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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1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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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285 박해미, 전 남편과의 이혼 사유? “데이트 폭력으로 강제 결혼”…불행했다” 외 1건

1. 세계일보    발행인  정  희  택  
2. 동아닷컴    발행인  박  원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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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세계일보(segye.com) 2018년 5월 17일자「박해미, 전 남편과의 이혼 사유? “데이트 폭력으로 강제 결혼”…불행했다”」제목의 기사, 스포츠동아(sports.donga.com) 5월 18일자「박해미 “전 남편, 첫 미팅에 성폭력 당해 결혼”」제목의 기사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세계일보, 스포츠동아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세계일보

    세계일보
    박해미, 전 남편과의 이혼 사유? "데이트 폭력으로 강제 결혼…불행했다"
    입력 : 2018-05-17 21:01:24      
    수정 : 2018-05-17 23:44:11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자서전으로 통해 전 남편과의 이혼 사유를 밝혔다.

    2005년 발간된 ①박해미의 자서전 '도나의 노래'에 따르면 박해미는 전 남편을 대학교 4학년 때 처음 만났다.
    ②미팅에서 처음 만난 전 남편은 한 건물의 계단에서 그를 무차별 강간 했다.

    ③당시 박해미는 강간을 당했다고 말할 수 없었던 시대적 상황 탓에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박해미는 폭력과 가난에 시달려야했다.
    그는 "전 남편은 한없이 선한 얼굴로 용서를 구하고 더할나위 없는 자비와 사랑을 베푸는 통에 그때부터 강제 애인이 됐다"라고 고백했다.

    지독한 의처증의 남편과 폭력,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시댁 살이에 대해 언급하며 간혹 무대에 서는 것으로 버텼지만 결국 이혼하기로 결심했다고 적었다.
    ④불우했던 결혼생활을 마치고 박해미는 9살 연하의 남편 황민과 재혼을 했다.
    한편 박해미는 1984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써 승승장구했다. 이후 MBC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들어섰다.
    현재는 tvN '둥지탈출3'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뉴스팀  ace2@segye.com
    < http://www.segye.com/newsView/20180517005454 >

    톱스타뉴스
    박해미, 전 남편과 이혼 사유는? “데이트 폭력으로 강제 결혼”
    승인 2017.12.08 17:08
    [한수지 기자] 박해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전 남편과의 이혼사실이 이목을 모은다.
    ①박해미의 자서전 ‘도나의 노래’에 따르면 박해미는 전 남편의 강압에 의해 결혼을 하게 됐다.
    ②첫만남은 미팅이었지만 자꾸 따라오던 남자는 한 건물의 계단에서 무차별 강간을 했다.
    ③당시 박해는 강간을 당했다고 말할 수 없었던 시대적 상황 탓에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박해미는 폭력과 가난에 시달려야했다.
    그는 “전 남편은 한없이 선한 얼굴로 용서를 구하고 더할나위 없는 자비와 사랑을 베푸는 통에 그때부터 강제 애인이 됐다”라며 자신의 불우했던 첫 결혼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④불우했던 결혼생활을 마치고 박해미는 9살 연하의  남편 황민과 재혼을 했다
    <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34899#08e1 >

      2) 스포츠동아

                  스포츠동아
    박해미 “전 남편, 첫 미팅에 성폭력 당해 결혼”
    입력 2018-05-18 11:46:00
    배우 박해미가 자서전을 통해 전 남편과의 이혼 사유를 밝힌 바 있다.
    박해미는 2005년 자서전 '도나의 노래'를 발간했다. 자서전에 따르면 박해미는 전 남편을 대학교 4학년 때 미팅에서 처음 만났다.

    그리고 그날 한 건물의 계단에서 박해미는 전 남편에게 무차별 강간 당했다.
    당시 박해미는 강간을 당했다고 말할 수 없었던 시대적 상황 탓에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됐고, 이후 박해미는 폭력과 가난에 시달려야했다.
    그는 "전 남편은 한없이 선한 얼굴로 용서를 구하고 더할나위 없는 자비와 사랑을 베푸는 통에 그때부터 강제 애인이 됐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해미는 지독한 의처증의 남편과 폭력,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시댁 살이에 대해 언급하며 간혹 무대에 서는 것으로 버텼지만 결국 이혼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해미는 9살 연하 남편 황민과 재혼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 http://sports.donga.com/NewsStand/3/all/20180518/90141732/1 >

                  세계일보
    박해미, 전 남편과의 이혼 사유? "데이트 폭력으로 강제 결혼…불행했다"
    입력 : 2018-05-17 21:01:24      
    수정 : 2018-05-17 23:44:11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자서전으로 통해 전 남편과의 이혼 사유를 밝혔다.
    2005년 발간된 박해미의 자서전 '도나의 노래'에 따르면 박해미는 전 남편을 대학교 4학년 때 처음 만났다.

    미팅에서 처음 만난 전 남편은 한 건물의 계단에서 그를 무차별 강간 했다.
    당시 박해미는 강간을 당했다고 말할 수 없었던 시대적 상황 탓에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박해미는 폭력과 가난에 시달려야했다.
    그는 "전 남편은 한없이 선한 얼굴로 용서를 구하고 더할나위 없는 자비와 사랑을 베푸는 통에 그때부터 강제 애인이 됐다"라고 고백했다.
    지독한 의처증의 남편과 폭력,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시댁 살이에 대해 언급하며 간혹 무대에 서는 것으로 버텼지만 결국 이혼하기로 결심했다고 적었다.

    불우했던 결혼생활을 마치고 박해미는 9살 연하의 남편 황민과 재혼을 했다.
    한편 박해미는 1984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써 승승장구했다. 이후 MBC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들어섰다.
    현재는 tvN '둥지탈출3'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뉴스팀  ace2@segye.com
    < http://www.segye.com/newsView/20180517005454 >
    ※참고

    < 캡처시각 18. 5. 19. 08:24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세계일보 기사는 배우 박해미가 전 남편과의 첫 만남에서 성폭행을 당해 할 수 없이 결혼했다고 밝힌 자서전 내용을 다루었다. 그런데 이 기사는 다섯 달 전에 나온 톱스타뉴스의 기사를 베낀 것으로 의심된다.
      이 시점에서 13년 전에 출간된 자서전을 새삼 거론하는 이유를 밝히지 못한 데다 기사의 핵심 내용인 ①~④의 문장이 완전히 같거나 표현만 약간 바꾼 정도이기 때문이다.
      세계일보 기사에 추가된 부분이 있다고는 하지만 익히 알려진 사실이어서 새롭다고 보기 어렵다.
      스포츠동아 기사는 세계일보 기사보다 14시간 남짓 늦게 나온 것으로, 표현만 일부 바꾸었을 뿐 같은 기사나 다름없다.
      아울러 두 기사는 ‘선정 보도’라는 의혹을 사지 않을 수 없다. 본인이 자서전에서 밝힌 내용이라고는 하나 13년 전에 이미 공개된 사실을 특별한 계기 없이 되살려냈으며 ‘무차별 강간’과 같은 자극적인 표현을 썼기 때문이다. 성폭력 피해의 2차 가해가 우려되는 대목이다.
      특히 스포츠동아는 이 기사를 네이버 뉴스스탠드 톱으로 올림으로써 그러한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참고 >.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