분께 차 안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뒤 정신을 잃은 A씨를 발견, 병원으로 옮겼다. 현재까지도 A씨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깨어나는 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80918.990011114083367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적시 기사는 이른바 ‘극단적 선택’에 관한 보고서 내용과 사건 소식을 전하고 있다.
      각 제목은 신문윤리실천요강이나 세계적 언론 관행으로도 쓰지 않도록 돼 있는 ‘자살’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영남일보는 연합뉴스 기사를 전재했지만, 그렇다고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
      이들 기사에 앞서 9월 13일 제주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 '2018 사건기자 인권·생명 존중 세미나'에서는 “자살 보도 행태에 대해 우려와 지적이 잇따르고 있지만 개선은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발표가 있었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13/0200000000AKR20180913154200004.HTML?from). 발표에 따르면 자살률에 영향을 미치는 자살 보도 행태로 일반인의 경우 74.8%, 기자의 경우 78.6%가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꼽았다(중복응답). 따라서 기사 제목에 ‘자살’이라는 단어를 쓸 때는 신중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7조「범죄보도와 인권존중」④(자살보도의 신중)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7조「범죄보도와 인권존중」④(자살보도의 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