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26차 심의결정 현황 (2018.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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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2018-2153 [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악령, 귀신 잡는 스님이 있어 화제 외 1건 1. 동아일보 발행인 임 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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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문 |
| 東亞日報 2018년 11월 6일자 A28면「악령, 귀신 잡는 스님이 있어 화제」제목의 광고, 한국일보 11월 27일자 21면「악령, 귀신 잡는 스님이 있어 화제」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 이 유 |
| 東亞日報, 한국일보의 적시 광고들은 ‘憑依(빙의)와 鬼神病(귀신병)’을 낫게 해 준다는 내용이다. 광고는 빙의와 귀신병에 걸리면『악귀에 조종당하여 자신과 가정은 예기치 못한 행동으로 끔찍한 사건으로 비화되거나 또는 집안이 망신과 수치로 황폐화』된다고 지적한 뒤 그 주요 증상들을 열거한다.『공황장애와 과대망상 우울증으로 자살하고픈 마음이 자주 생긴다』,『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 하는데 항상 머리가 무겁고 아픈 두통이 계속 되고 몸 전체가 몸살 난 것처럼 고통스럽다』,『신병과 귀신 병으로 고생하고 있다』등이다. 이들 귀신병은 ‘대한불교 자비사’와 인연이 되면 모두 해결되고, 해외에 거주하여도 본인이 직접 오지 않고 가족이 와도 무방하다고 선전하고 있다. 이들 광고내용은 오늘날의 상식과 과학으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이다. 이 같은 광고들은 ‘비과학적 또는 미신적인’ 내용의 광고 게재를 금지한 신문광고윤리강령을 어겨 신문의 신뢰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 신문광고윤리강령 1, 2,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1의 (1), 4의 (1)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 적용 조항 |
| 신문광고윤리강령 1, 2,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1의 (1), 4의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