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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결정현황

신문윤리강령과 그 실청요강 및 신문광고윤리강령과 그 실천요강에 위배된 기사와 광고에 대해 심의결정한 사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심의결정 내용을 보여드립니다.
제 943차 심의결정 현황 (2020.06.10.)

주의 2020-3174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디지털 성범죄 영화 출연 배우 A씨 ‘몰카 혐의’ 재판 넘겨져」기사의 사진  

한경닷컴      발행인  하  영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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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한경닷컴(hankyung.com) 2020년 4월 29일자「디지털 성범죄 영화 출연 배우 A씨 ‘몰카 혐의’ 재판 넘겨져」기사의 사진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한경닷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디지털 성범죄 영화 출연 배우 A씨 '몰카 혐의' 재판 넘겨져
  디지털 성범죄 소재 영화 출연배우 '몰카 혐의'  제작사 "해당 A씨 장면 편집"
  입력 2020.04.29 02:11 수정 2020.04.29. 09:50

  온라인 SNS 성범죄를 다룬 영화에 출연한 한 조연 배우 A씨가 몰카(몰래카메라) 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영화 제작사 측은 A씨의 분량을 모두 삭제했다.   해당 영화 제작사 측은 지난 28일 "현재 기사화 되고 있는 A씨는 저희 회사를 퇴사한 직원이 맞다"라며 "영화 속 메시지와 반하는 부분이 발생한 것 관련해서는 본의 아니게 관객들에게 누를 끼친 점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스태프와 배우들이 참여한 작품에 최대한의 피해를 막고자 진위 파악과 동시에 해당 부분을 편집하며 조치를 취하고 있다. 영화의 제작, 편집 시기는 사건 전에 진행되어 무관한 시기라는 점과 퇴사 역시 코로나19 및 개인적인 이슈로 본 상황과는 무관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A씨는 영화 제작 전 직위를 이용해 여성 모델을 만나고, 그와의 성관계 장면을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7월 검찰이 A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A씨가 출연한 영화는 SNS상의 디지털 범죄를 추적하는 스토리를 다뤘으며 A씨는 SNS 범죄의 피해를 입은 역할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 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2004290364H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온라인 성범죄를 다룬 영화에 출연한 조연 배우가 영화 제작전 여성 모델을 만난 뒤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배우의 촬영분을 삭제했다는 소식이다.
  한경닷컴은 이를 보도하면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여성의 둔부를 몰래 촬영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이라고 적었지만, 이것만으로 해당 사진의 게재가 정당화되지는 않는다.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고 밝히면서도 ‘간접적’으로라도 성범죄를 재현하는 장면을 보여줬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이러한 사진은 기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여성의 ‘몰카 공포’를 강화할 뿐이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④(선정보도의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④(선정보도의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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