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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munhwa.com) 2023년 7월 9일「“마리화나 신병도 환영”…담배 피우듯 하는 이 나라의 결단」기사의 사진, 조선닷컴(chosun.com) 7월 11일「실내서 대놓고 담배연기 뿜뿜... 전자담배쇼에 복지부 “철회해라”」기사의 사진, 아시아경제(asiae.co.kr) 7월 18일「[과학을읽다]‘작심삼일’ 금연 돕는 첨단 과학기술」기사의 사진, 매경닷컴(mk.co.kr) 7월 19일「글로벌 34조 규모로 급성장 … 주목받는 액상형 전자담배」기사의 사진, 헤럴드경제(biz.heraldcorp.com) 7월 20일「“날이 더워 집에서 흡연…냄새 싫으면 창문 닫으세요” 황당 경고장」기사의 사진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1. 문화일보 등 5개 언론사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화일보)=『“마리화나 신병도 환영”…담배 피우듯 하는 이 나라의 결단
입력 2023-07-09 07:46 업데이트 2023-07-09 09:18
미국 곳곳에서 마리화나 흡연 경력자도 군(軍) 입대를 허용하는 조치들이 연이어 추진되고 있다.
이는 적지 않은 미국인들이 젊은 시절 마리화나를 사실상 일반 담배처럼 즐기게 되자 미군이 신병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움직임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 따르면 공화당 강경파 가운데 한 명인 매츠 가에츠(플로리다) 하원의원은 군 입대나 임관시 마리화나 검사를 없애는 내용의 국방수권법(NDAA·국방예산법) 수정안을 냈다.(후략)』
<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70901039907124002 >
(조선닷컴)=『실내서 대놓고 담배연기 뿜뿜... 전자담배쇼에 복지부 “철회해라”
입력 2023.07.11. 23:05
실내 행사장에서 대놓고 담배 연기를 뿜어대는 ‘전자담배쇼’에 보건복지부가 제동을 걸었다. 행사 개최를 철회하라는 공문을 보냈지만, 주최 측은 강행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전시주최사 더페어스와 한국전자담배진흥원은 오는 21일부터 3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코리아베이프쇼 2023′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자담배 박람회로, 최신 전자담배 제품과 기술이 전시되며 이를 체험할 수도 있는 행사다.(후략)』
<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3/07/11/RYJHUDWUEZAFFJPKJRNWOQCYZA/?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
(아시아경제)=『[과학을읽다]'작심삼일' 금연 돕는 첨단 과학기술
입력2023.07.18 11:06
흡연은 중요한 사망 원인 중 하나다. 2019년 기준 전 세계 사망자의 약 14%가 흡연에 따른 질병으로 발생했다. 이같은 흡연의 위험성이 강조되면서 최근 전 세계 흡연율이 감소하고 있긴 하다. 1990년 28%에서 2019년 20%로 줄었다. 하지만 인구 증가에 따라 흡연자 수는 오히려 늘어났다.(후략)』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71811065976302 >
(매경닷컴)=『글로벌 34조 규모로 급성장 … 주목받는 액상형 전자담배
입력 : 2023-07-19 16:07:46 수정 : 2023-07-19 18:47:32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자담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담배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의 판매량은 5억4000만갑으로 전년 대비 2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후략)』
< https://www.mk.co.kr/news/economy/10788487 >
(헤럴드경제)=『“날이 더워 집에서 흡연…냄새 싫으면 창문 닫으세요” 황당 경고장
2023.07.20 10:53
한 공동 주택 주민이 집 안에서 담배를 편하게 피우겠다고 주민들에게 엄포를 놔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동 주택 주민 A씨가 A4용지 가득 쓴 경고문이 올라왔다.
A씨는 “담배 냄새가 싫으면 징징대지 말고 창문 닫으시라. 공동 주택은 서로 배려하면서 지내는 곳이다. 배려하지 않으면서 배려를 강요하지 말라”고 말했다.(후략)』
< https://viewers.heraldcorp.com/view.php?ud=20230720000267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문화일보는 신병모집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미국이 마리화나 흡연 경력자도 입대를 허용하는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흡연장면을 게재했다.
조선닷컴은 보건복지부가 실내흡연을 허용하는 전자담배쇼의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보도하면서 전자담배 실내 시연 사진을 게재했다.
아시아경제는 금연을 돕는 뇌 경두개 자기장 자극술을 소개하면서 흡연 이미지를 게재했고 매경닷컴도 액상형 전자담배의 급성장을 다루면서 전자담배 흡연사진을 실었다.
헤럴드경제는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겠다는 한 공동주택 거주자의 경고문을 소개하면서 역시 흡연사진을 실었다.
이런 사진들은 금연 중인 이들의 흡연욕구를 자극할 우려가 있고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흡연에 대한 호기심을 부추길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