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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결정현황

신문윤리강령과 그 실청요강 및 신문광고윤리강령과 그 실천요강에 위배된 기사와 광고에 대해 심의결정한 사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심의결정 내용을 보여드립니다.
제 943차 심의결정 현황 (2020.06.10.)

경고 2020-4094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기분이 묘해요...마, 마사지가 원래 이런건가요?/ 왜? 아파? 편하게있어 처음이라 그럴꺼야  

충청투데이    발행인  성  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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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충청투데이(cctoday.co.kr) 2020년 5월 6일자(캡처시각)「기분이 묘해요...마, 마사지가 원래 이런건가요?/ 왜? 아파? 편하게있어 처음이라 그럴꺼야」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경고’ 한다. 
이 유



< 캡처시각 20. 5. 6. 09:29 > <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7205 >
  충청투데이는 홈페이지(서브페이지) 하단에 만화 형태의 배너 광고를 팝업창 형식으로 게재했다. 기사 본문 아래 가로로 길게「기분이 묘해요...마, 마사지가 원래 이런건가요?/ 왜? 아파? 편하게있어 처음이라 그럴꺼야」라는 배너에는 ‘판무림’이라는 웹툰 사이트명이 써 있다.
  배너를 누르면 ‘야설’ 성향의「주무르면 다 고침!」이라는 웹소설을 볼 수 있다. 신비의 장갑을 눈에 보이지 않게 장착하게 된 남자주인공이 신체 마사지를 통해 여성의 음기를 흡수하고 양기를 불어넣어 여성의 성욕을 폭발시킨다는 설정이다.    첫 회는 ‘티켓다방’ 배달 여성과의 얘기가 펼쳐진다. 성행위에 대한 직접적인 묘사만 없을 뿐, 전체적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청소년들이 보기에 부적절한 내용이 많다.
『티켓(가격에 따라 성매매 혹은 간단한 스킨십을 할 수 있음)을 살 것도 아니면서 먼 길을 오게 하는 건 민폐였다.
  “참고로 전 2차는 안 해요. 약간의 스킨십은 상관없지만요. 필요하면 다른 사람 소개 시켜줄 순 있어요. 그리고 오빤 티켓 안 끊어도 돼요. 대신 마사지나 좀 해줘요.”』
『‘더, 더 많은 음기가 필요해!’
  고기 맛을 알게 된 중처럼 음기의 맛(?)을 알게 되자 몸의 열기는 미친 듯이 음기를 원했다.
  “…느낌이 이상해요. 이제 가야 하는데 손 좀…….”
  “티켓을 살게. 한 시간, 아니, 두 시간.”
  “가, 갑자기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난 2차는…….”
  “그냥 이대로만 있으면 돼, 아니, 내가 마사지해 줄게. 물론 필요 이상의 터치는 없을 거야.”』
『“하아~”
  달뜬 숨소리가 나왔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음기가 폭발했다.
  쇼팽의 즉흥 환상곡을 치는 피아니스트의 손놀림처럼 두삼의 손을 연신 여체를 주물렀다.』
『아까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의 음기가 폭발하는 것까지 좋았는데 그 음기들이 양기와 합쳐지면서 만들어내는 짜릿한 쾌감 역시 커진 모양이다.
  입술을 깨물고 참던 아가씨는 결국 낮은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
  “으…흥~ 하악!”』
『그러나 한 번 폭발한 음기는 앓는 소리를(?) 낼 때마다 더욱 거세게 넘쳤고 일단 살고보자는 생각에 두삼은 그의 말을 무시하고 열기를 제거하는 데 전력을 다했다.』
  위 소설은 남성이 행위의 주도권을 쥐고 있고, 여성은 남성이 새로이 지니게 된 능력에 의해 조정되는 설정으로 양성평등의식에 비춰볼 때 문제가 있다. 게다가 그 내용도 성 정체성이 채 확립되지 않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줄 위험이 있다.
  성인물이나 다름 없는 웹소설을 미성년자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개방한 것은 신문의 책무를 다했다고 볼 수 없으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2,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2의 (2)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해당사이트
< https://www.fanmurim.com/book/intro/789776?p_id=JOOMOOL_4554_pc&gclid=EAIaIQobChMIycPk9fDE6AIVRrd-Ch1FpQAkEAEYASAAEgJ8F_D_BwE >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2,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2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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