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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결정현황

신문윤리강령과 그 실청요강 및 신문광고윤리강령과 그 실천요강에 위배된 기사와 광고에 대해 심의결정한 사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심의결정 내용을 보여드립니다.
제 953차 심의결정 현황 (2021.05.12.)

주의 2021-3140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美인디애나 총격사고에 최소 8명 사망…용의자는 자살 추정(상보) 외 1건  

1. 아시아경제    발행인  이  의  철
2. 파이낸셜뉴스  발행인  전  선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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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아시아경제(asiae.co.kr) 2021년 4월 16일자「美인디애나 총격사고에 최소 8명 사망…용의자는 자살 추정(상보)」기사의 제목, 파이낸셜뉴스(fnnews.com) 3월 31일자「자녀 살해 시도 뒤 자살 시도한 친모, 남편이…」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아시아경제, 파이낸셜뉴스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시아경제)=『美인디애나 총격사고에 최소 8명 사망…용의자는 자살 추정(상보)
  최종수정 2021.04.16 17:00 기사입력 2021.04.16 17:00
  4명은 부상으로 병원 후송…1명은 중태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한 물류센터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에 최소 8명이 숨졌다. 용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현지 경찰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 인디애나폴리스 소재 페덱스(FedEx) 물류센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지네이 쿡 인디애나폴리스 경찰 대변인은 "최소 8명이 숨졌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최소 4명이 후송됐고 이중 1명은 중태라고 전했다. 또 다른 부상자 2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총격사건 신고를 받고 이날 오후 11시께 현장에 도착했다. 당시 총격이 벌어지는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용의자의 신상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쿡 대변인은 "(용의자의 신상에 대해) 아직 정보를 수집하며 조사하고 있다"며 "용의자는 사망했으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페덱스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인디애나폴리스 공항 근처 페덱스 지상시설에서 비극적인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며 "수사당국과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목격자는 한 현지 매체에 "여러 발의 총성 뒤 한 남자가 총을 들고 있는 것을 봤다"며 "자동소총 같은 기관단총을 들고 있는 남자가 총을 쏘고 있었다"고 말했다. (후략)』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41617005537470 >

  (파이낸셜뉴스)=『자녀 살해 시도 뒤 자살 시도한 친모, 남편이..
  2021.03.31 07:01
  (서울=뉴스1) 김ㅇㅇ 기자 = 우울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스트레스가 심해진다며 자녀를 살해하려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윤승은)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40·여)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29일 낮 12시쯤 경기도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자녀들에게 약물을 먹이는 방법으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범행 후 A씨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같은 날 오후 7시쯤 A씨의 남편이 방안에 쓰러진 자녀들과 A씨를 발견했다 .
  경찰조사에서 A씨는 "정신과 약을 먹자 살이 쪄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후 스스로 치료를 중단했다"며 "코로나19로 오랜기간 외출을 하지 못하고,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가 심해져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심은 "어린 자녀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부모가 일방적이고 잘못된 판단만으로 아무런 죄도 없는 자녀들을 살해하려 한 이같은 범죄는 '자녀를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한 점을 고려하면, A씨의 죄질은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A씨는 지난 2019년에도 이 사건 범행과 동일한 방법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을 미뤄볼 때, 재범의 위험성도 매우 높다"며 "A씨에게 실형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후략)』
< https://hugs.fnnews.com/article/202103310701049483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아시아경제 기사는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한 물류센터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최소 8명이 숨졌고, 용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기사에서 “용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표현한 내용을 제목은「용의자는 자살 추정」이라고 달았다. 기사 전체에서 ‘자살’이라는 단어는 쓰지 않았다.
  파이낸셜뉴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탓에 자녀를 살해하려한 40대 여성의 재판 내용을 보도한 뉴스1 기사를 전재하면서「자녀 살해 시도 뒤 자살 시도한…」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신문윤리실천요강은 자살 보도가 사회에 미치는 암시적 영향을 고려해 신중해야 하며, 특히 제목에는 ‘자살’이라는 단어의 사용을 삼가도록 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신문 제목에서는 자살 사건을 보도할 때 자살이라는 단어는 거의 쓰지 않고 대부분 ‘극단(적) 선택’이라고 쓴다. 이런 추세에 비추어 ‘자살’을 명기한 이 제목은 부주의했거나 신중하지 못한 표현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⑧(자살보도의 주의)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⑧(자살보도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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