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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18년 5월 2일자「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오피스텔 8일과 9일 계약 진행」, 한경닷컴 5월 9일자「‘차이슨’청소기 中 직구 가격이... 이 정도일 줄은」, 세계일보 5월 14일자「노후아파트, 수돗물 틀면 녹물이… 건강 위협한다」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1. 위 기사에 대한 독자의 불만제기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불만제기인 1 (문화일보)
『해당 기사는 사실상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오피스텔 분양 광고입니다. 이런 식의 기사는 일반사람들이 봤을 때 광고가 아닌 기사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부동산 분양 관련 소식을 광고로 싣지 않고 기사 형태로 바꿔 독자를 기만하는 신문들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요청합니다.』
②불만제기인 2 (한경닷컴)
『한국경제신문은 왜 영국의 정통 브랜드를 모방한 중국의 짝퉁 브랜드까지 찬양하며 홍보해주고 있는 거죠? 네이버 뉴스스탠드 메인 화면에까지 큰 제목으로 실어주는 행태가 너무 역겹습니다. 그리고 이 기사는 사실상 광고 아닙니까?
중국 업체 ‘차이슨’은 자기 회사를 홍보하려면 정식으로 광고 면에 광고로 내기 바랍니다.』
③불만제기인 3 (세계일보)
『오래된 노후 아파트 수돗물에서 녹물이 나온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입니다.마치 새로운 정보라도 제공하는 것처럼 기사로 가장하고 특정 제품(녹물 필터)을 선전하고 있습니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에 제재를 요청합니다.』
2. 이에 앞서 문화일보, 한경닷컴, 세계일보는 각각 다음과 같은 기사를 게재하였다.
1)문화일보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오피스텔 8일과 9일 계약 진행
게재 일자 : 2018년 05월 02일(水)
피데스개발은 평균 청약경쟁률 105.3대1을 보였던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조감도)의 계약을 오는 8∼9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82번지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상가 복합단지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로 평가받는다. 서울역·강남역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광역버스를 이용한 잠실 등 서울 접근도 편리하다. 또 안양시청, 동안구청, 동안경찰서 등이 밀집한 행정타운도 인접하며, 경기도 최대 상권으로 꼽히는 범계역 로데오거리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등 쇼핑 시설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지역 수요에 맞는 중소형 면적대 구성도 장점이다. 평촌 신도시 일대는 낡은 아파트가 많은 데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소형 주택에 대한 관심이 꾸준한 지역이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특화 설계와 첨단 주거 시스템을 도입해 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지난 4월 27일, 30일 청약 접수 결과, 622실 모집에 총 6만5546건이 접수돼 평균 10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49㎡ 타입이 154실 모집에 1만4615건 접수돼 94.9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54㎡A, B 타입(231실 모집) 77.1대1, △59㎡A, B 타입(231실 모집) 115.3대1, △84㎡ 타입(6실 모집) 1077.3대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본보기집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85-2번지에 있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하고,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0502MW144022604017 >
2)한경닷컴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5093814g?nv=3&utm_source=naver&utm_medium=naver_newsstandcast&utm_campaign=newsstandcast_naver_all >
『모방품 ‘차이슨’, 중국 직구 급증…왜?
입력 2018-05-09 13:46 수정 2018-05-09 14:43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중국산 가전 ‘차이슨’ 직구가 급증하고 있다. 차이슨은 영국 프리미엄 가전업체 다이슨 제품을 중국 기업이 모방해 만든 제품을 말한다. 그런데 오히려 소비자들 사이에서 원본 못지 않은 성능을 갖춘 데다 가격까지 낮아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한 방송에서 다이슨 제품과 차이슨의 성능을 비교한 이후 차이슨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방송에서 무선 청소기 흡입력과 드라이기 풍압·건조력 등을 실험한 결과 성능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지난 5~7일 ‘차이슨 헤어드라이기’ 매출이 전주 대비 427% 급증했다. 같은 기간 '차이슨 헤어드라이기'를 제외한 헤어드라이기 및 고데기 카테고리 매출은 44% 감소한 반면, 차이슨 매출은 오히려 증가했다.
핸디스틱형 청소기 카테고리에서도 ‘차이슨 청소기’ 매출은 126% 늘어났으나 이를 제외한 매출은 31% 감소했다. 연휴 기간 전체적인 매출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방송 영향으로 '차이슨' 제품들을 전반적으로 매출이 늘었다.
‘차이슨 헤어드라이기’로 불리는 주요제품은 ‘디베아 F150’, ‘웰시 F150’, ‘차이슨 크리스탈 헤어드라이기’ 등이 있고, ‘차이슨 청소기’ 인기제품은 ‘디베아 C17’, ‘캐치웰 CV6’, ‘EUP VH806’ 등이 꼽힌다. 유사한 외관과 성능이 특징이다.
에누리 가격비교 관계자는 “연휴 기간 전체적으로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비교 기간 차이슨만 매출이 상승해 방송이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몰테일이 운영하는 해외직구 마켓 ‘테일리스트’에서도 지난 5~6일 차이슨 드라이기(킹스맨)는 전주 대비 약 150% 증가했다. 국내 온라인 G마켓 역시 방송 이후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차이슨 청소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51% 크게 늘었고, 전주 대비로도 121% 증가했다.
‘차이슨’ 제품은 다이슨보다 훨씬 저렴해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차이슨 헤어드라이기는 최저 2만원대부터, 차이슨 청소기는 4만원대부터 구매가 가능해 정품 가격(다이슨 헤어드라이기 50만원대·청소기 80만원대부터)보다 현저히 낮다.
중국산 모방품 ‘차이슨’이 가격 경쟁력과 원본 못지않은 성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사드보복 등으로 주춤했던 중국 직구 역시 덩달아 회복되는 추세다. 해외배송 대행서비스 ‘몰테일’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 직구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약 9.7%, 지난 3월은 전월 대비 약 75%가 증가하며 예년 수준으로 회복했다.
몰테일 관계자는 “중국시장은 2014년부터 가성비 좋은 전자제품들로 큰 인기를 끌었던 시장으로 사드보복과 국내 중국 제품 구매대행업체들의 폭발적인 증가로 주춤했던 중국 직구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도 샤오미, 차이슨 등의 브랜드들이 꾸준히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5093814g >
3)세계일보
『노후아파트, 수돗물 틀면 녹물이… 건강 위협한다
입력 : 2018-05-15 08:57:00 수정 : 2018-05-15 08:57:00
준공된 지 20년이 넘으면 아파트들이 노후화 됨에 따라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노후아파트는 주택으로서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외풍이나 소음, 난방과 주차문제 더 나아가 주민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오래된 아파트에서 가장 흔히 발생되는 문제 중 하나는 상수도 배관이 노후화 되면서 나오는 녹물로 수돗물에서 녹이 섞여 나오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1990년대 초 ‘주택 200만 호 건립’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분당·일산·산본·평촌·중동 등 경기도내 5곳에 조성된 1기 신도시를 비롯해 전국 노후주택 단지에서는 녹물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민들은 수돗물에서 녹물이 섞여 나오는 줄 모르고 마시거나 세면을 한 후 복통이나 피부질환에 시달리기도 한다. 녹물이 포함된 수돗물을 장기간 사용할 경우 중금속 중독을 유발할 수도 있다. 20년이 넘은 주택에서 녹물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시공 과정에서 부식에 취약한 ‘아연도금 강관’이 수도관으로 주로 사용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1994년 4월 이후 사용을 중단했지만 그전에 공사를 시작했거나 준공된 주택이 문제다.
수돗물 녹물 문제는 노후배관 교체가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다. 하지만 노후아파트의 경우 세입자가 많고 수억~수십억 원에 달하는 교체비용 때문에 실행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노후아파트 주민들 사이에서는 수돗물 속 녹 성분과 배관이물질을 걸러주는 필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필터로 걸러진 깨끗한 물로 씻기고 조리도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2000년 설립된 생활수 필터 전문기업 ㈜듀벨의 대표 녹물제거필터 제품인 ‘수도애’ ‘싱크애’ ‘샤워애’ 가 최근 들어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 듀벨 필터는 노후 수도관을 통해 나오는 녹물과 이물질 그리고 수돗물 소독에 사용되는 잔류염소 또한 제거가 가능하며 인체에 무해하고 내화학성이 우수한 100% 폴리프로필렌 FDA승인 소재를 사용해 안심할 수 있다.
또한 샤워기, 세면대, 싱크대, 세탁기, 비데 등 집안에서 수돗물을 사용하는 곳 어디든 누구나 직접 쉽게 설치가 가능하고 한번 설치 후 필터만 교체해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제품이다.
먹는 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수기를 사용하는 가정은 늘고 있지만 씻고 세탁하고 조리에 사용하는 생활수에 대한 관심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가족 건강을 위해 깨끗한 물 사용은 기본이라 할 수 있다.
듀벨 수도애, 싱크애, 샤워애 등 다양한 정수필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듀벨쇼핑몰’ 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 http://www.segye.com/newsView/20180514002705 >
3. 위와 같은 사실을 기초로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본 사안은 위 적시 기사들에 대해 독자가 홍보성 의혹을 제기한 건이다.
문화일보 기사는 독자들에게 해당 부동산의 장·단점을 균형 있게 소개해 정보를 충실히 전달하기 보다는 기업의 홍보물과 같은 장점 위주의 표현과 내용으로 일관했다.
한경닷컴은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차이슨’청소기 中 직구 가격이... 이 정도일 줄은」이라는 제목을 게재하고 기사 본문에서도 해당 제품의 가성비를 특별히 강조하는 등 특정 기업에 유리할 수 있는 편향된 정보를 제공했다.
세계일보의「노후아파트, 수돗물 틀면 녹물이… 건강 위협한다」제하 기사 또한 결국 특정 업체의 ‘녹물제거필터’를 홍보한 기사이다.
위와 같은 기사들은 영리적 목적에 영합하기 위한 상업적 보도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신문의 공신력까지 훼손할 우려가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 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 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