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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1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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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281 “어머니 XX, 패륜 발언 이유 있어”...이재명의 반격

아시아경제     발행인  최  영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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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아시아경제(asiae.co.kr) 2018년 5월 14일자(캡처시각)「“어머니 XX, 패륜 발언 이유 있어”...이재명의 반격」라는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아시아경제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18. 5. 14. 07:16 >
    『이재명 “남경필, 막말의 늪 빠져…가정사 악용하지 말라” 반박
      최종수정 2018.05.13 17:23 기사입력 2018.05.13 17:21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13일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를 향해 "가정사를 더이상 선거에 악용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앞서 남 후보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가 자신의 친형과 형수에게 충격적인 폭언을 하는 음성파일을 들었다"면서 "상식 이하의 인격을 가진 이 후보를 선거 파트너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김남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막말 대장 홍준표 대표와 함께하다보니 남 후보의 판단이 흐려진 것 같다"면서 "남 후보가 연일 네거티브에 몰두하더니 막말의 늪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 후보가 후보 교체 이유로 밝힌 이 후보의 '음성 파일'에는 가슴 아픈 가정사가 얽혀 있다"면서 "이 후보의 셋째 형이 시정관여 및 이권개입을 수차례 시도했고 이를 거부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급기야 셋째 형이 '이재명을 만나게 해달라'며 이 예비후보의 어머니에게 방화 협박, 패륜 폭언('내가 나온 어머니 XX구멍을 칼로 쑤셔죽인다'등)폭행 상해를 가했다"라면서 "음성파일은 이 후보가 형 부부에게 패륜 폭언을 인용해 항의하는 통화내용이 악의적으로 편집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 후보는 욕설을 한 것은 자신의 잘못이라며 인정했다"면서 "형제와의 인연을 끊어가면서 친인척의 이권개입을 막아낸 것은 이 후보다운 행동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네거티브를 전면에 내세우는 남 후보의 돌발행동은 그야말로 남 후보답지 않다"면서 "네거티브 유혹에 흔들리는 남 후보가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정책대결의 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51317213626447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경기지사 선거에 민주당으로 나온 이재명 후보 측에서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의 ‘가정사’ 발언을 비판했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남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밝힌 “충격적인 폭언”의 실상을 설명하고 관련된 녹음 파일은 “악의적으로 편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사의 원래 제목은「이재명 “남경필, 막말의 늪 빠져…가정사 악용하지 말라” 반박」이다.
      그런데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목은「“어머니 XX, 패륜 발언 이유 있어”...이재명의 반격」으로 둔갑했다. ‘어머니 XX’는 비록 구체적으로 적시하지 않았지만 전후 맥락상 여성의 자궁 또는 성기를 지칭하고 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기사에 “친형과 형수에게 충격적인 폭언을 하는 음성파일”, “패륜 폭언”이라고 소개, 욕설의 수위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되는 상황에서 제목에 ‘어머니 XX’라고 표현함으로써 욕설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있게 하였다. 이는 독자에게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선정적인 편집행태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