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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mk.co.kr) 2023년 1월 2일자「“보안 요원이 여성 속옷에 손을”…태국 음악 축제서 성추행 논란」기사의 사진, 서울신문(seoul.co.kr) 1월 2일자「엉덩이 더듬고 속옷 안 신체 만지작…태국 몸수색 논란」기사의 사진, 파이낸셜뉴스(fnnews.com) 1월 2일자「여성 속옷 안까지 샅샅이 수색 한 태국 경찰..“성추행 아닌 일이다” 주장 [영상]」기사의 사진과 영상, 뉴스1(news1.kr) 1월 3일(09:07 송고)「女관객 속옷 속으로 손 넣었다…태국 축제 몸수색 논란[영상]」기사의 영상, 이투데이(etoday.co.kr) 1월 3일자「“속옷 안까지 들춰봤다”…‘성추행 논란’ 태국 경찰 “규정 따랐다”」기사의 사진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1. 매경닷컴 등 5개 매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매경닷컴)=『“보안 요원이 여성 속옷에 손을”…태국 음악 축제서 성추행 논란
입력: 2023-01-02 21:08:14 수정: 2023-01-03 09:18:26
태국의 한 음악 축제에서 성추행 논란이 불거졌다고 영국 데일리스타가 지난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최 측 보안 요원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현장을 찾은 여성들이 혹여 마약을 소지했는지 몸수색하는 과정에서다.
[사진 제공 = 영국 데일리스타 캡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사흘 동안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음악 축제인 ‘808 페스티벌’에서 보안 요원들이 과도한 몸수색으로 특히 여성 관람객들의 원성을 샀다.
데일리스타가 공개한 당시 영상을 보면 축제 현장에 입장하기 전 여성들은 가슴과 엉덩이 등 주요 신체 부위를 수색 당했다.
[사진 제공 = 영국 데일리스타 캡처]
축제에 참가한 여성 일부는 보안 요원들이 민감한 부위에 손을 넣었다고 했다. 보안 요원들이 가슴 등 주요 부위를 직접 만지기도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몸수색은 사전 공지 없이 이뤄져 더 반발을 샀다.
주최 측은 마약 단속을 위한 태국 경찰의 협조 요청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데일리스타는 과도한 몸수색에 대한 비판 여론은 축제에 참가한 여성들에게서 주로 터져 나왔다고 전했다. 남성의 경우 불평이 적었다고 보도했다.』
< https://www.mk.co.kr/news/world/10590500 >
(서울신문)=『엉덩이 더듬고 속옷 안 신체 만지작…태국 몸수색 논란
입력 :2023-01-03 00:42 수정 : 2023-01-03 10:13
▲ 현지 매체 코코넛츠방콕에 따르면 지난달 9~11일 방콕 ‘808 댄스 앤 뮤직 페스티벌’에서 성추행에 가까운 몸수색 때문에 잡음이 일었다. 사진(오케모토 히토미 트위터)
태국이 과도한 몸수색으로 도마에 올랐다. 현지 매체 코코넛츠방콕에 따르면 지난달 9~11일 방콕 ‘808 댄스 앤 뮤직 페스티벌’에서 성추행에 가까운 몸수색 때문에 잡음이 일었다.(후략)』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103500002&wlog_tag3=naver >
(파이낸셜뉴스)=『여성 속옷 안까지 샅샅이 수색 한 태국 경찰.."성추행 아닌 일이다" 주장 [영상]
입력 2023.01.03 05:50수정 2023.01.03 05:50
태국 경찰이 지역 행사 방문객들에게 몸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몸수색이 너무 과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출처=데일리메일, 뉴시스
태국경찰이 방콕에서 열린 음악 축제에 출입하려는 여성들의 속옷 안까지 만지는 등 과도한 몸수색으로 ‘성추행’ 논란에 휘말렸다.(중략)
[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3/01/02/202301021909385477_l.gif]
해당 여성에 따르면 몸수색 이전에 행사 입장객들에게 어떤 안내도 없었으며, 행사장에 입장한 이후에야 몸수색이 주최 측과는 전혀 관계없는 태국 경찰의 별개 작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후략)』
< https://www.fnnews.com/news/202301021907329153 >
(뉴스1)=『女관객 속옷 속으로 손 넣었다…태국 축제 몸수색 논란[영상] 영상(블러)
보안요원측 "마약 사범들 반입 막아야" 해명
|2023-01-03 09:07 송고 |2023-01-03 09:15 최종수정
태국 경찰이 음악 축제에 출입하는 여성들을 상대로 마약 단속이라는 취지로 과하게 몸수색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중략)
[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23/1/3/5769701/article.gif]
일본에서 행사를 즐기러 온 오케모토 히토미는 현지 언론인 코코넛스와의 인터뷰에서 "몸수색이 너무 심했다. 태국의 다른 축제에도 가봤지만, 이전에는 이런 성적인 신체검사는 없었다"고 말했다.(중략)
옷 안에 손을 넣고 가슴을 더듬으며 수색하는 모습. (트위터 갈무리)
[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23/1/3/5769700/article.gif]
』
< https://www.news1.kr/articles/4913402 >
(이투데이)=『“속옷 안까지 들춰봤다”…‘성추행 논란’ 태국 경찰 “규정 따랐다”
입력 2023-01-03 10:20
태국 경찰이 지역 행사 방문객들에게 몸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몸수색이 너무 과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데일리메일 보도자료 캡처/뉴시스)
태국 방콕 음악 축제에서 경찰이 출입하려는 여성들을 몸수색하는 과정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마약 범죄를 예방한다는 조치였지만, 지나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후략)』
< https://www.etoday.co.kr/news/view/2208899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매경닷컴 등 5개 매체의 위 기사들은 태국 경찰이 지난달 방콕에서 열린 한 음악 축제에 들어가려는 여성들을 몸수색하는 과정에서 ‘성추행’ 논란에 휘말렸다는 내용이다. 이들 매체는 이를 전하며 몸수색 장면을 여과 없이 소개하는 사진 또는 영상을 사용했다.
사진과 영상은 경찰이 마약 소지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여성들의 엉덩이와 은밀한 부분을 손으로 만지고 가슴을 수색하는 모습을 특수처리 없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수색하는 경찰이 여성이라고는 하지만 독자들에게도 놀라움과 자칫 수치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이다. 뉴스1은 영상에 특수처리를 했지만 수색 행위가 그대로 드러나 특수처리의 효과를 무색하게 했으며, ‘옷 안에 손을 넣고 가슴을 더듬으며’라고 자극적인 내용으로 동영상 캡션을 달았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