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26차 심의결정 현황 (2018.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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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2018-3472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하태경·김부선 10년 전 결혼,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무려.. 외 3건 1. 파이낸셜뉴스 발행인 김 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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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문 |
| 파이낸셜뉴스(fnnews.com) 2018년 11월 8일자(이하 캡처시각)「하태경·김부선 10년 전 결혼,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무려..」라는 제목, 스포츠동아(sports.donga.com) 11월 9일자「하태경 “김부선과 10년 전 결혼...” 세상에」라는 제목, 일간스포츠(isplus.joins.com) 11월 9일자「하태경 “김부선과 10년 전 결혼...”, ‘경악’」이라는 제목, 아시아경제(asiae.co.kr) 11월 15일자「하태경, 김부선과 10년 전 결혼? ‘일파만파’」라는 제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 이 유 |
| 1. 파이낸셜뉴스, 스포츠동아, 일간스포츠, 아시아경제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캡처시각 18. 11. 8. 10:42> (파이낸셜뉴스)=『하태경·김부선 10년 전 결혼,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무려.. 뉴스1 입력 : 2018.11.08 08:36 수정 : 2018.11.08 10:10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10년 전 배우 김부선과 결혼했다는 유튜브 동영상들에 경고했다. 하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유튜브 하태경 관련 가짜뉴스가 갈수록 태산이다"라며 "그저께는 병원 입원했다는 가짜 뉴스가 나오더니만 오늘은 제가 결혼을 두 번 했다는군요"이라고 남겼다. 이어 "수사 의뢰해야겠죠. 유튜브 조회수 올라가면 광고가 붙어서 자극적인 가짜 뉴스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며 "한편으로 전 유명세 치른다고 자위할 수도 있지만 그냥 방치하면 갈수록 심해질 것 같아 신고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유튜브에서는 '하태경 충격 진실' '김부선 하태경이랑 사실은 10년 전에 결혼' 등의 자극적인 내용이 담긴 영상이 무분별하게 생산됐다. 이 영상들은 다수의 조회수를 기록, 많은 이들이 이같은 내용을 접하게 됐다.』 < http://www.fnnews.com/news/201811080836247667?pg=nv_newsstand > <캡처시각 18. 11. 9. 02:19> (스포츠동아)= 『하태경 “김부선과 10년 전 결혼? 신고할 것” 입력 2018-11-08 10:08:00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배우 김부선과 자신의 결혼설 등을 다룬 유튜브 가짜뉴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하 의원은 7일 자신의 SNS에 “하태경 관련 유튜브 가짜뉴스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그저껜 병원 입원했다는 가짜뉴스가 나오더니 오늘은 제가 결혼을 두 번 했다는군요. 수사 의뢰해야겠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투브 조회수 올라가면 광고가 붙어서 자극적인 가짜 뉴스가 끊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전 유명세 치른다고 자위할수도 있지만 그냥 방치하면 갈수록 심해질 것 같아 신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함께 게재한 캡처 이미지에는 ‘와 완전 쇼킹!!! 김부선 하태경이랑 사실은 10년전에 결혼했다’ ‘하태경과 유시민 소름돋는 대화 하태경 니가 김부선이랑 같이...’ 등 김부선과 관련된 것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 http://sports.donga.com/NewsStand/3/all/20181108/92783319/1 > <캡처시각 18. 11. 9. 03:23> (일간스포츠)=『하태경 “김부선과 10년 전 결혼이라니…수사 의뢰할 것” 입력 2018.11.08 10:25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10년 전 배우 김부선씨와 결혼했다는 가짜뉴스가 최근 떠돌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신고 방침을 밝혔다. 하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튜브 하태경 관련 가짜뉴스가 갈수록 태산이다”라며 “그저께는 병원 입원했다는 가짜 뉴스가 나오더니만 오늘은 제가 결혼을 두 번 했다고 한다. 수사 의뢰하겠다”라고 적었다. 이어 “유튜브 조회 수 올라가면 광고가 붙어서 자극적인 가짜 뉴스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며 “한편으로 전 유명세 치른다고 자위할 수도 있지만, 그냥 방치하면 할수록 심해질 것 같아 신고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근 유튜브에는 ‘하태경 충격 진실’ ‘김부선 하태경이랑 사실은 10년 전에 결혼’ 등의 자극적인 내용이 담긴 영상이 무분별하게 생산됐다. 이 영상들은 수천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해 많은 이들이 이 같은 내용을 접하게 됐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106295 > <캡처시각 18. 11. 15. 14:22> (아시아경제)=『하태경 “김부선과 10년 전 결혼했다고?…가짜뉴스 신고할 것” 최종수정 2018.11.09 07:50 기사입력 2018.11.08 13:27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자신과 관련된 가짜뉴스가 유포되고 있다며 이에 대해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하태경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유튜브 하태경 관련 가짜뉴스가 갈수록 태산이다"라며 "그저껜 병원 입원했다는 가짜 뉴스가 나오더니만 오늘은 제가 결혼을 두 번 했다고 한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해당 영상들을) 수사 의뢰해야겠죠. 유투브 조회수 올라가면 광고가 붙어서 자극적인 가짜 뉴스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라면서 "한편으로 전 유명세 치른다고 자위할수도 있지만 그냥 방치하면 갈수록 심해질 것 같아 신고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같은 글과 함께 하 의원은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면 나오는 유튜브 영상 목록을 캡처해 올렸다. 하 의원이 첨부한 사진에서는 배우 김부선과 하 의원이 10년 전 결혼을 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영상 10여 건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중 일부 영상은 조회수가 수백회에 달하며 1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올린 영상도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110810560494601 > ※참고 <캡처시각 18. 11. 8. 10:51> < http://www.news1.kr/articles/?3471504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하태경 국회의원이 최근 유튜브에 자신과 배우 김부선이 10년 전 결혼했다는 가짜뉴스가 떠돌고 있어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음을 전했다. 그런데 파이낸셜뉴스, 스포츠동아, 일간스포츠, 아시아경제 등 네 신문은 네이버 뉴스스탠드에 이 뉴스를 크게 다루면서 하태경?김부선 두 사람이 실제로 결혼했던 것처럼 오해할 만하게 제목을 달았다. 파이낸셜뉴스는 뉴스1 기사를 전재하면서「하태경 의원, 김부선과 10년 전 결혼? “가짜뉴스...수사 의뢰”」라는 원래 제목<참고>을「하태경·김부선 10년 전 결혼,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무려..」로 바꾸었고 뉴스스탠드 톱기사에 이 제목을 그대로 썼다. 스포츠동아, 일간스포츠는 ‘김부선과 10년 전 결혼’이 사실이 아니며 신고, 수사 의뢰하겠다는 취지대로 원래 제목을 붙였다가 뉴스스탠드에는 하 의원이 김부선과의 결혼을 인정한 것처럼 표현했다. 아시아경제는 “가짜뉴스 신고할 것”이라는 하 의원 말 대신 ‘일파만파’란 표현으로 바꿔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듯이 표현했다. 이러한 제목 달기는 사실을 왜곡할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명예를 직접적으로 훼손하는 행위이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 제11조「명예와 신용 존중」①(개인의 명예·신용훼손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 적용 조항 |
|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 제11조「명예와 신용 존중」①(개인의 명예·신용훼손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