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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독자불만처리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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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 ○○이 깨끗해야 심장 뇌가 건강하다…각별히 신경 써야

동아닷컴   발행인  박  원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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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동아닷컴 2018년 4월 25일자「혈관이 깨끗해야 심장-뇌가 건강하다」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위 기사에 대한 독자의 불만제기내용은 다음과 같다.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이 깨끗해야 심장-뇌가 건강하다」라는 제목을 보고 클릭했더니 정보성 기사를 가장한 광고성 기사였습니다. 얼핏 보면 독자들에게 건강 정보를 알려주는 것 같지만 결국엔 제품 홍보를 위한 기사입니다. 기사를 통해 건강에 좋다는 영양소를 소개해 놓고 그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 건강기능식품 광고를 바로 밑에 게재하는 방식입니다.』

      2. 이에 앞서 동아닷컴은 다음과 같은 기사를 게재하였다.  

    『[헬스 동아]혈관이 깨끗해야 심장-뇌가 건강하다
      입력 2018-04-25 03:00 수정 2018-04-25 09:22
      
    심 뇌혈관 질환은 전 세계의 주요 사망 원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2004년 이후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이 사망원인 각각 2,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혈액 순환과 혈관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 혈관과 관련된 질환이 100가지가 넘는다는 사실만으로도 혈관이 건강하면 심장과 뇌는 물론 온몸이 건강하다는 말이 결코 틀린 것은 아니다.  

    중노년기에는 각종 혈관성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고혈압·당뇨·비만과 같은 만성질환은 혈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혈관 건강이 저하되면 뇌중풍(뇌졸중)·치매·황반변성·동맥경화 등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혈압이 높으면 심혈관·뇌혈관 질환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한 명은 고혈압 환자로 2016 국민 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남성 35%, 여성 22.9%에 이른다. 혈압이 높으면 혈관이 손상돼 좁아지기 쉽고 심장과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 심장 운동과 뇌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 되는 오메가3
    혈관 건강을 지키려면 혈행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혈관의 대표적인 영양소는 오메가3다. 권오란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은 “65세 이상의 노인이 오메가3 보충제를 매일 복용할 경우 보충제를 먹지 않아서 생길 수 있는 심혈관계 질환 관련 의료비용을 최대 72%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메가3의 심혈관질환 예방 효능은 상당 부분 입증된 상태다. 오메가3는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으로 인해 혈액의 흐름이 막히지 않도록 돕는다. 또한 오메가3의 EPA는 혈압을 낮추고 맥박수를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낮춘다.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환자에게서 오메가3가 유의하게 부족하다거나 심장발작을 일으킨 환자 대부분에게서 DHA와 EPA 함량이 일반인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1만4916명의 건강한 남자 의사들의 혈액을 추적하고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추적 관찰 17년 후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한 94명의 의사 혈액 속에는 오메가3 수치가 확연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뇌세포 재생과 눈 건강에 도움  
    오메가3의 DHA는 뇌세포를 재생하는 주요 성분이다. DHA는 세포 간에 원활한 연결을 도와 신경호르몬 전달을 촉진하고 두뇌 작용을 도와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 옥스퍼드대 연구에 따르면 두뇌와 망막의 구성 성분인 DHA를 많이 섭취할수록 읽기와 학습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오메가3는 눈 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DHA는 눈의 신경세포와 망막세포를 구성하는 중요한 물질로 눈물 막을 튼튼하게 해 눈물 분비가 줄어드는 것을 예방한다. EPA는 염증성 물질이 PGE2를 감소시켜 염증 유발을 억제하며 안구 건조증, 황반변성 등 눈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이 중년 여성 4만여 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주 1회 이상 오메가3를 섭취한 사람은 한 달에 한 번 섭취한 사람보다 황반변성 발병 위험이 42% 낮았다.

    코엔자임Q10 혈압 감소 기능 인정  
    혈관 건강에 ‘코엔자임Q10(코엔자임 큐텐, CoQ10, 코큐텐)’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코엔자임Q10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높은 혈압 감소’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으로 쇠고기, 계란, 생선, 시금치, 브로콜리, 정제되지 않은 곡류 등에 풍부하다.  

    코엔자임Q10의 효과는 ‘인간 고혈압 저널’에 실렸다. 연구는 고혈압 치료제를 1년 이상 복용한 관상동맥질환자 59명(평균 48.2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8주 동안 한 그룹에는 하루 코엔자임Q10 120mg을, 다른 그룹에는 비타민B 복합제제를 섭취하도록 했다. 모든 피험자는 평소 복용하던 고혈압 약제를 계속 복용했으며 평소의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했다. 그 결과 코엔자임Q10 섭취 그룹이 다른 그룹에 비해 고혈압 약제의 복용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혈압과 허리둘레 또한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최근 오메가3와 코엔자임Q10, 카테킨(녹차추출물) 등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성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됐다. 제품을 구입할 때는 해당 성분의 용량과 원산지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좋다.
    정지혜 기자 chiae@donga.com』
    < http://news.donga.com/NewsStand/3/all/20180424/89768280/1 >

    『[헬스 동아]코큐텐-오메가3… 대사에 꼭 필요한 영양소 담아
      2018-04-25 03:00수정 2018-04-25 03:00

    바쁜 현대인들은 매번 여러 종류의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  

    종근당건강 ‘프로메가 올케어’는 중·노년층 대사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담아 종합적인 건강관리(All Care)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프로메가 올케어는 혈행·혈중 중성지질 관리,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 체지방 관리, 높은 혈압 감소,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억력, 건조한 눈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코엔자임Q10과 오메가3(EPA, DHA 함유), 녹차추출물(카테킨) 등을 함유했다.  

    코엔자임Q10(코엔자임큐텐, 코큐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오메가3는 체내에서 충분히 합성되지 않으므로 꼭 외부로부터 섭취가 필요한 불포화 지방산이다. 원활한 혈액 순환과 혈중 건강한 중성지방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보건기구, 미국심장학회, 미국국립보건원, 캐나다 보건부 등에선 오메가3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프로메가 올케어는 100년 전통의 세계적인 오메가3 원료사인 DSM사의 원료를 사용했다. 남태평양 청정지역 먹이사슬의 최하위층인 멸치, 정어리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해 중금속의 위험을 줄였다. 오메가3는 공기, 온도, 습도, 빛 등에 쉽게 산패가 일어날 수 있어 PTP 개별 포장 방식을 이용해 외부 환경과의 반응을 최소화했다.  

    프로메가 올케어는 1일 1회, 1회 2캡슐씩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1일 섭취로 식약처 권장량인 하루 EPA, DHA 1000mg을 섭취할 수 있다.

    종근당건강은 5월 2일까지 선착순 500명에게 프로메가 올케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 http://news.donga.com/IssueSerial/3/70080000000143/20180424/89768390/1 >

      3. 위와 같은 사실을 기초로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동아닷컴의 위 기사는 심혈관 질환 예방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들을 소개한 것이다.  
      그러나 동아닷컴은 기사 말미에 “최근 오메가3와 코엔자임Q10, 카테킨(녹차추출물) 등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성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됐다”고 기술하고, 기사 바로 밑에「코큐텐-오메가3…대사에 꼭 필요한 영양소 담아」제하의 광고를 실었다.
      광고 내용을 살펴보면 위 기사가 소개했던 영양소(오메가3, 코엔자임Q10, 카테킨)를 그대로 언급하며 종근당건강 ‘프로메가 올케어’라는 건강기능식품을 선전하고 있다. 동종 업계 경쟁 제품들을 배제한 채 기사가 제공한 건강 정보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특정 단일 제품의 광고를 실은 것이다.
      게다가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이 깨끗해야 심장-뇌가 건강하다」라는 제목까지 게재해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특정 기업에 유리할 수 있는 편향된 정보를 제공했다.  
      이러한 편집 행태는 특정 업체의 영리에 영합하는 상업적 보도라는 의혹을 살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따라서 위 기사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 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 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