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28차 심의결정 현황 (2019.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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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2019-3072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이혼’ 김동성 “과거 장시호와 최순실 집에서 살았다” 매경닷컴 발행인 진 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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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문 |
| 매경닷컴(mk.co.kr) 2018년 12월 28일자(캡처시각)「‘이혼’ 김동성 “과거 장시호와 최순실 집에서 살았다”」라는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 이 유 |
| 1. 매경닷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18. 12. 28. 15:07 > 『김동성 이혼, 장시호 염문설 재조명...“최순실 이모 집에서 함께 살았다“ 기사입력 2018.12.28 08:13:34 | 최종수정 2018.12.28 11:07: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이 끝내 이혼하면서 장시호와 염문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27일 연예스포츠매체 스포츠서울은 김동성과 아내 오모씨가 최근 법적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둘의 상황을 잘 아는 관계자는 “가정을 지키려고 했으나 여러 문제로 인해 도저히 가정 생활을 이어갈 수 없어 이혼을 했다”고 전했다. 김동성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자 김동성과 염문설이 돌았던 '국정농단' 사태의 주역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동성은 지난 2016년 장시호와 한때 내연관계 였다는 논란이 휩싸였다. 장시호는 지난해 '최순실 게이트'관련 재판에서 “김동성과 2015년 1월에 교제한 게 사실이다”라며 “김동성이 그 당시 이혼을 생각했다. 살던 집에서 나와 갈 곳이 없어 이모(최순실) 집에서 함께 살았다”며 김동성과 함께 동계스포츠 영재센터 설립을 주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동성은 장시호 관련 재판에 모습을 드러내고 "과거에 잠깐 교제한 것은 맞지만 당시는 아니다. 2015년 아내와 이혼을 고려하고 있어 힘든 상황에서 장시호와 문자를 많이 주고 받긴 했지만 사귀진 않았다”고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에는 김동성이 장시호에 "보고 싶다", "너 내 거라고 네 측근들한테 말해야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염문설에 힘이 실렸다. 김동성은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남자 1000m 금메달을 받고 2002년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서 6관왕의 기록을 세우는 등 활약을 보여 '국민영웅'으로 불리기도 했다. 김동성은 은퇴 후 SBS '자기야',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ksy70111@mkinternet.com』 < http://star.mk.co.kr/v2/view.php?year=2018&no=807769&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동성이 최근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시호와의 옛 염문설이 재조명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에는, 장시호가 지난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재판을 받으면서 2015년 1월 김동성과 최순실 집에서 함께 살았다고 주장한 반면 김동성은 이를 부인했다고 돼 있다. 그래서 원래 제목은「김동성 이혼, 장시호 염문설 재조명...“최순실 이모 집에서 함께 살았다“」인데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목은「‘이혼’ 김동성 “과거 장시호와 최순실 집에서 살았다”」로 바꿔 달았다. 마치 김동성 스스로 장시호와 동거한 사실을 밝힌 것처럼 표현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 적용 조항 |
|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