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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결정현황

신문윤리강령과 그 실청요강 및 신문광고윤리강령과 그 실천요강에 위배된 기사와 광고에 대해 심의결정한 사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심의결정 내용을 보여드립니다.
제 953차 심의결정 현황 (2021.05.12.)

경고 2021-4066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로또당첨된 교사, 전교생에 10만원씩 나눠주며… 외 4건  

1. 서울신문    발행인  고  광  헌
2. 중앙일보    발행인  홍  정  도
3. 한겨레      발행인  김  현  대
4. 일간스포츠  발행인  이  상  언
5. 아주경제    발행인  곽  영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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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서울신문(seoul.co.kr) 2021년 4월 20일자(이하 캡처시각)「로또당첨된 교사, 전교생에 10만원씩 나눠주며…」제목의 광고, 중앙일보(joongang.joins.com) 4월 22일자「탕진 조영구, “노주현따라”뭐하나보니…충격」제목의 광고, 한겨레(hani.co.kr) 4월 27일자「인천 고등학교에서 72억 로또무더기발견…충격」제목의 광고, 일간스포츠(isplus.joins.com) 4월 27일자「인천 고등학교에서 72억 로또무더기발」제목의 광고, 아주경제(ajunews.com) 4월 27일자「로또당첨 된 여대생, 집가다 골목에서…」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경고’한다.  
이 유
①서울신문

< 캡처시각 21. 04. 20. 21:47 >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420500178 >
②중앙일보

< 캡처시각 21. 04. 22. 11:46 > < https://news.joins.com/article/24041087 >
③한겨레

< 캡처시각 21. 04. 27. 22:16 > <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92857.html >
④일간스포츠

< 캡처시각 21. 04. 27. 22:38 >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4044409 >
⑤아주경제

< 캡처시각 21. 04. 27. 22:10 > < https://www.ajunews.com/view/20210426110530573 >
  서울신문에 게재된「로또당첨된 교사, 전교생에 10만원씩 나눠주며…」,한겨레와 일간스포츠의「인천 고등학교에서 72억 로또 무더기 발견」, 아주경제의「로또 당첨된 여대생, 집 가다 골목에서…」를 클릭하면 제목과 관련된 내용이 일절 없다. 길에 쓰러진 남성을 구한 여자 대학생이 답례로 받은 로또 용지로 1등에 당첨됐다는, 확인할 수 없는 미담으로 이용자의 개인정보 수집을 유도하고 있다.
  중앙일보에 게재된 「탕진 조영구, “노주현 따라” 뭐 하나 보니…충격」이라는 제목의 광고 역시 확인되지 않은 거액의 성공담으로 개인정보 수집과 가입을 유도한다.
  이보다 심각한 것은 광고페이지 하단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라는 코너에 게재된 광고들이다. 전반적으로 선정성 수위가 높은 광고들이 게재된 가운데, ‘아빠’ 또는 ‘형수’를 언급하며 패륜의 분위기를 풍기는 제목과 자극적 이미지의 섬네일로 이목을 끈다(※ 참고 1). “아빠, 나랑 하고 싶어요?”(서울신문), “아빠가 빨아주는 거보다 더 좋아…아흣!”(중앙일보), “아빠 나 때문에 커졌어?” “아빠, 자궁까지 닿았어. 안에 싸줘요, 미치겠어!”(한겨레), “아빠, 나 때문에 젖었어요?”(일간스포츠, 아주경제)와 같이 언론사 페이지를 통해 접하게 된 광고라고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저속한 제목이다.
  클릭하면 ‘투믹스’ 웹툰 페이지로 연결된다(※ 참고 2). 지인의 두 딸을 키우는 한 남성의 이야기를 다룬 ‘두 자매’라는 제목의 웹툰 1화가 아무런 제한 없이 미성년자에게도 공개돼 있는데 설정과 묘사, 그림이 심히 선정적이다. 아주경제의「형수와 모텔에서 섹(스)…“너무 흥분돼…하악!”」라는 제목의 광고 역시 클릭하면 ‘두 자매’로 연결된다. 웹툰 내용과 관련 없이 선정적 제목으로 클릭을 유도한 것이다.
  웹툰의 내용을 보면, 한 명의 남성과 그 남성을 큰아빠라 부르는 20세 여성 두 명이 함께 살고 있다. 실제 큰아버지는 아니고, 보육원에서 형·동생 하던 이의 자식으로 쌍둥이 자매다. 혈육 관계가 아니라는 설정 아래 패륜을 비켜선 듯 보이지만 두 여성이 계속해서 ‘큰아빠’라고 불러 패륜에 의한 선정적 분위기 강화를 의도하고 있다.
  두 여성이 고3이 돼서야 1년 새 부쩍 자라 여전히 아이 같다는 설정 아래, 또 큰아빠라 부르는 사람 앞이라는 전제 아래 거리낌 없이 옷을 벗게 하는가 하면 남성 1명과 여성 2명의 동침을 등장시킨다. ‘스리섬’을 연상케 하는 장면이다. 성숙한 몸의 여성들은 마치 어린 딸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양 행동하는데 남성은 모든 행동에 자극을 받고 훔쳐보고 추행하려 한다.
  이러한 기본 설정에는 심각하게 잘못된 성 관념이 깔려있다. 성장 장애라는 미명하 여성의 모습은 수동적이고, 결과적으로 남성의 성적 로망이 희망하는 바대로 행동한다. 두 여성은 오갈 데 없이 아버지의 보육원 동기 집에 얹혀 살아왔기에 남성에 대한 의존력이 크다. 즉, 심신미약 및 항거불능 상태로 여성들을 그렸고 이러한 상황에서 남성이 성적 행위를 하는데 여성들이 거부 의사를 표현하지 않는다 해도 이는 법적으로 ‘준강간’에 해당한다. 범죄가 될 수 있는 장면이 별일 아니라는 듯 묘사돼 있다는 것이다.
  웹툰은 남성이 여성의 신체(유두)에 입을 대려는 데서 1화가 끝이 난다.「아빠가 빨아주는 거보다 더 좋아…아흣!」이라는 광고 제목이 마치 장차 전개될 여성의 반응을 예고하는 듯한 결과가 된다. 자극적이고 아슬아슬한 상상을 유발하는 장면에서 멈춰 회원가입을 유도한다.
  최근 양부를 넘어 친부의 성폭행 사건 보도가 줄을 잇고 있는 상황에서 ‘아빠’라는 호칭이 들어간 성적 내용을 제목으로 한 광고가 게재되고, 친족 관련 호칭인 ‘큰아빠’라 부르는 남녀관계에서 선정적 상상을 다룬 웹툰이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어린이와 청소년 대한 보호,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게재가 중단되어야 한다.
  따라서 위 광고는 신문광고윤리강령 2,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2의 (2), 강령 4의 (1)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해당 사이트 1(로또)
- 서울신문 < http://my.newscover.co.kr/slotto/2/?ref=3239&cc=816885 > - 한겨레 < http://my.newscover.co.kr/ltnb5/?ref=5724&cc=816727 > - 일간스포츠 < http://my.newscover.co.kr/ltnb5/?ref=1663&cc=816727 > - 아주경제 < http://my.newscover.co.kr/ltnb5/?ref=4196&cc=2272787 >

※ 해당 사이트 2(주식)
- 중앙일보 < http://my.newscover.co.kr/cor/m1/?ref=1517&cc=1762553#8888 >
※ 참고 1(광고 사이트 하단)
1. 서울신문

2. 중앙일보

3. 한겨레

4. 일간스포츠

5. 아주경제

※ 참고 2(웹툰) < https://www.toomics.com/uplmscg/prologue/toon/5613 >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2,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2의 (2), 강령 4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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