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홈

제 991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4-4107 뉴스속보, ‘비아그라’ 영구적 발기부전 … 외 5건: 1. 뉴시스      발행인  염  영  남
2. 뉴스1       발행인  이  영  섭
3. 경향신문    발행인  김  석  종
4. 머니투데이  발행인  강  호  병
5. 서울신문    발행인  김  성  수
6. 스포츠경향  발행인  김  석  종

원문보기 Print

주 문

뉴시스(newsis.com) 2024년 9월 28일(이하 캡처시각)「뉴스속보, ‘비아그라’ 영구적 발기부전 ...」제목의 광고, 뉴스1(news1.kr) 9월 29일「뉴스속보, ‘비아그라’ 영구적 발기부전 일으킨다..!」제목의 광고, 경향신문(khan.co.kr) 9월 29일「뉴스속보, ‘비아그라’ 영구적 발기부전 ...」제목의 광고, 머니투데이(mt.co.kr) 10월 4일「뉴스속보, ‘비아그라’ 영구적 발기부전...」제목의 광고, 서울신문(seoul.co.kr) 10월 6일「뉴스속보, ‘비아그라’ 영구적 발기부전 일으킨다..!」제목의 광고, 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10월 8일「뉴스속보, ‘비아그라’ 영구적 발기부전 ...」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뉴시스 등 6개 언론사의 위 광고들은「뉴스속보, ‘비아그라’ 영구적 발기부전 일으킨다 ...」「뉴스속보, ‘비아그라’ 영구적 발기부전 일으킨다..!」등의 제목으로 남성 성기능 개선 제품의 부작용을 언급하고 있다.
  제목을 클릭하면 광고 상세페이지에서 ‘비아그라가 영구적 발기부전을 일으킨다’는 내용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망막 손상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지만, 발기부전 치료제가 영구적 발기부전을 초래한다는 근거는 아직 보고되지 않는 상황이다. 대신에 발기부전의 가장 큰 원인은 남성 호르몬의 저하 때문이라면서 혈관 확장 등에 효과가 있는 고함량 아르기닌을 섭취할 것을 권한다.
  ‘비아그라가 영구 발기부전을 일으킨다’는 단정적인 주장은 단지 독자의 눈길을 끌기 위한 과장된 표현으로 보인다. 또한 광고의 제목에 ‘뉴스속보’라는 타이틀을 붙인 것도 광고와 뉴스를 혼동하게 하는 것이어서 독자들의 언론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
  따라서 위 광고들은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1조「허위·과장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