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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결정현황

신문윤리강령과 그 실청요강 및 신문광고윤리강령과 그 실천요강에 위배된 기사와 광고에 대해 심의결정한 사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심의결정 내용을 보여드립니다.
제 942차 심의결정 현황 (2020.05.13.)

주의 2020-3149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박보검 측 “여름 군 입대? 입영통지서..”  

일간스포츠     발행인  이  상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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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일간스포츠(isplus.joins.com) 2020년 3월 31일자(캡처시각)「박보검 측 “여름 군 입대? 입영통지서..”」라는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일간스포츠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20. 3. 31. 17:42 >
『박보검 측 ”여름 군 입대? 아직 입영통지서 받지 않아”(공식)
  입력 2020.03.31 09:20
  배우 박보검 측이 올 여름 군 입대설을 부인했다.
  박보검 측 관계자는 31일 일간스포츠에 "입영통지서를 받지 않았다. 여름 입대가 확정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확한 입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스포츠경제는 박보검이 영화 '원더랜드(김태용 감독)' 촬영을 마친 후 오는 여름 군에 입대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박보검은 올 한해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할 예정이다. tvN 새 드라마 '청춘기록'을 촬영 중이며, '원더랜드'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영화 '서복'으로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743427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배우 박보검 측이 올 여름 군입대가 확정됐다는 보도에 대해 “입영통지서를 받지 않았다”다며 부인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기사의 원래 제목은「박보검 측 ”여름 군 입대? 아직 입영통지서 받지 않아”」이다. 일간스포츠는 이 기사를 가독성이 높은 네이버 뉴스스탠드에 주요 기사로 올리면서 제목을「박보검 측 “여름 군 입대? 입영통지서..”」라고 바꿨다.
  바뀐 제목은 입영한다는 것인지 안 한다는 것인지 내용을 알 수 없다. 뉘앙스로 보면 입영통지서가 나왔는데 뭔가 설명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기사와 원래 제목의 취지는 ‘입대설 부인’인데 제목은 진의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원래 제목에서 ‘아직’이나 ‘받지 않아’만 살려도 독자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제목이 될 텐데 여백이 충분함에도 두 요소를 모두 삭제해 고친 제목은 팩트 전달에 실패했다. 이는 ‘의도적 실수’라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이 제목으로 인해 기사의 주인공인 박보검 측에 피해가 가는 게 없고, 독자에게 궁금증을 유발해 기사를 들여다보도록 하려는 고심은 이해하지만, 제목이 기사의 사실관계를 흐리면서 내용을 왜곡하면 독자는 불편하고 신문의 신뢰를 해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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