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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결정현황

신문윤리강령과 그 실청요강 및 신문광고윤리강령과 그 실천요강에 위배된 기사와 광고에 대해 심의결정한 사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심의결정 내용을 보여드립니다.
제 953차 심의결정 현황 (2021.05.12.)

주의 2021-1098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김종인 “주호영, 보선 경선때 安과 뒤로 작당” 또 독설 외 1건  

1. 문화일보    발행인  이  병  규
2. 조선일보    발행인  홍  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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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문화일보 2021년 4월 20일자 5면「김종인 “주호영, 보선 경선때 安과 뒤로 작당” 또 독설」제목의 기사, 朝鮮日報 4월 21일자 A6면「묵은 감정 터진 김종인·주호영…野재편 신호탄」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문화일보, 朝鮮日報는 위 적시 기사에서 각각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문화일보)=『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자신을 도와 4·7 재·보궐선거를 함께 치른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향해 “안철수를 서울시장 후보로 만들려던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그 사람(주 권한대행)은 도저히 이해를 못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주 권한대행이) 나한테는 차마 그 말을 못 하고, 뒤로는 안철수와 작당을 했다”며 “내가 그런 사람들을 억누르고 오세훈을 후보로 만들어 당선시켰는데, 그 사람들이 또 지금 엉뚱한 소리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 위원장은 자신을 향해 ‘뇌물을 받은 전과자’라고 비난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대위원장을 두고는 “진짜 하류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또 자신을 거친 표현으로 몰아세우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에 대해선 “홍준표 의원 꼬붕”이라며 “상대도 안 한다. 지가 짖고 싶으면 짖으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주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경선 과정에서 특정인을 돕거나 한 적이 전혀 없다”며 “단일화가 깨져서 선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단일화가 깨지지 않는 쪽으로 노력했을 뿐, 누구를 돕거나 한 적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김 전 위원장이 ‘윤석열 전 총장과 관련된 새로운 정당이 만들어지면 국민의힘 의원들이 그쪽으로 합류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해선 “우리 당이 별로라면 (김 전 위원장은) 안철수는 뭐 때문에 입당하라고 했나”고 맞받았다.』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42001070527333001 >
  (朝鮮日報)=『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을 향해 “안철수를 서울시장으로 만들려고 작당했었다”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또 무소속 홍준표 의원과 가까운 장제원 의원을 향해서는 “홍준표의 꼬붕(‘부하’라는 뜻의 일본어)”이라고 했다. 이에 주 원내대표와 장 의원도 “김 전 위원장의 오해” “김종인은 노태우의 꼬붕”이라 맞받았다. 야권에선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거치며 서로 간에 쌓인 감정이 폭발했다”는 해석과 함께 양측 간에 국민의힘 주류 자리를 둘러싼 쟁탈전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주 대행은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안철수를 후보로 만들려던 사람”이라며 “(당시) 나한테는 차마 그 말을 못 하고 뒤로는 안철수와 작당을 했다”고 했다. 이어 “내가 그런 사람들을 억누르고 오세훈을 후보로 만들어 당선시켰는데, 또 (합당 같은)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고 했다. 주 대행이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국민의힘 후보인 오세훈 시장이 아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밀었고, 선거 후에도 안 대표와 합당을 추진하는 게 그 방증이란 주장이다.
  김 전 위원장과 주 대행 간에는 서울시장 선거 때부터 갈등이 있었다. 김 전 위원장은 야권 단일화 협상 과정에서 안 대표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연달아 냈다. 이에 안 대표가 김 전 위원장을 가리켜 “상왕(上王)”이라고 했고, 급기야 김 전 위원장이 안 대표를 향해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되받는 등 감정 싸움이 벌어졌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안 대표를 미는 일부 국민의힘 중진급 인사들이 오 시장을 향해 후보직 사퇴를 종용했다고 김 전 위원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후략)』
< https://www.chosun.com/politics/2021/04/21/QSLFVRTTNFFPXIJJY3X4CR4BDA/?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
  (경향신문 4월 20일자 6면)=「“윤석열, 지금 국민의힘 들어가 흙탕물서 놀면 백조가 오리 되는 것”」제목의 기사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4200600015&code=910402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문화일보, 朝鮮日報의 위 적시 기사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간의 갈등을 다뤘다.
  문화일보 기사는『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자신을 도와 4·7 재·보궐선거를 함께 치른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향해 “안철수를 서울시장 후보로 만들려던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그 사람(주 권한대행)은 도저히 이해를 못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김 전 위원장은 “(주 권한대행이) 나한테는 차마 그 말을 못 하고, 뒤로는 안철수와 작당을 했다”며 “내가 그런 사람들을 억누르고 오세훈을 후보로 만들어 당선시켰는데, 그 사람들이 또 지금 엉뚱한 소리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썼다. 이밖에 김 전 위원장이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을 비판하는 발언도 소개했다.
  朝鮮日報 기사는『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을 향해 “안철수를 서울시장으로 만들려고 작당했었다”고 했다.』면서『김 전 위원장은 또 무소속 홍준표 의원과 가까운 장제원 의원을 향해서는 “홍준표의 꼬붕(‘부하’라는 뜻의 일본어)”이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또『김 전 위원장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주 대행은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안철수를 후보로 만들려던 사람”이라며 “(당시) 나한테는 차마 그 말을 못 하고 뒤로는 안철수와 작당을 했다”고 했다.』며『이어 “내가 그런 사람들을 억누르고 오세훈을 후보로 만들어 당선시켰는데, 또 (합당 같은)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두 신문이 보도한 김종인 전 위원장의 발언은 경향신문이 단독 보도한 김 전 위원장의 인터뷰(4월 20일자 6면「“윤석열, 지금 국민의힘 들어가 흙탕물서 놀면 백조가 오리 되는 것”」제목의 기사) 내용 중 일부다. 두 신문은 그러나 경향신문 인터뷰의 실체적 내용을 인용해 기사를 작성하면서도 그 출처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언론 인터뷰에서』라고만 기술했다. 이 같은 보도는 타 언론사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저작물의 전재와 인용」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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