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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1년 10월 19일자 8면「文대통령 지지율 40% 아래로… 이재명, 尹·洪에 모두 뒤져」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1. 이데일리는 위 적시 기사에서 각각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내년 차기 대선이 1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권을 향한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40%선 아래로 내려갔고,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두 자릿수 격차로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지사는 ‘컨벤션 효과’를 누리기는커녕, 국민의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 모두에게 뒤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사흘 간 전국 성인 남녀 2022명을 상대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긍정 평가는 39.2%, 부정 평가는 58.2%로 나타났다. 긍정·부정 평가 간 차이는 19.0%포인트로, 지지도가 4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14주 만이다.(중략)
각종 여론조사에서 ‘정권 교체론’이 ‘정권 재창출론’을 웃도는 가운데, 차기 대선 양자 가상대결에서 이 후보는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열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KSOI 같은 조사에서 35.4%를 기록한 이 후보는 윤 전 총장(37.1%)에 오차범위 내에서 뒤졌다. 홍 의원과의 양자 가상대결에서도 홍 의원이 35.9%로 이 후보(34.6%) 보다 높게 나타났다. 30%대 지지율에 갇혀 있는 이 후보는 갈 길이 바쁘지만, 이 전 대표 측과의 앙금은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낙연 캠프에서 복지 공약 설계에 참여한 이상이 제주대 교수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는 대선 본선에서 사적 이력, 도덕성, 국가 비전이란 ‘3개 영역’의 검증을 거쳐야 한다”면서 “욕설은 ‘사적 이력 검증’,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이 ‘공적 이력 검증’, 기본소득 등이 ‘국가 비전 검증’의 영역에 들어간다”고 지적했다.』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46406629214560&mediaCodeNo=257&OutLnkChk=Y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이데일리의 위 적시 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를 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양자대결에서 각각 윤석열 전 검찰총장 37.1%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5.4%, 홍준표 후보 35.9%와 이재명 후보 34.6%로, 지지율 격차는 모두 오차범위 안에 있다.
그런데도 기사의 큰 제목을 ‘이재명, 尹·洪에 모두 뒤져’로 달았고 본문에서는 는『오차범위 내에서 열세인 것으로 확인됐다』『오차범위 내에서 뒤졌다』라고 기술했다.
이는 ‘지지율 또는 선호도가 오차범위 안에 있을 경우 순위를 매기거나 서열화하지 않고 “경합” 또는 “오차범위 내에 있다”고 보도한다’고 규정한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를 위반한 것이다. 또 오차범위 내의 여론조사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순위를 명시했다는 점에서 사실의 전모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보도하도록 규정한 신문윤리강령도 위반했다. 이 같은 기사는 보도의 정확성과 공정성,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