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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mt.co.kr) 2022년 6월 28일자「등에 ‘쿵’ 떨어진 게 화분 아니고 아기?…‘어쩌다 영웅’ 된 남성[영상]」기사의 영상, 이데일리(edaily.co.kr) 6월 29일자「(영상)아파트 2층서 추락한 아기 “아저씨 등에 쿵…다행”」기사의 영상, 조선닷컴(chosun.com) 6월 30일자「등에 화분 떨어졌나 했더니 아기가…‘어쩌다 영웅’된 상점 주인」기사의 영상, 헤럴드경제(heraldcorp.com) 6월 30일자「[영상]하늘에서 아기가 ‘뚝’...남성 등에 부딪힌 기적」기사의 영상, 전자신문인터넷(etnews.com) 6월 30일자「“화분인줄” 얼떨결에 추락하는 아이 구한 튀르키예 남성」기사의 영상, 국민일보(kmib.co.kr) 7월 1일자「마른 하늘서 떨어진 아기, 등에 툭…‘급’ 영웅된 男 [영상]」기사의 영상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1. 머니투데이 등 6개 언론사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머니투데이)=『등에 '쿵' 떨어진 게 화분 아니고 아기?…'어쩌다 영웅' 된 남성
2022-06-28 22:17 송고
< https://menu.mt.co.kr/animated/mt/2022/06/2022062821332386179_animated_2215100.gif >
튀르키예에서 한 남성이 1살 아기의 목숨을 어쩌다 구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2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25일 튀르키예 북부 아마시아주 하치 일리아스에서 1살 아기가 아파트 1층 발코니에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당시 사고 장면이 촬영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아기가 4m 이상 높이에서 떨어지면서 한 매장 앞에 서 있던 남성 루히 아시의 등에 부딪히는 장면이 담겼다. 남성의 등에 한 번 맞고 튕겨난 아기는 도보로 떨어졌고 남성은 급하게 달려가 아기를 감싸 안았다.
이후 놀란 시민들이 모여들어 아기의 상태를 함께 살폈다. 시민들은 당황한 듯 아기가 떨어진 곳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도 했다. 아기의 엄마는 조금 뒤 아파트에서 뛰쳐나왔다.
아기는 곧바로 인근 아마시아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루히 아시는 현지 언론에 "처음엔 등에 화분이 떨어진 줄 알았다"며 "뒤를 돌아봤을 때 등에 부딪힌 게 아기라는 걸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기는 내 등 뒤에서 구른 다음 땅에 떨어졌다"며 "당시 아기의 입과 치아에서 약간의 피가 흘렀지만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해 아기를 이송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62821332386179 >
(이데일리)=『(영상)아파트 2층서 추락한 아기 "아저씨 등에 쿵…다행"
2022. 06. 29 오후 3:45:27 등록 2022. 06. 29 오후 3:45:27 수정
튀르키예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한 아기가 1층 상점 주인의 등에 떨어져 목숨을 건졌다.
튀르키예 아마시아 시에서 아기 카티라 아미리가 1층에 있던 상점 주인의 등에 떨어져 목숨을 건졌다. (영상=@NewsFlash 트위터)
< 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2/06/PS22062900952.gif >
2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튀르키예 중북부 아마시아 시에 사는 한 살배기 아기 카티라 아미리는 발코니에서 놀다가 발을 헛디뎌 아파트 2층 바깥으로 추락했다.
그대로 땅에 충돌했다면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아미리는 다행히 아파트 앞에서 주민들과 대화하던 상점 주인 루시 아시의 위로 떨어졌다. 아미리는 아시의 등 위를 한 바퀴 구른 뒤 인도에 쓰러졌다.(후략)』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958566632366640&mediaCodeNo=257&OutLnkChk=Y >
(조선닷컴)=『등에 화분 떨어졌나 했더니 아기가…‘어쩌다 영웅’된 상점 주인
2022.06.30. 10:14 송고
튀르키예(터키)의 한 살 아기가 건물 발코니에서 추락했다가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중략)
< https://images.chosun.com/resizer/ktcflAUqNbf4COHclo4SeWIftdI=/400x269/smart/cloudfront-ap-northeast-1.images.arcpublishing.com/chosun/R72I6VC35JBMZNMDIFPTSCZCXA.gif >
당시 영상을 보면 아기는 추락하면서 매장 앞에 있던 루이의 등에 부딪히며 한 바퀴 구른 후 인도에 떨어진다. 뒤를 돌아보고 놀란 루이는 급히 아기를 감싸 안는다. 이를 본 시민들도 모두 몰려와 아기의 상태를 살핀다. 이후 아기의 어머니도 황급히 달려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후략)』
<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06/30/OHFCXVQRTRA5NK4P527U67R2JE/?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
(헤럴드경제)=『[영상]하늘에서 아기가 '뚝'...남성 등에 부딪힌 기적
2022.06.30. 17:09 송고
튀르키예(터키)의 한 아파트 2층에서 아기가 떨어졌지만 길가에 서있던 남성의 등에 먼저 부딪혀 목숨을 건졌다.
28일(현지시간) 더 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북부 아마샤 시에서 지난 25일 오후 12시 26분경 2층 발코니에서 놀고 있던 1살 카틸라 아미리 군이 난간 틈새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침 그때 루히 아치라는 남성이 길거리에서 가게 창문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아기는 기적적으로 루히의 등에 먼저 부딪힌 뒤 길바닥으로 떨어졌다.
<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22/06/30/20220630000885_0.gif >
머리부터 떨어졌기 때문에 크게 다칠 뻔했지만 다행히 루히의 등이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했다.(후략)』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630000812 >
(전자신문인터넷)=『"화분인줄" 얼떨결에 추락하는 아이 구한 튀르키예 남성
2022.06.30. 11:15 송고
튀르키예(터키)의 한 살배기 아기가 길거리에 서있던 남성의 등으로 떨어져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하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중략)
< 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2/06/30/cms_temp_article_30112230372318.gif >
얼떨결에 아이를 구한 루히 아시는 “처음에는 화분이 떨어진 줄 알았다. 뒤돌아보니 아이였다”며 “아이는 입술과 치아에서 피를 조금 흘리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후략)』
< https://www.etnews.com/20220630000109 >
(국민일보)=『마른 하늘서 떨어진 아기, 등에 툭…‘급’ 영웅된 男 [영상]
입력 : 2022-07-01 00:03 / 수정 :2022-07-01 00:03
길거리에 서 있다가 얼떨결에 아이의 목숨을 구한 한 튀르키예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아이를 구한 이 남성은 ‘영웅’으로 불리고 있다.(중략)
< https://image.kmib.co.kr/online_image/2022/0701/2022063014390254561_1656567542_0017231613.gif >
지역 언론에 따르면 아이는 발코니에서 놀다가 난간 사이로 몸이 빠져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후략)』<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231613&code=61131111&cp=nv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머니투데이 등 6개 언론사는 튀르키예(옛 터키)에서 한 남성이 예기치 않게 1살 아기의 목숨을 구하는 영상을 싣고 이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 튀르키예 북부 아마시아주 하치 일리아스에서 1살 아기가 4m 이상 높이의 아파트 2층 발코니에서 추락했지만 1층에 있던 한 상점 주인 남성의 어깨에 부딪친 뒤 바닥에 떨어져 큰 변을 당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고 당시 장면이 촬영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아기가 추락하면서 남성의 등에 한 번 부딪힌 뒤 도보로 떨어지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아기는 곧바로 인근 아마시아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큰 부상 없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매체는 이런 내용의 영상을 블러 처리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그대로 전해 독자에게 놀라움을 줬다. 이러한 영상을 노출시키는 것은 독자의 호기심을 겨냥한 선정보도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⑥(선정보도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