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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윤리 소식 제302호 [2025.05]
[3면] 신문·온라인 720건·독자 10건
- 윤리위 제997차 회의서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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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5월 제997차 회의에서 기사 1건 ‘경고’, 161건 ‘주의’ 결정을 내렸다. 광고는 54건 ‘주의’ 조처했다.
가장 많이 지적된 기사는 홍보성 기사로 신문윤리강령실천요강 조항 가운데 ‘보도자료 검증’ 위반 79건, ‘사회·경제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위반 35건 등 114건이다. 이어 보도준칙 전문’ 위반이 22건, ‘보도와 평론’ 위반이 19건 순이다. 이는 대부분 선거여론조사 결과를 잘못 보도한 결과다. 다음으로 ‘사진, 영상 등의 저작권 보호’ 위반이 19건, ‘제목의 원칙’ 위반이 15건 순이다. 광고는 ‘광고와 기사의 구분’ 위반이 43건으로 가장 많다.
온라인 신문에서는 기사 418건이 ‘주의’ 조처됐고 광고는 83건이 ‘주의’ 결정을 받았다. 기사는 ‘선정보도 금지’ 위반이 139건으로 가장 많다. 이어 ‘자살보도 주의’ 위반 113건, ‘보도와 평론’, ‘보도준칙 전문’ 위반 85건이 ‘주의’ 처분을 받았다.
광고는 ‘허위·과장 금지’ 위반 67건으로 가장 많고, ‘투기 사행심 조장 금지’ 위반 53건이 ‘주의’ 조처됐다. 기사와 광고에서 전체 제재 건수에 비해 위반조항이 많은 것은 일부 기사와 광고가 중복해 위반조항을 어겼기 때문이다.
독자불만은 총 39건의 제보를 받아 온라인 기사 10건을 ‘주의’ 조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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