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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76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3-3194 건물 옥상서 20대 투신, 길가던 80대 행인 덮쳐…모두 중상 외 14건: 1. 연합뉴스    발행인  성  기  홍
2. 서울신문    발행인  곽  태  헌
3. 중앙일보    발행인  박  장  희
4. 한경닷컴    발행인  정  종  태
5. 국민일보    발행인  변  재  운
6. 매일신문    발행인  정  창  룡
7. 세계일보    발행인  정  희  택
8. 뉴시스      발행인  강  호  병
9. 뉴스1       발행인  이  영  섭
10. 대구신문    발행인  김  상  섭
11. 머니투데이  발행인  정  희  경
12. 아시아경제  발행인  우  병  현
13. 조선닷컴    발행인  홍  준  호
14. 매경닷컴    발행인  김  정  욱
15. 뉴스핌통신  발행인  민  병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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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연합뉴스(yonhapnews.co.kr) 2023년 5월 18일(18:22 송고)「건물 옥상서 20대 투신, 길가던 80대 행인 덮쳐…모두 중상」제목의 기사, 서울신문(seoul.co.kr) 5월 18일「건물 옥상서 20대 여성 투신, 길가던 80대 덮쳐」제목의 기사, 중앙일보(joongang.co.kr) 5월 18일「건물 옥상서 투신한 20대, 80대 행인 위로 떨어져…모두 중태」제목의 기사, 한경닷컴(hankyung.com) 5월 18일「건물 옥상서 20대 투신, 길 가던 80대 노인 덮쳐…모두 중태」제목의 기사, 국민일보(kmib.co.kr) 5월 18일「옥상 투신 20대 여성이 80대 여성 덮쳐…둘 다 중태」제목의 기사, 매일신문(imaeil.com) 5월 18일「20대 여성 5층 건물에서 투신…지나가던 80대 노인 덮쳐」제목의 기사, 세계일보(segye.com) 5월 18일「‘길 가다 날벼락’… 건물 옥상서 투신한 여성 80대 행인 덮쳐」제목의 기사, 뉴시스(newsis.com) 5월 18일(19:20 송고)「대구서 투신한 20대 女, 길가던 80대 노인 덮쳐…2명 중상」제목의 기사, 뉴스1(news1.kr) 5월 18일(19:25 송고)「20대 여성 건물 옥상서 투신…길가던 80대 여성 덮쳐 모두 중상」제목의 기사, 대구신문(idaegu.co.kr) 5월 18일「옥상서 투신한 20대, 길가던 행인 위로 ‘쾅’」제목의 기사, 머니투데이(mt.co.kr) 5월 18일「옥상서 투신한 여성, 길 가던 노인 덮쳤다…“모두 중상”」제목의 기사, 아시아경제(asiae.co.kr) 5월 18일「건물 옥상서 투신한 20대 여성, 길가던 80대 여성 덮쳐 모두 중태」제목의 기사, 조선닷컴(chosun.com) 5월 18일「건물 옥상서 투신한 20대, 길가던 80대 덮쳐…2명 모두 중상」제목의 기사, 매경닷컴(mk.co.kr) 5월 18일「옥상서 투신한 20대 여성, 길가던 80대 위로 떨어져…‘모두 중태’」제목의 기사, 뉴스핌통신(newspim.com) 5월 18일(22:13 송고)「대구서 20대 여성 투신, 길가던 80대 여성 덮쳐 모두 중태」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연합뉴스 등 15개 언론사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합뉴스)=『건물 옥상서 20대 투신, 길가던 80대 행인 덮쳐…모두 중상
  송고시간 2023-05-18 18:22
  20대 여성이 5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했지만 마침 지나가던 80대 여성 위로 떨어져 두 명 모두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께 대구 남구의 한 상가 건물 5층 옥상에서 A씨가 투신했다.
  A씨는 때마침 상가 건물 앞을 지나던 80대 여성 B씨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두 사람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 사람 모두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10월 대구의 한 공공기관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사고 당시는 휴직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https://www.yna.co.kr/view/AKR20230518148400053?input=1195m >   (서울신문)=『건물 옥상서 20대 여성 투신, 길가던 80대 덮쳐
  입력 :2023-05-18 18:28ㅣ 수정 : 2023-05-18 18:58
  20대 여성이 5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했지만 마침 지나가던 80대 여성 위로 떨어져 두 명 모두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쯤 대구 남구의 한 상가 건물 5층 옥상에서 A씨가 투신했다. A씨는 때마침 상가 건물 앞을 지나던 80대 여성 B씨 위로 떨어졌다.(후략)』<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518500219&wlog_tag3=naver >
  (중앙일보)=『건물 옥상서 투신한 20대, 80대 행인 위로 떨어져…모두 중태
  입력 2023.05.18 18:53
  대구 한 5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한 20대 여성이 80대 행인 위로 떨어져 두 명 모두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쯤 대구 남구의 한 상가 건물 5층 옥상에서 A씨가 투신했다.(후략)』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3521 >
  (한경닷컴)=『건물 옥상서 20대 투신, 길 가던 80대 노인 덮쳐…모두 중태
  입력 2023.05.18. 19:00 수정 2023.05.18 19:00
  한 20대 여성이 5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했으나 인근을 지나가던 80대 여성 위로 떨어져 두 명 모두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께 대구 남구의 한 상가 건물 5층 옥상에서 A 씨가 투신했다. 당시 A 씨는 때마침 상가 건물 앞을 지나던 80대 여성 B 씨 위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후략)』
<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3051849357 >
  (국민일보)=『옥상 투신 20대 여성이 80대 여성 덮쳐…둘 다 중태
  입력 :2023-05-18 19:07/수정 :2023-05-18 19:10
  대구에서 5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한 20대 여성이 지나가던 80대 여성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두 명 모두 크게 다쳤다.  18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쯤 대구 남구 한 상가 건물 5층 옥상에서 A씨가 투신했고 마침 상가 건물 앞을 지나던 80대 여성 B씨 위로 떨어졌다.(후략)』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276432&code=61122020&cp=nv >
  (매일신문)=『20대 여성 5층 건물에서 투신…지나가던 80대 노인 덮쳐
  입력 2023-05-18 19:13:10 수정 2023-05-18 22:42:13
  경찰 "정확한 사실 관계 조사 중"
  5층 건물 옥상에서 벌어진 투신 사고로 지나가던 행인이 크게 다쳤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쯤 대구 남구 한 상가건물 5층 옥상에서 20대 후반 여성인 A씨가 투신했다.
  A씨는 마침 상가 건물 앞을 지나던 80대 여성 B씨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두 사람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 사람 모두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후략)』
<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51819101943324 >
  (세계일보)=『길 가다 날벼락’… 건물 옥상서 투신한 여성 80대 행인 덮쳐
  입력 : 2023-05-18 19:13:33수정 : 2023-05-18 19:30:39
  2명 모두 중태
  대구의 한 5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한 20대 여성이 인도를 걷던 행인을 덮친 아찔한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쯤 대구 남구 한 상가 건물 5층 옥상에서 20대 여성 A씨가 투신했다.(후략)』
<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518523350?OutUrl=naver >
  (뉴시스)=『대구서 투신한 20대 女, 길가던 80대 노인 덮쳐…2명 중상
  등록 2023.05.18. 19:20:47 수정 2023.05.18 21:16:04
  대구 시내 한 5층 건물 옥상에서 20대 여성이 투신해 지나가던 80대 여성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께 남구의 한 5층 건물 옥상에서 A(20대·여)씨가 투신했다.  A씨는 건물 앞을 지나던 B(80대·여)씨 위를 덮쳤다.(후략)』
<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518_0002308719&cID=10810&pID=10800 >
  (뉴스1)=『20대 여성 건물 옥상서 투신…길가던 80대 여성 덮쳐 모두 중상
  |2023-05-18 19:25 송고
  20대 여성이 5층 건물 옥상에서 떨어지면서 길을 지나가던 80대 여성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두 사람은 충돌에 따른 충격으로 모두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후략)』
< https://www.news1.kr/articles/5051563 >
  (대구신문)=『옥상서 투신한 20대, 길가던 행인 위로 ‘쾅’
  승인 2023.05.18 19:30
  80대 여성 덮쳐…둘 다 중상  건물 옥상에서 투신한 20대 여성이 80대 행인 위로 떨어져 두 명 모두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께 남구 한 상가 건물 5층 옥상에서 20대 여성 A씨가 투신했다. 이어 A씨가 추락하면서 상가 건물 앞을 지나던 80대 여성 B씨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두 명 모두 중상을 입어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후략)』
<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738 >
  (머니투데이)=『옥상서 투신한 여성, 길 가던 노인 덮쳤다…"모두 중상“
  2023. 05.18 19:43
  대구 시내 한 건물 옥상에서 20대 여성이 투신해 길을 지나가던 80대 노인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께 남구 한 5층 건물 옥상에서 20대 A씨가 투신했다. A씨는 건물 앞을 지나던 80대 여성 B씨를 덮쳤다.(후략)』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51819330094553 >
  (아시아경제)=『건물 옥상서 투신한 20대 여성, 길가던 80대 여성 덮쳐 모두 중태
입력 2023.05.18. 20:31
  건물 옥상에서 투신한 20대 여성이 도로를 걷던 80대 여성 위로 떨어져 모두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께 대구 남구의 한 상가 건물 5층에서 A 씨가 땅바닥으로 뛰어내려 마침 상가 앞을 지나던 B 씨를 그대로 덮쳤다.(후략)』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51820311707419 >
  (조선닷컴)=『건물 옥상서 투신한 20대, 길가던 80대 덮쳐...2명 모두 중상
  입력 2023.05.18. 20:43 업데이트 2023.05.18. 22:02
  20대 여성이 5층 건물 옥상에서 떨어지면서 길을 지나가던 80대 여성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 사람은 충돌에 따른 충격으로 모두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후략)』
< https://www.chosun.com/national/regional/2023/05/18/PSFPTMMKRJH6BE7CD533XNVVUM/?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
  (매경닷컴)=『옥상서 투신한 20대 여성, 길가던 80대 위로 떨어져…‘모두 중태’
  입력:2023-05-18 20:57:06 수정:2023-05-18 20:59:11
  대구 한 5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한 20대 여성이 길을 지나가던 80대 여성을 덮쳤다. 이 사고로 두 명 모두 크게 다쳤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께 대구 남구의 한 상가 건물 5층 옥상에서 A씨가 투신했다.(후략)』
< https://www.mk.co.kr/news/society/10739861 >
  (뉴스핌통신)=『대구서 20대 여성 투신, 길가던 80대 여성 덮쳐 모두 중태
  기사입력 :2023년 05월 18일 22:13 최종수정 :2023년 05월 18일 22:13
  대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투신한 20대 여성이 지나가던 80대 여성 위로 떨어져 두 명 모두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쯤 대구 남구 한 상가 건물 5층 옥상에서 A씨가 투신했다.(후략)』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518000881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연합뉴스 등 15개 언론사는 위 기사에서 대구에서 한 20대 여성이 5층 상가 건물 옥상에서 추락, 지나가던 80대 여성 위로 떨어져 두 명 모두 크게 다쳤다는 내용을 전하면서 제목에 자살을 의미하는 단어인 ‘투신’, 그리고 제목 또는 내용 중에 극단선택하려던 장소인 ‘5층 건물 옥상’을 적시했다.
  이들 매체의 기사는 이 20대 여성이 비록 사망에 이르지 않았고, 자신의 극단 선택으로 지나가던 80대 할머니까지 중상을 입었다는 사실을 전하고 있지만, 기사 제목에 자살을 의미하는 ‘투신’을 적시하거나, 제목 또는 내용 중에 극단선택 하려던 장소를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이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독자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선정적 편집이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