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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news1.kr) 2025년 1월 7일「며느리와 동거중인 시아버지, “같이 목욕할까?”」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뉴스1의 위 광고는「며느리와 동거중인 시아버지, “같이 목욕할까?”」제목으로 며느리와 동거 중인 시아버지가 패륜적인 제안을 하는 것처럼 궁금증을 갖게 한다.
클릭해 광고상세페이지로 가면 ‘뉴스캐스트’ 뉴스판에서 {[화제]할아버지와 결혼한 20대 간호사.. 이유는?}이란 엉뚱한 제목 아래 미모의 전직 간호사 김지애(26)와 50세 연상인 김일권(76)이 결혼해 화제가 됐다면서 이들이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한다.
고령인 김 씨는 로또분석협회 대표이고 국내 최초로 슈퍼컴퓨터를 통해 로또 1등 번호를 예측하는 데 성공한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과거 병원에 입원했을 때 담당 간호사였던 지애씨에게 빠진 김 씨가 로또번호를 몇 차례 알려 줬고, 지애씨는 속는 셈 치고 로또를 사 2번 연속으로 1등에 당첨되면서 두 사람은 결혼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김 씨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로또 1등 번호를 무료로 알려 준다고 전한다.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50명에게만 번호를 알려 주니, 게시된 이미지 창(窓)을 통해 신청할 것을 권유하며 개인정보인 이름과 연락처 기입을 유도한다. 수동으로 로또 당첨 예상번호를 생성해 공급하는 업체의 영업 광고일 뿐이다.
패륜 사건 같은 엉뚱한 광고 제목으로 독자의 호기심을 끈 뒤 알 수 없는 협회와 등장인물들을 내세워 로또 구입을 부추기는 광고 내용을 싣는 것은 독자에 대한 기만일 수 있다. 신문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
따라서 위 광고는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 제8조「위법행위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 제8조「위법행위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