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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결정현황

신문윤리강령과 그 실청요강 및 신문광고윤리강령과 그 실천요강에 위배된 기사와 광고에 대해 심의결정한 사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심의결정 내용을 보여드립니다.
제 943차 심의결정 현황 (2020.06.10.)

주의 2020-1110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美·中 ‘기술 신냉전’에/삼성·하이닉스/‘벙어리 냉가슴’  

일간투데이     발행인  신  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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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일간투데이 2020년 5월 26일자 1면「美·中 ‘기술 신냉전’에/삼성·하이닉스/‘벙어리 냉가슴’」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일간투데이는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노 코멘트(아무 말씀을 드릴 수 없음).”
  중국 최대 IT기업 화웨이(華爲)에 대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로 화웨이를 주요 고객사로 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곤혹스런 상황이다. 두 회사가 화웨이에 납품하는 메모리 반도체는 규제 대상은 아니다. 당장 영향은 없지만 중장기적으로 매출이 떨어질 가능성이 나온다.
  더욱이 한국 입장에선 중국과 미국 모두에 이해관계가 있어 편을 들기가 난감하다. 최악의 경우 ‘중차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상황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측은 25일 일간투데이와 통화에서 미국이 올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인 ‘대(對) 화웨이 반도체 수출 규제’와 관련해 “드릴 말씀이 없다”며 ‘노 코멘트’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런 입장을 거듭 확인하면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삼성전자 내에서 별도의 대응팀이 꾸려진 것은 없다”고도 했다.(후략)』
<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4650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일간투데이의 위 적시 기사는 중국 IT기업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 때문에 화웨이를 주요 고객사로 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매출 축소 등의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어 곤혹스런 상황에 처했다는 내용이다.
  편집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맞게 된 난처한 상황을 빗대 기사의 큰 제목으로「삼성·하이닉스/‘벙어리 냉가슴’」이라고 뽑았다. ‘벙어리 냉가슴’이란 표현은 기사 본문에는 없는 표현이다.
  ‘벙어리’라는 말은 신체장애를 비하하는 표현이고 ‘벙어리 냉가슴’은 신체장애를 이용하여 비유하는 차별적인 의미를 담은 용어이다.
  신문윤리실천요강은 ‘장애인 등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호해야 하며 이들에 대한 편견을 갖지 말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위 기사의 제목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조장할 우려가 있고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④(차별과 편견의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④(차별과 편견의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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