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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결정현황

신문윤리강령과 그 실청요강 및 신문광고윤리강령과 그 실천요강에 위배된 기사와 광고에 대해 심의결정한 사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심의결정 내용을 보여드립니다.
제 940차 심의결정 현황 (2020.03.25.)

주의 2020-3085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신종코로나 우려에 멈춘 음주단속, 만취 운전자 사고 내 적발」기사의 사진  

한경닷컴     발행인  하  영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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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한경닷컴(hankyung.com) 2020년 2월 4일자「신종코로나 우려에 멈춘 음주단속, 만취 운전자 사고 내 적발」기사의 사진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한경닷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종코로나 우려에 멈춘 음주단속, 만취 운전자 사고 내 적발
  입력2020.02.04 08:56 수정2020.02.04 08:56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던 30대 남성이 주차된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으면서 음주운전 사실이 들통났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4일 이모(36)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이날 0시쯤 광주 광산구 쌍암동 한 도로에서 SUV를 몰다가 주차된 자동차 2대와 오토바이 1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추돌 사고 이후 SUV가 옆으로 넘어져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힌 이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사고 충격으로 다리를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일제 검문 방식의 음주단속을 중단하고 있다./연합뉴스』
<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2047767Y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매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자 경찰이 일제 검문 방식의 음주단속을 중단하고 있는 가운데 만취 운전자가 사고를 내 조사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이 기사는 같은 날 연합뉴스가 광주발로 보도한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00204031500054?section=search >를 전재한 것이다. 그러나 해당기사의 연합뉴스 제공 사진은 경찰의 음주단속 모습을 담고 있으나, 위 매체는 소주병으로 보이는 녹색 병을 들어 마시면서 운전대를 잡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 같은 사진은 음주운전의 폐해와 그 위험성을 전달하기 보다는, 단지 ‘음주운전’만을 부각해 술병을 든 운전자의 모습으로 희화(戱畵)화 시킨 측면이 있다.
  이는 음주운전를 중대한 범죄로 각인시키기 보다는 자칫 가벼운 해프닝 정도로 인식시킬 우려가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④(선정보도의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④(선정보도의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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