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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seoul.co.kr) 2021년 11월 1일(캡처시각)「“윤석열 홍준표, 누가 나와도 이재명 대결서 이긴다”」라는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1. 서울신문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21. 11. 01. 16:08 >
『“윤석열·홍준표, 누가 나와도 이재명·안철수 대결서 우위”
입력 :2021-11-01 15:04 수정 : 2021-11-01 16:04
엠브레인퍼블릭 여론조사 결과
홍준표 34.0% vs 이재명 28.2%
윤석열 32.9% vs 이재명 30.5%
오차범위 내 尹보다 홍준표가 더 우세
심상정·안철수 6%대, 김동연 2~3%대
유승민·원희룡 출전시 이재명 더 우위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경쟁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누가 나오더라도 모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의 가상 5자 대결에서 우위를 보인다는 여론조사가 1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이 문화일보 의뢰로 지난달 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상 5자 대결에서 홍 의원은 34.0%를 얻어 28.2%에 그친 이 후보를 5.8% 포인트 앞섰다.
이어 안 대표 6.7%, 심 의원 6.2%, 김 전 부총리 3.0%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후보’는 2.9%, ‘없다’ 16.3%, ‘모름·무응답’은 2.7%다.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설 경우 윤 전 총장은 32.9%, 이 후보는 30.5%를 기록했다. 격차는 2.4% 포인트다.
심 의원 6.4%, 안 대표 6.1%, 김 전 부총리 2.1% 순이었다. ‘없다’는 15.0%, ‘모름·무응답’은 3.8%다.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각각 선출된 것을 가정으로 한 가상 5자 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각 29.5%(유 전 의원 17.0%), 30.7%(원 전 지사 20.6%)를 얻어 우위를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이며 응답률은 15.6%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안철수, 세 번째 대선 출마선언
“중평서 50% 못 넘으면 물러날 것”
한편 이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세 번째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안 대표는 국회에서 출마 선언식을 통해 “첨단 과학과 첨단 기술의 힘으로 국가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증오와 거짓과 과거에 머무르는 정치와 결별하고, 대전환·대혁신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당선되면 임기 중반에 중간 평가를 받겠다”면서 “당선된 후 임기 중반에 여야가 합의하는 조사 방법으로 국민의 신뢰를 50% 이상 받지 못하거나, 또는 22대 총선에서 제가 소속된 정당이 제1당이 못 되면 깨끗하게 물러나겠다”고 약속했다.
안 대표는 여야 대권주자들을 겨냥, “여당 후보는 부동산 부패 카르텔 범죄를 설계해 천문학적 부당 이익을 나눠 갖게 하고도 뻔뻔한 거짓을 늘어놓고, 야당 후보들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 채 전근대적 주술 논란과 막말 경쟁으로 국민들을 절망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현 정권을 향해 “경제무능, 안보무능, 백신무능에다가 권력 사유화를 통해 내 편 지키기, 내 편만 살찌우기에 몰입했다”고 비판한 뒤 10년 정치 경험을 언급하며 “국민들이 제게 원한 것은 여의도식 정치가 아니었다. 안 맞는 옷을 어떻게든 입으려 했기에 기대했던 국민들이 실망하고 제가 그토록 힘들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더 좋은 대한민국을 위한 전략적 마인드를 가진 ‘국가 경영인’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101500092&wlog_sub=svt_006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여야 대선후보 5인이 출마했을 경우를 가정한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문화일보 의뢰로 엠브레인퍼블릭이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상 5자 대결에서 홍준표 의원이 34.0%를 얻어 28.2%에 그친 이재명 후보를 5.8% 포인트 앞섰다고 전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설 경우에도 윤 전 총장은 32.9%, 이 후보는 30.5%를 기록해 둘의 격차는 2.4%P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보도하면서 서울신문은 뉴스스탠드에「“윤석열 홍준표, 누가 나와도 이재명 대결서 이긴다”」라는 제목을 올렸다. 하지만 기사에서도 밝혔듯이 야당 후보와 여당후보 간의 지지도 격차는 각각 5.8%P와 2.4%P로, 오차범위(±3.1%) 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마치 순위가 가려진 것처럼 표현했다.
이는 ‘지지율 또는 선호도가 오차범위 안에 있을 경우 순위를 매기거나 서열화하지 않고 “경합” 또는 “오차범위 내에 있다”고 보도한다’고 규정한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를 위반한 것이다.
또 오차범위 내의 여론조사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순위를 명시했다는 점에서 사실의 전모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보도하도록 규정한 신문윤리강령도 위반했다.
이 같은 기사는 보도의 정확성과 공정성,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