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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95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5-3137 이재명 41.4% 김문수 20.3%…국힘 43.7% 민주 39.7% [에이스리서치] 외 4건

1. 중앙일보    발행인  박  장  희  
2. 뉴스1       발행인  이  영  섭
3. 뉴시스      발행인  염  영  남
4. 대구신문    발행인  김  상  섭
5. 문화일보    발행인  김  병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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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중앙일보(joongang.co.kr) 2025년 2월 5일「이재명 41.4% 김문수 20.3%…국힘 43.7% 민주 39.7% [에이스리서치]」기사의 제목, 뉴스1(news1.kr) 2월 5일「‘尹 탄핵’ 인용 51.4% 기각 46.9%…국힘 43.7% 민주 39.7%」기사의 제목, 뉴시스(newsis.com) 2월 5일「[그래픽] 범여권 차기 대선후보, 김문수 22.7%…유승민 10%, 한동훈 8.9%」기사의 제목, 대구신문(idaegu.co.kr) 2월 5일「이재명 41.4% 김문수 20.3%…국힘 43.7% 민주 39.7%[에이스리서치]」1),「‘정당 지지도’ 국힘 43.7%…민주 39.7%보다 앞서」2) 기사의 제목, 문화일보(munhwa.com) 2월 5일「尹 탄핵 인용 51.4% 기각 46.9%…국힘 43.7% 민주 39.7%-에이스리서치」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중앙일보 등 5개 언론사의 위 기사는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2월 1~2일 실시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정당 지지도 등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를 전하는 내용이다.
      조사 결과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야권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권에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각각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하지만 이들을 뺀 여야 후보는 대부분 오차범위(±3.1%포인트) 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별 지지도는 국민의힘 43.7%, 더불어민주당 39.7%로, 오차범위 내로 나타났다.
      이에 중앙일보 등 4개 언론사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을 제목에 수치만 나열하거나, ‘앞섰다’는 표현(대구신문-2))을 사용했고, 뉴시스 그래픽은 여권 2위 이하 후보 선호도를 수치만 단순 나열했다.
      문화일보를 제외한 위 매체 기사들은 본문에서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거나 ‘~순으로 나타났다’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오차범위 내의 정당 또는 후보들을 서열화했다. 문화일보는 정당 지지도를 제목에 수치만 나열해 소개하고 본문에서는 정당 지지도를 다루지 않았다.
      한국기자협회 등이 마련한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는「②지지율 또는 선호도가 오차범위 안에 있을 경우 순위를 매기거나 서열화하지 않고 ‘경합’ 또는 ‘오차범위내에 있다’고 보도하며 ③‘오차범위내에서 1, 2위를 차지했다’거나 ‘오차범위내에서 조금 앞섰다’ 등의 표현을 사용하지 않으며 ④수치만을 나열하여 제목을 선정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위 기사들은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을 지키지 않음으로써 사실의 전모를 정확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보도하도록 규정한 신문윤리강령 및 신문윤리실천요강도 위반했다. 이같은 보도 태도는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