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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kmib.co.kr) 2024년 10월 6일(캡처시각)「로또 1등은 무리고 2등은 99%합니다」 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국민일보의 위 광고는「로또 1등은 무리고 2등은 99%합니다」 제목으로 로또 2등 당첨은 확실하다는 로또 당첨예상번호 공급사에 대한 신뢰를 갖게 한다.
광고 상세페이지로 가면 {[화제]로또 올해만 4번 당첨자 나와..총 28억 수령 중 14억 기부..“전부 서대필 개발자 덕분..”}이라는 제목 아래 로또 업계 상황을 설명한다. 현재 미국 휴스턴에 연구소를 두고 있는 서대필 개발자가 최근 6년간 로또 패턴을 분석, ZeroPro+3 슈퍼컴퓨터를 개발해서 6주 안에 로또 3등 이상 당첨확률 82.8%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개발자가 하루 선착순 150명에게 조건 없이 100% 무료로 번호를 추출해 주고 있으니 이에 참여할 것을 권유한다.
광고 제목의 ‘99%’ 표현은 확률 100%와 거의 같아 예상번호를 받으면 당첨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의미다. 로또 당첨예상번호를 판매하는 업체가 무료로 예상번호를 알려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니 이에 참여할 것을 유도하는 광고 내용이다. 신뢰하기 어려운 터무니없는 제목으로 독자를 유인해 로또 구매를 부추기는 광고를 싣는 것은 신문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손할 수 있다.
따라서 위 광고는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