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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결정현황

신문윤리강령과 그 실청요강 및 신문광고윤리강령과 그 실천요강에 위배된 기사와 광고에 대해 심의결정한 사례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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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40차 심의결정 현황 (2020.03.25.)

주의 2020-3076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선거캠프서 심각한 성폭력” 최영희 폭로…백기완은 누구?  

머니투데이    발행인  박  종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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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머니투데이(mt.co.kr) 2020년 2월 12일자「?“선거캠프서 심각한 성폭력” 최영희 폭로…백기완은 누구?」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머니투데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거캠프서 심각한 성폭력” 최영미 폭로...백기완은 누구?
  2020-02-12 12:53:04
    
  시인 최영미(59)가 성추행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그가 몸 담았던 1987년 당시 대통령 선거캠프의 백기완 후보(88)에 관심이 쏠린다.
  백기완 제13·14대 대통령 후보는 현재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백 소장은 60~70년대 민주화 운동과 통일 운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진보 진영의 큰 어른으로 불린다.
  백 소장은 1960년대 한일협정반대운동을 계기로 사회 운동에 뛰어 들었다. 1964년 백범사상연구소를 설립해 백범의 사상 보급을 알리는 데 힘썼고 ‘장산곶매 이야기’, ‘우리 겨레 위대한 이야기’ 등의 저술 활동을 했다.
  그가 지은 시 ‘묏비나리’는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의 가사가 된 것으로도 유명하다. 1987년 6월 항쟁이후 두 번의 대통령 선거에서 재야운동권 독자후보로 추대돼 입후보했지만 13대 때는 중도 사퇴, 14대 때는 낙선했다.
  황해도 은율군이 고향인 그는 아버지 백홍렬과 어머니 홍억재 사이에 4남 2녀 중 넷째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백홍렬은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에서 기자로 재직했다.
  한편 최영미는 최근 시집 ‘돼지들에게’ 개정증보판 출간 기념 간담회에서 1987년 백기완 선거캠프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최씨는 “(1987년 당시) 선거철에 합숙하면서 24시간 일했다”며 “한 방에 스무명씩 겹쳐서 자는데, 굉장히 불쾌하게 옷 속에 손이 들어왔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씨는 “나에게뿐만 아니라 그 단체 안에서 심각한 성폭력이 있었다”며 “학생 출신 외에 노동자 출신 등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었고, 회의를 느꼈다”고 말했다.』
< http://news-screen.com/m/3/view.php?hnsc=41&hnsmc=3&hnsnd=2020021212455993432.3&rv=idx_2020021212455993432_3&wk=en1&rf=ea#RedyAi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시인 최영미가 1987년 백기완 후보의 대통령 선거캠프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면서, 당시 백기완 후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기사는 첫 문장에서 “시인 최영미(59)가 성추행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그가 몸 담았던 1987년 당시 대통령 선거캠프의 백기완 후보(88)에 관심이 쏠린다.”면서  “백기완 제13·14대 대통령 후보는 현재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백 소장은 60~70년대 민주화 운동과 통일 운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진보 진영의 큰 어른으로 불린다.
  백 소장은 1960년대 한일협정반대운동을 계기로 사회 운동에 뛰어 들었다. 1964년 백범사상연구소를 설립해 백범의 사상 보급을 알리는 데 힘썼고 ‘장산곶매 이야기’, ‘우리 겨레 위대한 이야기’ 등의 저술 활동을 했다.
  그가 지은 시 ‘묏비나리’는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의 가사가 된 것으로도 유명하다. 1987년 6월 항쟁 이후 두번의 대통령 선거에서 재야운동권 독자후보로 추대돼 입후보했지만 13대 때는 중도 사퇴, 14대 때는 낙선했다.
  황해도 은율군이 고향인 그는 아버지 백홍렬과 어머니 홍억재 사이에 4남2녀 중 넷째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벡홍렬은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에서 기자로 재직했다.”고 그의 이력을 자세히 소개했다.
  기사는 이어 시인 최씨가 1987년 백기완 선거캠프에서 활동할 당시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 내용을 덧붙였다.
  위 기사 내용으로 볼 때 신문은 최영미를 성추행한 사람이 누구라고 단정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기사의 대부분을 백기완 씨의 이력을 소개하는데 집중함으로써 자칫하면 독자가 “성추행한 사람이 백기완 후보일 것이다”라고 추론하거나, 그렇게 받아들이게 할 여지가 있다. 게다가 신문은 제목을「?“선거캠프서 심각한 성폭력” 최영희 폭로…백기완은 누구?」라고 달아, 그러한 개연성을 확증하려 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위 기사는 게재 후 삭제돼 2월 14일 현재 머니투데이 홈페이지나 포털에서 찾아볼 수 없다. 당시 기사는 제목과 기사가 일부 수정돼「“선거캠프서 심각한 성폭력” 최영미 폭로…무슨 내용?」으로 바뀌었다.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21212455993432&outlink=1&ref=https%3A%2F%2Fsearch.daum.net >   당시 기사는 삭제됐지만 구글 검색이나 일부 블로그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게재 시점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참고 자료를 분석해 볼 때 최소한 4~5시간 방치된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1조「명예와 신용존중」①(개인의 명예·신용훼손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1: 구글검색

< https://www.google.com/search?q=%EC%B5%9C%EC%98%81%EB%AF%B8+%EB%B0%B1%EA%B8%B0%EC%99%84&rlz=1C1QJDC_enKR867KR871&ei=xu1FXpThFIzg-Aavx6nIAQ&start=0&sa=N&ved=2ahUKEwiU3J676M_nAhUMMN4KHa9jChk4KBDy0wN6BAgEEC4&biw=1600&bih=789 >
※참고 2: 머니투데이 기사를 캡처 또는 전재한 블로그 및 웹사이트


<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22%EC%84%A0%EA%B1%B0%EC%BA%A0%ED%94%84%EC%84%9C%20%EC%8B%AC%EA%B0%81%ED%95%9C%20%EC%84%B1%ED%8F%AD%EB%A0%A5%22%20%EC%B5%9C%EC%98%81%EB%AF%B8%20%ED%8F%AD%EB%A1%9C%E2%80%A6%EB%B0%B1%EA%B8%B0%EC%99%84%EC%9D%80%20%EB%88%84%EA%B5%AC%20...&where=post&sm=tab_nmr&nso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1조「명예와 신용존중」①(개인의 명예·신용훼손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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