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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신문윤리강령

알기 쉬운 신문윤리강령(신문윤리강령, 그 실천요강, 신문광고윤리강령, 그 실천요강 등)에 위배된 기사, 광고에 대해 심의결정한 사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심의결정 내용을 보여드립니다.
제894차 심의결정 현황 (2016.01.13.)

주의 2016-3019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휴가나온 女육군소위 기지로 지하철 상습 성추행범 잡았다  

서울신문      발행인  김  영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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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서울신문(seoul.com) 2015년 12월 6일자「휴가나온 女육군소위 기지로 지하철 상습 성추행범 잡았다」기사의 사진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서울신문은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휴가나온 女육군소위 기지로 지하철 상습 성추행범 잡았다
  
  현역 육군 소위가 서울 지하철에서 만취 여성을 성추행하던 남성을 붙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경찰 표창을 받은 사실이 6일 알려졌다. 그 주인공은 30 기계화보병사단 정훈장교인 김지윤(24·학군 53기) 소위.
 김 소위는 휴가중이던 지난달 23일 밤 11시 20분쯤 신도림역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집으로 귀가하는 중 종각역 인근에서 이상한 장면을 목격했다. 김 소위 맞은 편 좌석에 앉아있는 30대 남성이 잠들어 있던 20대 여성에게 바짝 붙어앉아 몸을 더듬기 시작한 것.   
  김 소위는 이 남성이 눈치 채지 못하게 휴대전화 112번을 눌러 ‘지하철 남성 승객이 여성의 신체를 건드린 것 같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김 소위는 구석으로 자리를 옮겨 이 남성의 행동을 계속 지켜보면서 경찰에 지하철의 위치를 수시로 알려줬다. 김 소위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도봉산역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지하철이 도착하자 현장에서 이 남성을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성추행을 저지른 남성은 동일 전과만 4범인 상습범으로 밝혀졌다. 김 소위는 지난 3일 윤성혜 도봉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김 소위는 “내 가족이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참을 수 없었다”라며 “국민에 도움이 된 일을 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2015-12-06』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1206500164&wlog_sub=svt_006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적시 기사는 현역 육군 소위가 서울 지하철에서 만취 여성을 성추행하던 남성을 붙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경찰 표창을 받은 사실을 전하고 있다. 이 기사에는 정체불명의 사진이 등장한다. 손 하나가 교복으로 보이는 치마를 입은 여성의 치마 속 엉덩이를 더듬는 선정적인 사진이다. 배경을 볼 때 지하철이 아니어서 기사와 전혀 관계가 없음에도 사진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다. 해당 사진은 다른 사진으로 교체되었지만 상당 시간 노출돼 신속한 수정을 요하는 인터넷 언론의 속성상 그 책임을 충실히 했다고 볼 수 없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해롭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강령 제2조「언론의 책임」,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③(선정보도의 금지), 제10조「편집지침」⑥(관계사진 게재), 제13조「어린이 보호」④(유해환경으로부터의 어린이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강령 제2조「언론의 책임」,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③(선정보도의 금지), 제10조「편집지침」⑥(관계사진 게재), 제13조「어린이 보호」④(유해환경으로부터의 어린이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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